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부킹홀딩스 등 8개 주식에 높은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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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CNBC에 따르면 BofA는 '높은 확신'을 갖고 8개 '단기' 추천주를 뽑았다. 여기에는 △부킹홀딩스 △디즈니 △뉴몬트 △NXP반도체 △오릴리 오토모티브 △파커 한니핀 △슐럼버거 △스트라이커 등이 포함됐다. 이들 모두 BofA가 '매수' 투자의견을 가진 주식이다.
다음주 BofA의 추천 사유.
△부킹홀딩스(BNKG)= 여행 예약 사이트 부킹닷컴의 모회사로 최고의 경기 회복 테마주. 유럽의 백신 보급과 그에 따른 여행 증가로 수혜 예상됨. 북미와 아시아, 중남미 지역에서도 상당한 성장 잠재력이 있음.

△뉴몬트(NEM)=금광 업체. 북미 귀금속 업계에서 가장 선호.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비용은 감소중임. 주가가 역사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배당에서도 앞서 있음.
△NXP(NXPI)= 전기차 배터리 시장과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의 글로벌 리더.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는 고객사의 재고 비축 증가를 뜻할 수 있음. 이는 이 회사의 성장을 촉진하는 두 번째 훈풍이 될 수 있음.

△파커 한니핀(PH_=)= 모션 및 제어기술 업체.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2021 년과 2022 년에 EBITDA(이자와 세금, 감가상각 전 이익)가 동종 기업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부채도 감소하고 있음.
△슐럼버거(SLB)=채굴 관련 서비스 업체. 해외 시장 노출이 크며 올 여름부터 사업이 급속도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 또 리튬배터리와 탄소포집 분야 진출은 긍정적이며 현재 주식은 저평가된 상태임.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