미국 최대 주택 개조용품 소매 업체인 홈디포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별 수익을 보고했습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3분기 총매출은 9.8% 증가한 368억2,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50억1,000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순이익은 1년 전의 34억3,000만 달러에서 41억3,000만 달러로 20% 증가했습니다.

3분기 홈디포의 거래 건 수는 4억 2,820만 건으로 5.5%가 줄었으나, 평균 건당 판매가는 12.9%가 상승한 82.3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홈디포, 3분기 매출 9.8%↑…예상치 웃돌아
이주비기자 j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