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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으로 살찌우는 가을] 도덕, 정치를 말하다‥보수와 진보는 도덕기준이 다르다

    보수주의자들과 진보주의자들이 같은 사안에 대해서도 각기 다른 결론에 도달하고 언제나 상대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근원적인 이유는 뭘까. 《도덕,정치를 말하다》는 이데올로기의 차이가 결국 세계를 바라보는 도덕체계의 차이,도덕적 분열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는 책이다. 한 개인이 무의식적으로 정교하게 쌓아놓은 개념적 구조와 상식의 논리 자체가 다르다는 것.쉽게 말하자면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올바른 행동은 무엇인지,이상적인 정부...

    2010.10.25
  • [책으로 살찌우는 가을] 룹스‥계획은 느슨하게 원칙은 확고하게…성공하는 기업의 공통점

    같은 중소기업이지만 어떤 회사는 성공하고 다른 회사는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룹스:성공하는 중소기업의 7가지 비밀》은 기업가가 되려는 청년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우화적으로 풀어낸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는 주인공 토니는 지도교수가 내준 색다른 기말시험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업가가 알아야 할 교훈에 눈을 뜬다. 책은 이 과정을 여름방학 12주 동안 주변 중소기업가를 연구하는 과제라는 형식으로 흥미롭게 설명한다. 토니는 고객에게 남...

    2010.10.25
  • 日 '막장' 초등교사 "정답은 '여동생을 죽인다'"

    일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자살과 살인을 소재로 한 문제를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23일 인터넷판을 통해 "도쿄 스기나미구 타치하마 타야마 초등학교의 여성교사(23)가 3학년 수업시간에 부적절한 지도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교사는 19일 2교시 산수 수업 중 "세 자매의 장녀가 자살해 장례식이 열렸다. 둘째가 그 장례식에 온 멋진 남성을 다시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란 문제를 냈다. 답은 "여...

    2010.10.25
  • 中, 대중교통 내 금주ㆍ금연 추진

    흡연 천국 중국에서도 앞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내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실수 없고 애완동물을 휴대할수 없도록 법으로 규제된다. 국무원 법제판공실은 22일 대중교통내에서 금연과 금주,구걸행위 금지, 애완동물휴대 금지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법안 초안을 작성, 여론 수렴을 위해 일반에 공개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이 초안은 또 대중교통 건설과 운영, 그리고 안전에 대한 규정을 담고있으나 대중교통내에서 음주...

    2010.10.25
  • 美민주ㆍ공화 선거총책, D-9 '입씨름'

    오는 11월2일 중간선거를 아흐레 앞둔 24일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선거총책들이 선거 결과를 놓고 한치 양보없는 기싸움을 벌였다. 팀 케인 민주당 전국위 의장과 마이클 스틸 공화당 전국위 의장은 이날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일요시사 프로그램 ABC 방송의 '디스 위크'(This Week)와 NBC 방송의 '언론과의 만남'(Meet the Press)에 출연해 막판 세 결집에 나섰다. 대다수 여론조사기관과 언론이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 지위를 ...

    2010.10.25
  • 日관리들, 안중근의사 사형집행후 축하연

    재판관계자에 250원~10원 보상금 지급..보훈처 발굴 안의사 유해매장지 여전히 미궁 일본 관리들이 안중근 의사를 사형 집행한 후 당시 뤼순(旅順)고등법원장 관사에 기생을 불러 축하 파티를 열고 재판 관계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국가보훈처 우무석 차장은 25일 안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1주년(10.26)을 하루 앞두고 그간 발굴한 안 의사 재판 및 사형집행 후 일본관리들의 만행이 기록된 사료를 공개했다. 보훈...

    2010.10.25
  • [책으로 살찌우는 가을]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창업자가 분석한 '유니클로 보고서'

    "'성공'은 성공이라고 부르는 순간부터 진부해진다. 경영 환경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의 성공이든 남의 사례를 그대로 복습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 눈 앞의 신기루에 속아 과거의 작은 성과에 집착하는 한 진정한 성공을 이룰 수 없다. "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의 저자 야나이 다다시는 성공은 말하는 순간,진부해진다고 강조한다. 그는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매출 90% 상승,매장 수 3배 확장,평균 영업이익률 15%를 ...

    2010.10.25
  • [책으로 살찌우는 가을] 화제의 책‥표암유고 外

    ◇표암유고= 병풍 한 좌(坐)를 새로 꾸민 기생 매선(梅仙)이 자기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이 병풍에) 수묵으로 매화를 그리고,그 붓으로 화제(畵題)를 지어,쓴 것이 제 마음에 꼭 든다면 시침(侍寢)을 들겠다"고 했다. 그러자 표암 강세황이 여덟 폭을 그린 뒤 한신을 병선(兵仙)에,이태백을 시선(詩仙)에 비유한 뒤 "지금 강굉지는 매화를 잘 그리기에 매선이라 일컫구나"라고 했다. 매선이 감탄을 금치 못한 것은 물론이다. 이처럼 18세기 ...

    2010.10.25
  • 中 軍대표단, 인민지원군 열사묘 참배

    궈보슝(郭伯雄)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중국군 대표단이 24일 북한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인민지원군 열사묘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고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의 6.25 참전 60주년을 맞아 방북 중인 중국군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열사묘에서 참배하면서 북중 양국 간 군사협력 관계의 강화를 다짐했다. 이 열사묘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의 장...

    2010.10.25
  • 박의장-김총리, 'G20 성공' 다짐

    박의장 "선열들 순국과정도 관심 가져야" 박희태 국회의장은 25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신임 인사차 예방한 김황식 국무총리를 만나 G20(주요 20개국) 서울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와 법정기한 내 새해 예산안 처리 문제 등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차원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키로 한 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면서 "정부도 회의의 안전 및 테러방지 등을 위해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

    2010.10.25
  • "콜럼버스, 유럽 매독 전파자 아니다"

    이탈리아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00년대 유럽에 매독을 처음 전파한 장본인이라는 가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영국 더 타임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영국 이스트런던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는 1200~1400년 사이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의 것으로 보이는 유골 7구가 발굴됐다. 전문가들은 이 유골 가운데 10살 남짓한 아이의 것으로 보이는 두개골의 이마 부분에서 매독의 흔적으로 보이는 흉터를 발...

    2010.10.25
  • 러' 불교공화국 칼미키야 새 정부수반 취임

    오를로프 전 부총리…17년 통치 일륨지노프 후임 러시아 남부 칼미키야 자치공화국의 새 정부 수반으로 알렉세이 오를로프(49) 전 칼미키야 공화국 부총리가 24일 취임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연방정부에서 자치공화국을 대표하는 공화국 전권 대표와 부총리를 겸직해온 오를로프는 앞서 9월 21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으로부터 5년 임기의 자치공화국 수반에 임명됐으며 28일 공화국 의회의 승인을 얻어 이날 취임했다. 러시아에서는 ...

    2010.10.25
  • 中 반일시위 재폭발…10여개 도시로 확산

    中정부 경고에도 시위확산..국내문제 구호도 등장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 열도) 영유권 문제로 촉발된 중국인들의 반일(反日) 시위가 중국 정부의 자제 촉구에도 불구하고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2주째 이어지고 있다. 주말인 지난 23일 쓰촨(四川)성 더양(德陽)시에서 시민 1천여명이 반일 시위를 벌인데 이어 일요일인 24일에는 간쑤(甘肅)성 란저우(蘭州), 산시(陝西)성 바오지(寶鷄), 장쑤(江蘇)성 난징(南京), 후난...

    2010.10.25
  • 北 김정은 "총알 없어도 식량 없으면 안 된다"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후계자이자 삼남인 김정은이 "탄환이 없어도 식량이 없으면 안 된다"는 말을 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북한·중국 관계자를 통해 "과거에는 식량이 없어도 탄환이 없으면 안 됐지만 현재는 탄환이 없어도 식량이 없으면 안 된다"는 김정은의 발언이 담긴 조선노동당 내부문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당 대표자회가 열린 9월 말 함경북도 김책시를 시찰할 때 이 같은 발언을 했다. ...

    2010.10.25
  • 中서 교통사고 낸뒤 3차례 더 치어 결국 사망케 '충격'

    일본 산케이신문, "부상보다 사망이 배상액 적은 법 허점 노려"보도 중국에서 교통사고 피해자가 사망할 경우 부상당했을 때 보다 가해자의 손해 배상액이 더 싸지는 도로교통안전법의 허점을 노린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인터넷판을 통해 24일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중국 강소성에서 지난 9월 16일 자신 소유가 아닌 BMW차를 몰던 한 남성(33)이 도로에서 놀고 있던 3세 남아를 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남성은 ...

    2010.10.25
  • "혈액형 O형 임신장애 요인일 수도"

    혈액형이 O형인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임신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구진이 불임치료를 받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혈액형이 O형인 여성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난자 수가 적고 난자의 질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4일 전했다. 반면 A형인 여성은 난자 수도 많고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령 35세인 여성 56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O형인 여성은 ...

    2010.10.25
  • 에베레스트 19차례 등정 셰르파 등반 중 실종

    에베레스트산을 19차례 등반했던 네팔 셰르파 한 사람이 23일 히말라야 바룬체 정상 근처에서 눈사태로 실종됐다고 네팔산악협회가 24일 밝혔다. 추왕 니마 셰르파(43)는 전날 민간 원정대와 함께 해발 7천129m의 바룬체를 등반하다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 그는 밧줄을 고정시키던 중이었다. 사고 직후 헬리콥터 한대가 원정대 베이스캠프로 파견됐으나 강풍으로 이륙하지 못했다. 네팔등반협회의 전 회장 앙 시링 셰르파는 "실종된 등반가를 수색하...

    2010.10.25
  • 英 "학교 주변 패스트푸드 물럿거라"

    지방의회, 청소년 비만 막으려 개업 금지 영국에서 청소년 비만을 억제하기 위해 학교 주변의 패스트푸드 음식점 개업을 금지할 계획이다. 25일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영국 각지의 지방의회는 학생들이 불량식품을 멀리하고 건강에 더 이로운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 런던 동부의 월섬포리스트 의회는 이미 지난해 영국에서는 처음으로 학교와 공원, 여가시설 주변 400m 안에서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금지했다. 이런 움직임...

    2010.10.25
  • 中 해외유학파 임금 일반 대졸자 3배

    중국에서 해외유학파들이 경제발전에 힘입어 높은 몸값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포털 시나(新浪)와 치더(啓德)국제교육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중국의 해외유학생 6천784명을 대상으로 조사, 작성한 `해외유학 취업 조사' 보고서에서 해외유학파 3분의 1 이상이 취업 1년차 때 1만위안(17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 대도시에서 대졸자들의 취업 1년차 월급은 작...

    2010.10.25
  • 카자흐 국영 에너지기업 1천여 명 파업

    카자흐스탄 국영 에너지기업 카즈무나이가즈 자회사의 노동자들이 동료가 체포된 것의 항의, 5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침 각자 차를 몰고 유전으로 일하러 가던 카즈무나이가즈 EP 소속 트럭 운전기사 3명을 교통경찰이 음주운전 단속 명목으로 검문했다. 경찰은 그 중의 한 트럭에서 0.4g의 헤로인과 약간의 마리화나가 든 성냥갑을 발견됐다면서 운전자를 구속했다. 그러나 동료가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자 ...

    2010.10.25
  • 버냉키 "주택압류 절차 하자 여부 조사중"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금융회사들이 대출연체자들의 주택을 압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를 연준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이날 버지니아 알링턴에서 연준과 연방예금보험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콘퍼런스에 앞서 사전에 배포한 연설문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연준이 주택압류와 관련해 금융회사들의 정책과 업무처리 절차,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철저하게 들여다보고 있으며 시스템의...

    2010.10.25
  • 독일 철도노조 26일부터 파업

    독일 철도노조가 26일부터 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하면서 수백만명의 통근자들과 여행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철도노조인 트란스넷과 GDBA는 25일 성명을 통해 임금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에 따라 국영 철도회사인 도이체반과 민간 열차운영업체들이 더욱 성의있는 협상안을 제시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26일 아침부터 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성명은 이번 파업으로 전국의 철도 서비스가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

    2010.10.25
  • 前 美해병사령관 "아프간철군시한 회의적"

    최근 퇴임한 제임스 콘웨이 전 미국 해병대 사령관은 미군이 내년 7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설정한 아프간 철군시한까지 아프간 남부 지역에서 철수할 수 있을지에 관해 회의적 태도를 보였다. 지난 22일 은퇴한 콘웨이 전 사령관은 퇴임 직전 `유에스에이(USA) 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른 지역에서는 미군 철수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탈레반의 핵심 거점인 헬만드와 칸다하르주 등 남부지역에서는 철군시한을 지킬수 있을지 회의적이라고 말했다고 이 ...

    2010.10.25
  • 낡아빠진 美 공공주택, 수리할 돈이 없네

    미국 전역에서 저소득층에 제공되는 수많은 공공임대주택이 낡아가고 있으나 당국의 재정형편이 어려워 이를 수리해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당장 천장에서 물이 새고 문은 고장 나 삐걱거리고 있지만 간단한 수리 조차 1~2년씩 기다려야 하는 형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100만채가 넘는 미국 전역의 공공임대주택이 대부분 지은 지 50년이 지나 매우 낡았지만 이를 수리할만한 재정은 턱없이 부족해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0.10.25
  • "이집트 국영TV, 야당 광고방송 거부"

    이집트 국영TV가 내달 총선을 앞두고 야당의 광고방송을 거부하고 있다고 이집트 주요 야당인 와프드당이 25일 주장했다. 와프드당의 모하메드 셰르디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집트 국영TV가 이미 광고료를 받고서도 우리의 광고물 방영을 거부하고 있다"고 언급, 현 정권이 야당의 선거운동을 교묘하게 방해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셰르디 대변인은 또 주요 인쇄소들도 집권 국민민주당이 아닌 야당의 선거운동용 전단을 제작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고 말했...

    2010.10.25
  • 국회, `G20 성공개최 초당적 지원' 결의

    국회는 25일 오전 본회의에서 내달 11∼12일 개최되는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지 결의안'은 한나라당 김무성,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등 여야 의원 278명이 동의해 국회에 제출됐었다. 국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파, 지역과 이념, 계층과 세대 등의 경계를 초월한 국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발휘해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세계를 향...

    2010.10.25
  • 인도네시아, 교회 공격 전국 확산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州) 등에서 시작된 인도네시아의 교회 공격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크리스천 공동체 포럼(FKKJ)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수도권과 서부자바주에서만 일어났던 교회 공격과 강제 폐쇄 사건이 최근 중부자바주와 동부깔리만딴주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중부자바주(州) 수꼬하르조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 12명이 개신교 교회에 불을 질렀고, 지난달에는 동부...

    2010.10.25
  • 주일 중국대사관에 또 실탄 배달

    지난 8일에 이어 20일에도 주일 중국대사관에 실탄이 배달됐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쿄 미나토(港)구에 있는 중국대사관에 라이플총 실탄으로 추정되는 금속 탄환과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에 대한 중국의 대응을 비판하는 내용의 문서를 담은 봉투가 우송됐다. 일본 경찰은 협박 용의점을 두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chungwon@yna.co...

    2010.10.25
  • 오바마 중간선거 이후 행보는

    협력에 무게 실리지만 대결 관측도 "총선 패배, 차기대선에 좋을 수도" 공화당은 `강공 일변도' 역풍 우려 오는 11월2일 미국 중간선거(총선)에서 여당 민주당의 패배가 확실시되고 있다. 야당 공화당이 하원과 주지사에서 과반(다수당 지위)을 확보하고 상원에서도 약진할 것으로 대부분의 언론과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상.하원과 주지사에서 모두 다수당 지위를 유지했던 지난 2년 간에도 공화당의 반대에 밀려 각종 법안 통...

    2010.10.25
  • 中 자식들 재혼반대에 '황혼동거' 유행

    배우자와 사별한 중국의 노인들 사이에 '황혼 동거'가 유행하고 있다. 자식들의 반대로 재혼하지 못한 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는 동거를 선택하고 있는 것.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 거주하는 팔순의 쉬(徐)모 노인이 외출할 때면 항상 50대 류(硫)모 여인이 그림자처럼 따르며 수발을 든다. 수년 전 부인의 갑작스런 사망에 충격을 받아 건강이 악화, 거동이 불편하고 시력까지 나빠진 쉬 노인은 공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류씨를 보모로 삼았고 ...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