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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정치판도 뒤바꿀 주지사.주의회 선거

    연방 상.하원 선거 못지않게 뜨거운 각축 주지사.주의회 선거 판세따라 2012년 대선 구도에도 큰 영향 11월2일 치러지는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야당인 공화당이 연방하원은 물론 연방상원까지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는지 여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연방의회 권력의 향배 못지않게 주의회와 주지사 선거도 뜨거운 관심거리라고 할 수 있다. 연방 의회가 지니는 막강한 권한을 생각하면 주(州) 단위의 의회 선거가 뭐 그렇게 중요하겠느냐...

    2010.10.28
  • 美 총선 승패 투표율이 좌우할 듯

    지난 2년 평가 vs. 향후 2년 기대 지지층 얼마나 투표장 나오냐가 당락 결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중간선거(총선)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2일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37석, 주지사 37명을 새로 뽑는 총선에서 야당 공화당은 현재보다 하원 39석, 상원 10석, 주지사 2명만 추가하면 과반(다수당 지위)을 확보해 3체급을 석권하게 된다. 여당 민주당은 하원과 주지사의 경우 대세를 뒤집기 ...

    2010.10.28
  • 日 교장 등 관리직, 직위 격하 자원 223명

    일본에서 초.중.고교의 교장이나 교감, 교무주임 등 관리직에 임용되고도 이를 고사한 교원이 22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문부과학성이 전국 교원 약 89만7천200명을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교장과 교감, 교무주임 등 관리직 가운데 223명이 직위를 낮춰달라며 강임(降任)을 자원했다. '강임'의 이유로는 정신질환 등 건강상 문제가 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직무상의 문제가 59명으...

    2010.10.28
  • 美 한 달 앞서 찾아온 '블랙 프라이데이'

    "블랙 프라이데이(검은 금요일)가 한 달 일찍 찾아왔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미국의 생스기빙(추수감사절) 다음날을 지칭하는 용어로 올해로 치면 11월 26일이 돼야 한다. 이날은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자, 소매업체들의 파격 세일로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미국의 많은 소매업체들이 올해에는 예년보다 한 달 일찍 블랙 프라이데이 대할인 행사에 들어갔다고 뉴욕타임스(...

    2010.10.28
  • 美.日, 하와이 인근서 미사일 요격 실험

    미국과 일본이 28일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공동으로 미사일 요격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이날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 10월 일본 해상자위대의 구축함 묘코(MYOKO)함이 하와이 카우이섬 인근 100마일(160㎞) 상공에서 표적 미사일 요격에 성공한지 1년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미 국방부 산하 미사일방어국은 이지스 탄도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장착된 일본 구축함이 미군과의 협력하에 요격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10.28
  • 中시진핑, 국가 중앙군사위 부주석 선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에 이어 국가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자리도 겸직하게 됐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8일 표결을 통해 시 국가부주석 겸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을 국가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선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 중앙군사위와 국가 중앙군사위는 형식적으로는 분리돼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한 조직처럼 운영돼 시 국가부주석이 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에 임명되면서 조만간 국가 중앙군사위 부위...

    2010.10.28
  • 선거철 '은둔' 부시, 선거후 '기지개'

    회고록 출간 및 오프라 윈프리 쇼 등 출연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내달 2일 중간선거 이후 본격적으로 대외 활동을 펼 태세다. 27일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내달 9일 회고록 '결단의 순간들(Decision Points)'을 출간할 계획이다. 이어 오프라 윈프리 쇼와 NBC 방송의 '투데이 쇼'에 출연해 회고록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부시 전 대통령은 최근까지 "세상의 이목을 전혀 받고 싶지 않다...

    2010.10.28
  • 北인권단체들 "노벨평화상 류샤오보 석방해야"

    기독교사회책임, 선진화시민행동 등 북한 인권문제 관련 30여개 시민단체는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민주화 운동가 류샤오보를 석방하라고 중국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중국은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류샤오보의 노벨평화상 수상이 서구 사회의 음모라며 전면 부정하고 민주화 운동 인사를 탄압하고 있다"며 "중국이 민주화되지 않는 한 패권적 중화주의는 계속해서 전 세계 국민을 괴롭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

    2010.10.28
  • '콜레라 창궐' 아이티 내달 대선 전망은

    선관위 강행 의지 속 연기 가능성도 폭력·후보 간 이전투구, 선거 공정성 우려 올 1월 지진 참사로 폐허가 된 중미 최빈국 아이티에서 콜레라 창궐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면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초 발생한 콜레라로 숨진 사람은 이날까지 3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감염자는 4천명을 넘어섰다. 콜레라 피해가 대부분 아르티보니트 등 중북부 지역에 집중돼 있지...

    2010.10.28
  • 中 "'시진핑 발언' 중국의 정론"

    "항미원조전쟁(抗美援朝戰爭)은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었다"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의 한국전쟁 관련 발언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서 반박 의견이 나오고 가운데 중국 정부가 시 부주석의 발언이 중국 정부를 대표한 정론(定論)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마자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시 부주석이 항미원조전쟁 참전 60주년 좌담회에서 중국 정부를 대표해 이 문제에 관한 입장을 천명했다"며 "중국은 그 역...

    2010.10.28
  • 세계 활화산 4곳 폭발 가능성 커

    인도네시아 최대 화산인 머라삐 화산이 또 폭발하면서 세계 곳곳에 있는 다른 활화산 폭발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일간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 인터넷판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화산 4곳을 26일 소개했다. ◇ 스트롬볼리(이탈리아) = 시칠리아 북서쪽에 있는 화산섬. 지난 2천년간 주기적으로 폭발이 이뤄져 왔다. 10~20분마다 약한 폭발이 일어나지만 화산재 분출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주민이 대피할 만큼 규모...

    2010.10.28
  • 美, 아시아 외교 강화…中 영향력 확대 견제

    오바마, 클린턴 연쇄 방문…"美관여정책 강한 메시지" '美 지는 권력, 中 뜨는 권력' 인식 불식 노력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27일 아시아 순방길에 올랐다. 방문국가만 7개 나라이며, 내달 8일까지 2주 가량에 걸친 일정으로 클린턴 장관 취임 이후 최장기 해외순방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클린턴 장관이 역내에 머무는 기간인 내주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한국을 비롯,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을 차례로 방문...

    2010.10.28
  • 프랑스 의회, 연금개혁법안 최종 승인

    동력 잃은 노동계 28일 파업시위 강행 방침 프랑스 의회가 27일(현지시간) 정년연장을 골자로 하는 연금개혁법안을 최종 승인했다. 프랑스 하원은 26일 상원 의결을 거쳐 마지막 의회 절차로 상정된 연금개혁법안을 이날 오후 표결에 부쳐 찬성 336표, 반대 233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현행 60세인 퇴직 연령을 62세로 연장하고 그에 따라 연금 100% 수급 개시일이 65세에서 67세로 늦춰지는 연금개혁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고 TF1 TV ...

    2010.10.28
  • 日 암 센터 "녹차, 유방암 예방효과 없다"

    녹차를 많이 마셔도 유방암 발병 가능성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산케이신문은 28일 인터넷판을 통해 "일본 국립 암 연구센터가 조사한 결과, 하루에 녹차 한 잔을 마시든 열 잔을 마시든 유방암 발병과는 관련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40~69세의 여성 5만4000여명을 14년간 추적 조사했다. 녹차 마시는 빈도를 '주 한 잔 미만'에서 '하루 5잔 이상'까지 6단계로 나눠 비교한 결과, 녹차와 유방암에는 어...

    2010.10.28
  • 美국무부 "시진핑 발언, 옳은 것으로 안 들려"

    필립 크롤리 미국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27일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의 최근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은 침략에 맞선 정의로운 전쟁이었다'는 언급에 대해 "내게는 옳은 얘기로 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전쟁이 남한의 북침으로 촉발됐음을 시사한 시진핑 부주석의 최근 언급에 대한 반응을 묻는 질문에 "돌아가서 역사책들의 먼지를 털어봐야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워싱턴을 방문중인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2010.10.28
  • [글로벌 인재포럼 2010] 이튼칼리지, 남학생만 570년 고집…"兩性型 인재 키울 수 있기 때문"

    "미래 인재는 남성과 여성의 장점을 함께 갖춘 양성(兩性)형 인간이 돼야 합니다. "(토니 리틀 영국 이튼칼리지 교장) "시험 위주의 교육정책으로는 진정한 예술 교육을 시킬 수 없습니다. "(조지프 폴리시 미국 줄리아드음대 총장) 글로벌 인재포럼의 특별세션인 '명문학교 시리즈'에 참석한 토니 리틀 이튼칼리지 교장과 조지프 폴리시 줄리아드음대 총장은 28일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강연을 진행했다. ◆"지식...

    2010.10.28
  • 中 '시진핑 항미원조전쟁 발언' 진화 나서

    "'조선전쟁'과 '항미원조전쟁' 구별해야"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매체들이 27일 북한의 남침을 사실상 인정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장성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관영 신화통신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에 인민해방군 국방대학 교수인 쉬옌(徐焰) 소장의 한국전쟁 관련 기고문을 동시에 게재했다. 원래 이 글은 2005년 신시다오칸(信息導刊)이라는 잡지에 게재됐던 글인데 이날 신화통신과 인민일보가 이를 다시 홈페이지에 ...

    2010.10.28
  • 소로스,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100만弗 기부

    "마리화나 못 막아..합법화로 교육 투자가 낫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80)가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고 관련 단체에 1백만달러를 기부하면서 힘을 보태고 나섰다. 소로스의 이같은 움직임은 21세 이상 성인의 마리화나 소지 및 재배를 허용하는 내용을 놓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가 실시하는 '주민발의안 19' 투표를 1주일 앞두고 이뤄졌다. 소로스는 26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문을 통해 마리화...

    2010.10.27
  • 中 시진핑 부부 '대중 친화적 스타일' 선보일까

    홍콩언론, 中 역대 지도자들과의 차별 가능성에 주목 중국 공산당 17차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7기 5중전회)에서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당 중앙군사위) 부주석으로 선출됨으로써 중국의 차기 대권주자로서 위치를 굳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과 그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이 대중노출을 꺼려온 중국 역대 지도자 부부들의 관행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27일 `차기 지도자의 부부가 격식을 깰까'...

    2010.10.27
  • 李대통령, G20 성공위해 잇단 '전화 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내달 예정된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국 정상과 전화외교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27일 제이콥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압둘라 귤 터키 대통령과 잇달아 전화통화를 갖고 G20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다른 G20 정상회의 참가국 대통령과도 통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주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남아공이 국제통화기금(IMF) 개혁작업반 및 개발작업반 공동의장을 ...

    2010.10.27
  • 헝가리 연금제도 개편안 논란

    민영연금의 공적연금 전환 유도 헝가리 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제도 개편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헝가리 의회는 전날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이끄는 중도우파 정부가 제출한 연금제도 개편 관련 법안을 가결했다. 이 법안은 내달부터 14개월 동안 민영연금 가입자들의 월급에서 매월 원천징수하는 민영연금 납부액을 각 민영연금 펀드가 아닌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연금에 예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금액은 총 4천200억포린트(한화 2조5천억원...

    2010.10.27
  • 일본ㆍ인도, '중국 견제' 위해 손잡아

    경제동반자협정 체결…희토류 공급 협력 최근 일본과 인도의 급격한 접근 배경에 '중국 견제'라는 공통의 이해관계가 깔려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와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25일 도쿄에서 만나 경제동반자협정(EPA)에 서명했다. 경제 협정 체결은 시작일 뿐이고, 양국의 협력은 전 방면에 걸쳐 있다. 인도는 일본에 희토류 광물 수출을 늘린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미국 지질조사소 자료로는 인도의 ...

    2010.10.27
  • G20, 상설 사무국 설치 추진

    주요 20개국(G20)이 상설 사무국을 설치하는 방안을 다음 달 서울 정상회의에서 논의한다. G20을 제도화하고 세계 경제의 최고위 협의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G20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이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무국을 설치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서울 정상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27일 말했다. 현재 G20은 별도의 상설기구 없이 의장국이 1년간 회의 개최를 비롯한 전반적인 운영 실무를...

    2010.10.27
  • [글로벌 인재포럼 2010] 먼델 "EU부채, 공동 책임져야"…퀘스터스 "열등생 구제 멈춰라"

    빔 퀘스터스 독일 보쿰대 교수와 로버트 먼델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유럽 재정위기 이후 유로존의 미래'에 대한 특별 세션에서 상반된 해법을 제시했다. 프랑스 국적의 자크 아탈리 플래닛파이낸스 회장도 토론자로 참여,유럽 위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들 세 석학은 각각 독일 미국 프랑스 출신으로 자신이 속한 국가의 입장을 대변하는 양상을 띠어 청중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세션의 좌장을 맡은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의 소개를 받아 첫 번째 연사...

    2010.10.27
  • '껌도 조심?' 뱉은 껌 1g엔 세균 100만 마리 득실

    씹다 뱉은 껌에서 1g당 100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발견됐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27일 마이니치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일본 츠쿠바 국제대 의료보건학부 연구팀은 신주쿠 등지의 보도에서 씹다 버려진 껌 309개(198g)를 채집, 매월 다섯 개의 샘플을 배양했다. 그 결과, 기온에 상관 없이 모든 껌에서 수많은 세균이 검출됐다. 연구팀의 쿠마다 카오루 교수는 "사람의 침에는 1g당 약 1억 마리의 세균이 존재한다"며 "껌에서 ...

    2010.10.27
  • 'LA 경찰견' 후보 진돗개 4마리 최종 낙점

    3개월 미만 수컷 3마리, 암컷 1마리..대한.민국.통일.브로도로 명명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견으로 육성할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 4마리가 꼼꼼한 선발과정을 거쳐 27일 최종 낙점됐다. 진도군은 LA 경찰국(LAPD) 경찰견 훈련부서 책임자 2명이 '진돗개 명견화 사업단'을 방문해 100여 마리의 진돗개 중에서 3개월 미만의 수컷 3마리와 암컷 1마리 등 4마리를 경찰 훈련견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진돗개는 LAPD...

    2010.10.27
  • "러시아, 나토 지원 위해 아프간 복귀"

    러시아는 서방국가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복귀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러시아가 아프간군과 헤로인 대책군의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프간에서 사용할 헬리콥터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에 제공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미국 주도 동맹의 일원인 폴란드에 아프간 전쟁에 사용될 헬리콥터 다수를 이미 판매했으며 나토와 헬리콥터 직접 제공, 조종사 훈련, 탈레반의 거...

    2010.10.27
  • "英 3개부대, 아프간 민간인 살상 연루"

    위키리크스 폭로 내용 조사 요구 잇따라 내부고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가 이라크전 관련 미군 기밀문서 40여만건을 폭로한 가운데 불똥이 이번엔 영국군으로 튀고 있다. 국제사회가 이라크전에서 발생한 잔혹 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관련국들이 폭로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등 후폭풍도 계속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각) 아프가니스탄 전쟁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민간인 살상사건에 일부 영국군 특수부대가 집중적으로 연관돼 있...

    2010.10.27
  • 美 중간선거 결과가 시장에 미칠 영향

    경제문제에 '묘책없다' 확인, 실망감 확산…증시랠리 종료 오바마-의회 대립으로 경기부양 정책은 연준이 주도 예상 다음달 2일 치러지는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집권 민주당이 참패하고 공화당이 크게 약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이 연방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연방상원에서도 의석수가 거의 민주당에 대등한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미 공화당이 승리하는 중간선거의 결과가 시장에는 어떤...

    2010.10.27
  • 빌 클린턴 선거 올인…16년전 再版 안돼

    정계를 떠나 에이즈와 빈곤 퇴치를 위한 세계적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빌 클린턴이 왜 이번 중간선거에 올인하고 있는가. 그는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이후 미 전역을 돌며 지금까지 102번의 선거 유세를 할 정도로 열성을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 "미국의 제42대 대통령인 빌 클린턴이 44대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이는 16년 전 그가 견뎌야 했던 운명을 오바마가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