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달 생태관광지에 3천700여년 전 형성 지리산 정령치습지

      운봉백두대간과 함께 선정…희귀식물·멸종위기종 사는 생태계 보고 기원전 1690년 생성돼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터전이 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운봉백두대간이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정령치습지는 지금으로부터 3천700여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이다. 이 습지에는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식물인 꽃창포,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반달가슴곰과 2급인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습지 바로 옆에는 보물인 개령암지 마애불상군이 있다. 해발고도 450~550m에 자리한 운봉백두대간은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이곳의 서어나무숲은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인 생명상을 받았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 서어나무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이 허한 곳을 채워 넣고자 인공적으로 조림됐다는 점에서 더 흥미로운 곳이다. 서어나무숲 근처 삼산마을 노송 군락지도 산림유전자원 보호림일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며 고유식물인 붉은병꽃나무 등 야생동물 220종을 만날 수 있다. 이달 남원을 방문하면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 등 축제도 즐길 수 있다. 남원과 생태관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me.go.kr)와 남원시(namwo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4.05.06 12:00
    • 최태원 "반도체 롤러코스터 계속될것…얼마나 더 투자할지 숙제"

      대한상의 기자간담회…"젠슨 황, 우리 R&D 빨리 서두르라고 해"'캐즘' 배터리에 "ESG 퇴조 트렌드 오래 가지 않을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반도체 롤러코스터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본적지출(캐펙스·CAPEX)을 얼마나 더 투자하고 얼마나 더 잘 갈 거냐 하는 것은 아직도 업계에 남아 있는 숙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메모리 반도체의 업황 회복으로 적자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업턴(상승 국면)이 왔다고 마냥 안도할 일은 아니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최근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에 따른 배터리 부진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회복 가능성을 기대했다. ◇ "반도체, 캐펙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 봉착"…"배터리, 지속될것" 최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작년에 (반도체 업황이) 너무 나빴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올해 좋아진 현상도 그리 오래 안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작년 7월 기자간담회에서도 반도체 업황에 대해 "업다운 사이클이 빨라질 뿐 아니라 진폭 자체가 커지는 문제점에 봉착하고 있다"며 "그래서 널뛰기가 훨씬 심해지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지난해 7조원이 넘는 적자를 낸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860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고, 작년 15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낸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도 1조9천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 미세화가 상당히 어려워졌기 때문에 미세화 과정 수요를 충족시키려고 생각하고, 공

      2024.05.06 12:00
    • '고병원성 AI 막아라' 강원도, 가금농장 212곳 사전 점검

      8월 말까지 소독 시설·방역 의무 준수사항 등 일제 점검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자 가금농장의 소독 시설 및 방역 의무 준수사항 등 방역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7월 5일까지 도내 전체 가금 농장(212곳)을 대상으로 1차 합동점검을 진행해 방역 미흡 농가에 시정 및 보완을 조치하고, 8월 말까지 2차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울타리, 방역실 등 법정 방역시설 설치 및 소독시설 운영 실태, 외부인·축산차량 출입 관리 상황, 야생동물 차단과 폐쇄회로(CC)TV 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미흡한 사항이 확인된 농가에 시정 명령을 내리되 보완 기간을 충분히 주고, 2차 점검 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가금농장 의무 준수사항, 고병원성 AI 발생농장의 방역 미흡 사항 등을 적은 '방역관리 요령 안내서 및 점검표'를 미리 나눠줘 방역에 필요한 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겨울철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인 만큼 농장 스스로 방역·소독시설을 미리 점검해 보완하고, 지적 사항은 이행계획을 마련해 기한 내 고쳐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24.05.06 11:10
    • 정부, 올해 국산밀 2만5천t 공공비축…내달 17일부터 수매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용 밀을 2만5천t(톤) 사들이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6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생산과 공급을 안정화하고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매년 국산 밀 공공비축량을 늘려 왔다. 2020년 853t, 2021년 8천401t, 2022년 1만6천561t, 지난해 1만8천892t을 수매한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매입량보다 약 6천t 많은 2만5천t을 사들이기로 했다. 매입 품종은 정부 보급종인 금강, 새금강, 백강 등 세 개 품종이고, 매입 기간은 다음 달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올해부터는 정부 수매에 품질관리기준이 적용돼 매입 가격이 용도별, 등급별로 나뉜다. 수요가 많으나 재배가 까다로운 제빵용 품종(금강·백강) 1등급의 매입 가격은 40㎏에 4만원이고, 제면용 품종(새금강) 1등급은 3만9천원이다. /연합뉴스

      2024.05.06 11:00
    • 농식품부, 내일부터 고병원성 AI 대비 가금농장 방역실태 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유행 시기인 겨울이 되기 전 모든 가금농장의 방역시설 설치와 정상 운영 여부, 농장주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농장과 산란계 밀집단지, 닭 9만 마리 이상을 기르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점검하고, 그 외 농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점검한다. 이번 점검 기간 방역 취약 요인, 울타리·차단망 등 법정 시설 설치, 축산차량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출입구 폐쇄회로(CC)TV 설치와 영상 기록을 30일 이상 저장·보관했는지 등을 점검하고, 최소 3일간의 영상 기록에 대해서는 세부 내용을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7월 5일까지 1차 점검을 진행한 뒤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요구 등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이후 8월 30일까지는 2차 점검을 진행, 1차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을 개선하지 않은 농장에 대해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린다. /연합뉴스

      2024.05.06 11:00
    • 호반그룹,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 개최...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 기회 제공

      호반그룹이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호반그룹(호반건설, 플랜에이치벤처스, 서울신문), 서울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전은 신기술·신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원과 호반그룹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호반그룹의 혁신기술공모전은 수상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총 3억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을 수여한다.공모분야는 ‘스마트시티’, ‘숙박/레저/유통’, ‘제조 분야’, ‘신사업’ 기술 등 사업화 가능한 기술이다. 참가 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4 호반혁신기술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공모작은 기술 우수성,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 내부 기준에 맞춰 6월 서류심사, 7월 발표심사를 거쳐 7월 말에 최종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호반그룹 관계자는 “지난 4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관,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혁신기술 스타트업 기업들을 유망 기업으로 육성하고 기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

      2024.05.06 11:00
    • 강원도 "개 식용업소 운영신고서 접수 기한 마감 임박"

      7일까지 신고서 제출한 농장·업체만 보상 검토 예정 강원특별자치도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라 개 사육농장, 도축·유통·식품접객업자 등에 이달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했다. 도내 관련 업체는 농장 80곳, 도축업소 7곳, 유통업소 27곳, 식품접객업소 148곳이다. 이달 3일까지 신고서를 제출한 곳은 농장 63곳(79%), 도축업소 6곳(86%), 유통업소 4곳(15%), 식품접객업소 16곳(11%)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접수하며, 이를 제출한 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서만 보상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개식용종식법 제10조 제1항과 제3항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김도진 도 축산과장은 6일 "신고 접수 마감 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관련 업주들은 기한 내에 신고서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연합뉴스

      2024.05.06 10:44
    • "MZ세대가 꼽은 국내 AI 대표기업, 삼성전자·SKT·네이버"

      잡플래닛, MZ세대 947명 대상 설문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는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은 MZ세대 947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AI 기업을 물어본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T, 네이버가 3위 내에 들었으며 카카오, 현대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KT, 포스코, 한화시스템 등이 뒤를 이었다. AI에 관심이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70.7%가 관심이 많은 편이라 답했으며, 관심 없다는 비율은 0.4%에 불과해 AI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했다고 잡플래닛은 설명했다. 잡플래닛 김지예 이사는 "모든 기업이 AI 기술에 사활을 걸고 있다 보니 10위까지 모두 대기업이 꼽힌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톱3은 폭발적인 기술 성장과 확장을 보이면서 세계 시장 경쟁력을 키워가는 중으로 AI의 두 번째 라운드가 시작된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기업들"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2024.05.06 10:32
    • 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

      한수원 사장 "연내 체르나보다 본계약 체결에 최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지난 3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의 설비 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루마니아 발주사인 원자력공사(SNN)는 올해 안에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 개선을 위한 설계·조달·시공(EPC)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뤄진 이번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이 사업공정 리스크를 해소하고, 본 계약 체결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한수원은 판단하고 있다.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 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해 압력관 등의 주요 설비를 교체하고 인프라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의 안살도 뉴클리어와 3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발주사인 루마니아 SNN과 본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과 루마니아 간 원자력산업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06 10:23
    • 포스코1%나눔재단,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 확대 운영

      포스코1%나눔재단은 중학생들의 과학교육 지원과 진로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인 '상상이상 사이언스' 과학교실을 오는 12월까지 포항과 광양 지역 46개 중학교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교육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원하는 타지역 중학교까지 신청을 받아 40개교의 약 4천명 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을 이해하고 철에 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닷새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기간 기후위기와 생물 다양성, 철이라는 금속과 친환경 소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수소환원제철소 증강현실(AR) 탐방 및 미래 직업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2024.05.06 10:02
    • LG전자, 협력사 탄소배출 감축·ESG 경영 돕는다

      올해부터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 지원…ESG 리스크 점검도 LG전자가 올해부터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Audit)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원을 늘려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오는 6월까지 협력사 15곳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 뒤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행할 계획이다. 사전 조사부터 측정·진단, 개선 방안 도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등 전 단계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생산 공정 중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설비에 대한 관리체계를 분석하고 설비 효율 개선과 에너지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컨설팅을 지원하는 협력사 규모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협력사의 ESG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고자 제3자 검증도 확대한다. 지난해 2개국 협력사 50곳에서 진행한 제3자 검증을 올해부터는 8개국 72곳에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협력사 대상 제3자 ESG 리스크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는 공급망 탄소배출량 데이터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관리시스템도 개발했다. 새로 개발한 탄소배출량 관리시스템은 협력사의 탄소배출량을 관리하고 결과를 요약해 보여준다. LG전자는 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활용해 공급망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공정 개선, 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 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생산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4.6% 저감하고, 유엔(UN)의 탄소배출권 등을

      2024.05.06 10:00
    • 현대차·G마켓, '빅스마일데이' 캐스퍼 구매 이벤트 실시

      현대차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이 오는 7∼20일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와 연계해 캐스퍼 구매 시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G마켓 회원에게는 빅스마일데이 기간 캐스퍼 10만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G마트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캐스퍼를 계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이 쿠폰을 사용해 캐스퍼를 출고 받은 고객에게는 G마켓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스마일캐시가 증정된다.현대차는 빅스마일데이에 G마켓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스퍼 디 에센셜 1대를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연합뉴스

      2024.05.06 10:00
    • 세종시, 11일부터 BRT B0 노선 2대 증차…B6 노선 신설

      세종시는 오는 11일부터 광역간선급행버스(BRT) 순환형인 B0 노선을 증차하고, B6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를 줄이고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현재 10대가 양방향 각 97회 운행되는 B0 노선은 11일부터 2대 증차되고 배차간격도 10∼36분에서 4∼15분으로 단축된다. B2 노선(대전 반석역∼세종버스터미널∼청주 오송역)에서 분리 신설된 B6 노선(세종버스터미널∼오송역)은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4대로 왕복 40회 운행된다. B0, B2, B4 노선의 휴일 감차도 폐지돼 평일과 동일하게 운행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BRT 노선 개편으로 출퇴근 시간대 시민이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운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06 09:55
    • 삼성스토어 용인처인본점, 그랜드 오픈 1주년 특별전 성황리 개최

      삼성스토어 용인처인본점의 그랜드 오픈 1주년 기념 특별전이 5월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용인처인본점은 오픈과 동시에 혼수, 입주고객 맞춤의 구매 추천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보여 삼성전자 SDP 판매명장 스토어 다이아몬드 매장등급을 달성한 지점이다. 이번 특별전은 그랜드 오픈 1주년을 기념해 13일까지 10일 간 운영된다. 오는 9월 30일까지 배송조건으로 삼성전자 가전제품 전품목에 대한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금액별로 포인트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국의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자 및 신혼 부부들을 위한 특별 사은품으로 입주 청소비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업체 관계자 측에 따르면 풍성한 혜택과 사은품 제공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구매금액에 따른 포인트 캐시백 외에도, 매장 방문 후기 작성 시 신세계 상품권 즉시 증정, 구매후기 작성 시 모바일 외식상품권 당일 발송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매장 상담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견적 상담도 가능하여 시간적, 지리적 제약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삼성스토어 용인처인본점 관계자는 "1주년 특별전을 통해 전국의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자 및 신혼 부부들이 많이 방문해주셔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라며 "최고의 서비스 가치와 매력적인 구매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특별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삼성스토어 용인처인본점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매장 방문 예약 및 상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

      2024.05.06 09:01
    • LG전자, LG 프라엘 메디헤어 기획전…대다모 X 카카오쇼핑하기 진행

      LG전자는 대다모와 홈케어 탈모치료용 의료기기인 ‘LG 프라엘 메디헤어(이하 메디헤어)’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메디헤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로 250개의 광원에서 나오는 저출력 광선의 에너지가 모발 뿌리를 둘러싼 모낭 세포의 대사를 활성화시켜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준다. 이같은 저출력 레이저 치료(LLLT, Low Level Laser Therapy)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안드로겐성 탈모증 치료에 도움을 주는 치료법으로 승인한 방식이다.48주 임상 시험 결과, 사용전과 비교해 모발밀도는 34.6%, 모발굵기는 17.5%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여 헬멧 형태의 메디헤어를 머리에 착용 후 TV 시청, 독서 등 움직임에 제약 없이 일상 생활을 하며 탈모 셀프 케어가 가능하다.업체에 따르면 메디헤어는 임상으로 증명된 탈모치료 효과와 사용의 편리함으로 많은 탈모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탈모 커뮤니티 플랫폼 ‘대다모’에서 탈모인들에게 필수 구매 제품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제품을 경험한 대다모 회원들은 ‘3개월간 사용하며 확실히 머리 밀도가 전과 달라졌다’. ‘청소하며 쓸 정도로 간편한데, 탈모 케어도 되니깐 꾸준히 사용할 예정이다’ 등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후기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대다모와 함께 메디헤어를 포함한 프라엘 제품의 카카오쇼핑하기 단독 기획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합리적인 가격과 카카오페이 적립금 지원으로 구매 최대 할인 혜택과 다양한 기획상품을 구성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 셀프 뷰티 케어 디바이스 제품인 ‘더마쎄라

      2024.05.06 09:00
    • "성수기 왔다"…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배송·서비스 역량 강화

      무풍에어컨 전문매니저 1대1 상담도 삼성전자가 여름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판매와 배송,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판매를 담당하는 삼성스토어에서는 시스템(천정형), 홈멀티(스탠드형·벽걸이형), 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유형의 무풍에어컨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를 두고 1대 1 상담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의 음성인식, 부재 절전, 부재 건조 등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기 전 AI 쾌적 모드를 작동하는 '웰컴 에어 케어'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에어컨 배송을 담당하는 삼성전자로지텍은 고객이 에어컨을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 설치할 수 있도록 전국에 구축된 실습장 22곳에서 실제 제품을 활용한 제품 설치 교육으로 숙련도를 높였다. 고객 응대 교육도 강화한다. 또 에어컨 설치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 장비 착용을 의무화하고, '안전 지원단'을 통해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외에도 기술강사, 사무직 등 가용 가능한 인력을 대상으로 에어컨 기술 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인력은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가장 많은 6∼8월에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은 인력을 고객 응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수리 안전 보조 인력'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수리 안전 보조 인력'은 엔지니어와 동행해 서비스 현장

      2024.05.06 08:31
    • 2051년 전력수요 2배로…전기 실어나를 전력망건설은 '계속연기'

      205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1천226%↑…전력망 건설 137개월까지 지연'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21대 국회 처리 사실상 무산 오는 2050∼2051년 전력 수요가 현재보다 2배 이상 늘어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도 1천% 넘게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지만,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요지로 실어 나를 전력망 건설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주민 반대와 지방자치단체의 비협조 등으로 전력망 건설 사업이 초기부터 난항을 겪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국회에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제정안(국민의힘 김정원 의원 대표발의)이 제출됐지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다. 6일 국회와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법안은 이달 말 종료되는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사실상 무산됐다. 법안은 국무총리실 소속으로 '전력망 확충 위원회'를 만들고, 정부 주도의 입지 선정과 사업 시행에서 민간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건설 기간을 현재보다 26개월가량 단축하고 예측 가능한 일정에 따라 전력망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야 산업위원들은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안'과 '풍력발전보급촉진 특별법안'을 임기 막판에 처리키로 의견을 모으고 법안 세부 문구를 조정 중이지만, 전력망 관련 법안은 논의 테이블 위에도 못오르고 있다. 정부와 업계 안팎에서는 전력망 확충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기준으로 지난해 최대전력은 100.8GW(기가와트)로 집계돼 처음으로 100GW를

      2024.05.06 08:00
    • 강남구, 11일 한강공원서 G-KPOP 콘서트…8천500석 규모

      다이나믹듀오·빅마마·정다경 등 공연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구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됐던 콘서트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선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감성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아티스트 6개 팀이 150분 동안 공연한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마련됐으며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면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06 07:57
    • "통통 튀는 매력",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투박한 오프로더 이미지 벗어나 -오리지널 정체성 현대적으로 재해석 일반적으로 '오프로더'하면 투박하고 거친 이미지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은 다르다. 2024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첫 출시한 차로 오리지널 디펜더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제품이기 때문이다.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10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운티 에디션은 먼저,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의 독특한 컬러 조합이 시선을 끈다. 이와 함께 유니크한 데칼과 마감으로 트렌디함을 가미했다. 타스만 블루(Tasman Blue) 컬러의 차체, 후지 화이트(Fuji White) 색상의 콘트라스트 루프와 테일 게이트는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에 담겨있는 디펜더 헤리티지를 강조한다. 도어와 차체 측면에는 카운티 그래픽을 적용했는데 이를 실내 트레드 플레이트에도 동일하게 반영해 디자인의 통일감을 높였다. 글로스 화이트(Gloss White) 색상으로 마감한 20인치 알로이 휠은 디펜더 특유의 견고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통통 튀는 매력까지 지녀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새 에디션은 컬러가 아닌 다른 디자인 요소에서도 디펜더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한 스페어 휠은 디펜더 그 자체를 보여준다. 또 오리지널을 떠올리게 하는 높은 차체와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브랜드만의 DNA를 보여주는 동시에 어떠한 험로도 주파할 수 있는 성능까지 충족한다. 동시에 깔끔하게 다듬은 표면,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숄더, 사각형의 휠 아치에서는 디펜더의 강인한 면모를 찾아

      2024.05.06 07:41
    • 벤츠, BMW 제치고 수입차 월간 판매 1위 탈환..'4개월만'

       -4월 6,369대 판매..전년 比 3.1%↑ -E클래스 1,893대로 베스트셀러 1위 -누계 실적, 여전히 BMW가 5,000대 앞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차 시장에서 4개월만에 1위를 탈환했다. 주력 제품군의 출고 여건이 개선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달 6,369대를 판매해 BMW(5,644대)를 제치고 수입차 월간 판매 1위에 올라섰다.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3.1% 증가했다.  벤츠가 1위를 되찾은 데에는 주력 제품군의 판매 증가세가 영향을 끼쳤다. 신형 E클래스가 1,893대 등록되며 차종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월 판매량이 505대에 불과했다는 걸 감안하면 적체되어던 출고 대기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클래스도 950대가 출고돼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4.8%에 달하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라이벌 관계에 있는 BMW 3시리즈(481대)와 비교하면 두 배에 가까운 격차를 보여준 셈이다. C클래스는 누적 판매량(2,339대)에 있어서도 3시리즈(1,342대)를 넘기며 벤츠의 실적 견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S클래스도 622대(마이바흐 포함)가 출고되며 BMW 7시리즈(412대)를 꺾었다. 참고로 S클래스는 지난 두 달간 7시리즈보다 판매량이 뒤쳐져왔다. 이 외에도 GLC(601대), GLE(465대) 등 주력 제품군의 판매량이 일제히 늘어난 데다 BMW보다 많은 판매량을 나타냈다. 다만 이 같은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 올해 누계 판매에서는 BMW가 여전히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들어 4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BMW가 2만2,584대이며 벤츠가 1만7,094대다. 5시리즈 판매량(7,007대)도 여전히 E클래스(4,010대)에 앞서있다. &nbs

      2024.05.06 07:31
    • 남은건 24억달러…HD한국조선해양, 최단기간 수주목표 달성 눈앞

      올해 수주목표 달성률 82.2%…이르면 5월내 수주목표 넘길듯보수적 목표 설정·친환경선 발주 급증 영향 국내 조선 '빅3' 중 하나인 HD한국조선해양이 이르면 이달 올해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전망이 맞아떨어질 경우 HD한국조선해양은 역대 최단기간 내 연간 수주 목표를 채우게 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3일 아프리카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천334억원에 수주하며 올해 들어 총 96척(해양설비 1기 포함), 111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수주 목표(135억달러) 달성률은 82.2%로, 목표를 완전히 채울 때까지 남은 금액은 24억달러 정도다. 회사가 올해 들어 한달 평균 28억달러어치를 수주한 것을 고려하면 이달 연간 목표를 넘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다. 이렇게 되면 HD한국조선해양은 '역대 최단기간 연간 수주 목표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된다.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이 조선업 초호황기였던 2004년과 2005년 각각 6월에 연간 목표를 모두 채운 것이 이전 최단기간 목표 달성 기록이다. HD한국조선해양이 예상보다 빠르게 수주량을 채울 수 있었던 데에는 예년보다 낮아진 수주 목표와 암모니아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대량 발주가 큰 역할을 했다. 앞서 회사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지난해 목표인 157억4천만달러보다 14% 낮춘 135억달러로 설정했다. 글로벌 조선업이 2021년부터 '빅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했던 것을 고려하면 매우 보수적인 목표였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와 관련, "이미 3년 치 이상의 수주잔량을 확보한 상태로,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종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으로 수

      2024.05.06 07:31
    • 남원 광한루원 앞에 '700m 포차거리' 들어선다

      요천에 공원·파크골프장 등도 조성…"체류형 관광 중심축으로" 전북 남원시의 젖줄인 요천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돼 광한루원과 함께 관광산업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한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에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을 만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포차거리는 아름다운 요천의 야경을 즐기며 음료와 술·음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광한루원 앞 춘향교∼승사교 700m 구간에 조성한다.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낭만포차 거리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곳에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 다문화 음식을 입점시키고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민공원과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은 승사교 하류의 요천 둔치에 조성된다. 시민공원은 13만7천㎡ 규모의 생태탐방 캠핑장, 산책로, 잔디밭 등으로 구성된다. 필터가든은 평소에는 공원 기능을, 비가 올 때는 저류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4만3천㎡ 부지에 만든다. 파크골프장은 5만8천㎡ 부지에 최소 27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60억원을 들여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줄이고 공원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포차거리와 시민공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의 최고 관광지인 광한루원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해 지역의 핵심 관광 축을 만들려는 사업"이라며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

      2024.05.06 06:01
    • "서든데스 벗어나야"…SK, 내달 확대경영회의서 사업재편 점검

      "배터리사업 지원 필요성 이견 없어"…"다양한 전략적 방안 검토 중"'우려 불식' 내부 소통 강화도…"선택과 집중으로 성장 추진력 확보" 고강도 쇄신에 나선 SK그룹이 '서든 데스'(돌연사)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업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리밸런싱'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검토 단계에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흘러나오며 구성원과 주주 등의 불만과 우려가 커지자 서둘러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 달 말 열리는 확대경영회의에서 계열사별로 진행 중인 리밸런싱 작업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에서 남은 과제를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의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큰 얼개가 정리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확대경영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더불어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 앞서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은 지난 3월 SK㈜ 주주총회에서 "6월 확대경영회의 때 지금껏 진행한 '파이낸셜스토리'에 대해 점검하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10월 CEO 세미나 때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른 재계 관계자는 "확대경영회의는 경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이지 의사 결정을 하는 자리가 아닌 만큼 관계사별 구체적인 개편 방안은 각 이해관계자 설득과 이사회 논의 등을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확대경영회의에 앞서 관계사별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사업 재편 방안을 확정할 가능성이 관측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그룹의 방만한 투자를 지적했던 만큼 계열사 간 중복 사업

      2024.05.06 06:01
    • 1억짜리를 150만원에 '뚝딱'…"중국이 해냈다" 업계 화들짝

      세계 최대 자율주행 도시로 떠오른 중국 중부의 교통 요충지 우한. 지난달 10일 찾은 우한 자율주행 시범지역에는 운전사가 없는 ‘완전 무인택시’(로보택시)가 여럿 돌아다녔다. 그 옆을 단돈 0.01위안(약 2원)만 주면 탈 수 있는 ‘무인 버스’가 달렸다. “완벽한 자율주행 도시를 가장 먼저 구현해 글로벌 ‘시티 브레인’(지능형 도시) 경쟁의 승자가 될 것”이란 중국의 야심 찬 목표는 서울의 14배 크기 도시를 거대한 미래 기술 실험실로 만들었다.중국의 자율주행 상용화 속도는 ‘넘사벽’이다. 2013년 자율주행 사업을 시작한 바이두 등이 지난해 우한에서 거둔 로보택시 탑승 건수는 73만2000건. 2008년 출범한 구글의 무인 자동차 자회사 웨이모의 지난해 상업용 운행 기록(약 70만 건)을 넘어섰다. 중국에는 우한 같은 자율주행 시범지역이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16곳이나 더 있다.우한시가 바이두, 샤오미 등에 발급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번호판은 약 2000개다. 이 중 바이두와 둥펑웨샹 등 2곳엔 상업용 자율주행 차량(로보택시, 무인버스) 면허도 내줬다. 연간 이용 승객은 90만 명에 육박한다. 중국의 자율주행 개방도로는 모두 2만2000㎞에 달하며, 이 중 우한에서만 3378㎞가 자율주행차에 열려 있다. 美서 1억 주고 사오던 '자율주행 눈' 자율주행車 핵심 '저가 라이다'…中 야심 "도시 자체를 수출할 것"“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 가격을 대당 8000위안(약 150만원)으로 낮췄어요. 모두 자체 기술로 만든 겁니다.”지난달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둥펑웨샹 본사에서 만난 추청 수석전략관이 전시관에 놓인

      2024.05.05 18:26
    • 中 우한은 '자율주행 실험실'

      세계 최대 자율주행 도시로 떠오른 중국 중부의 교통 요충지 우한. 지난달 10일 찾은 우한 자율주행 시범지역에는 운전사가 없는 ‘완전 무인택시’(로보택시)가 여럿 돌아다녔다. 그 옆을 단돈 0.01위안(약 2원)만 주면 탈 수 있는 ‘무인 버스’가 달렸다. “완벽한 자율주행 도시를 가장 먼저 구현해 글로벌 ‘시티 브레인’(지능형 도시) 경쟁의 승자가 될 것”이란 중국의 야심 찬 목표는 서울의 14배 크기 도시를 거대한 미래 기술 실험실로 만들었다.중국의 자율주행 상용화 속도는 ‘넘사벽’이다. 2013년 자율주행 사업을 시작한 바이두 등이 지난해 우한에서 거둔 로보택시 탑승 건수는 73만2000건. 2008년 출범한 구글의 무인 자동차 자회사 웨이모의 지난해 상업용 운행 기록(약 70만 건)을 넘어섰다. 중국에는 우한 같은 자율주행 시범지역이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16곳이나 더 있다.우한시가 바이두, 샤오미 등에 발급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번호판은 약 2000개다. 이 중 바이두와 둥펑웨샹 등 2곳엔 상업용 자율주행 차량(로보택시, 무인버스) 면허도 내줬다. 연간 이용 승객은 90만 명에 육박한다. 중국의 자율주행 개방도로는 모두 2만2000㎞에 달하며, 이 중 우한에서만 3378㎞가 자율주행차에 열려 있다.우한=신정은 기자

      2024.05.05 18:21
    • LG전자 대용량 냉장고, 美 1~4위 싹쓸이

      LG전자가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대용량 냉장고 평가에서 1~4위를 싹쓸이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냉장고에 온도 측정 센서를 달고 온도 조절이 가능한 실험실에서 한 달 동안 온도 변화를 관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540만 개 이상의 온도 판독 값을 수집했고, 식품을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 모델을 뽑았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했다.설문조사와 한 달간의 실험을 통해 LG전자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인 모델명 ‘LRDCS2603S’가 종합 점수 85점으로 최고의 대용량 냉장고 1위에 선정됐다. 온도 조절기 제어와 온도 균일성 측면에서 뛰어난 등급을 인정받았다. 에너지 효율성, 소음, 사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회원 설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제품 신뢰성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모델명 LRFDS3016S)는 온도 균일성, 온도 조절 등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으며, 종합 점수 80점으로 2위에 올랐다. LG전자는 컨슈머리포트가 올해 1월 발표한 ‘2024년 최고의 프렌치도어 냉장고’ 순위에서도 1, 2위를 차지했다. 작년 10월 발표된 ‘2023년 최고의 냉장고’ 종합 순위에서도 1~3위를 휩쓸었다.김채연 기자

      2024.05.05 18:17
    • 매일 1000만㎞ 달리는 화웨이 자율주행…자체 OS도 탑재

      지난달 15~16일 화웨이의 최신 자율주행차로 꼽히는 ‘M9(사진)’을 타고 중국 선전 거리를 누볐다. M9은 화웨이가 중국 자동차 기업 싸이리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의 고급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겸 스마트카다. 지난해 12월 말 출시했다. 한국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M9에는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시스템(ADS) 2.0과 하모니 운영체제(OS)를 동시에 적용했다. 화웨이가 기획은 물론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마케팅까지 관리한다. 특히 ADS 2.0은 매일 1000만 ㎞ 이상 가상 주행을 통해 ‘딥러닝’을 수행한다. 도로에서도 ‘자율주행’ 버튼 하나만 누르면 주변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며 스스로 주행했다. 차로 중앙에서 달릴 수 있도록 운전대를 조종하는 ‘차로 이탈 방지 보조시스템’을 가동하면서 앞뒤 차 간 간격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중국 항속거리측정표준(CLTC) 기준 5분 충전으로 150㎞를 주행할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1402㎞다.화웨이는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기반으로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며 전기차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스마트카 솔루션 매출은 47억3700만위안(약 9014억원)으로 2022년(20억7700만위안)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1월엔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 인왕즈넝지수를 설립했다. 총 10억위안(약 1860억원)을 출자했다.선전=정지은 기자

      2024.05.05 18:17
    • SK E&S, 동남아 '에너지 영토' 확장

      SK E&S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로 ‘에너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석탄화력 발전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태양광·풍력 등으로 에너지 전환에 나선 현지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5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최근 베트남 T&T그룹과 현지 석탄발전소를 LNG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베트남은 석탄화력 발전 비중을 30%에서 2050년 제로(0)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석탄을 줄이는 대신 빈 자리는 LNG, 태양광·풍력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SK E&S는 현지에서 이미 지붕형 태양광과 육상 풍력발전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LNG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해 베트남 사무소를 열어 이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SK E&S는 지난달 25일엔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 TNB 산하 연구기관인 TNBR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관련 MOU를 맺었다. 두 회사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태양광 등 분산전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목표다.SK E&S는 2018년 1조8000억원 규모의 필리핀 LNG발전소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최종 불발됐다. 이 경험을 발판으로 동남아 시장을 꾸준히 두드리고 있다. 당시보다 LNG,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기회도 많아질 전망이다. 추형욱 SK E&S 사장이 연초 신년사에서 “그린 포트폴리오로 전환하고, 글로벌 확장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언급한 만큼 해외 사업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김형규 기자

      2024.05.05 18:16
    • "中 주도 나트륨 배터리 무작정 쫓으면 안돼"

      “당신이 배터리 기업 최고경영자(CEO)라면 나트륨 배터리에 투자할 것인가.” 지난 3일 서울대 이차전지혁신연구센터(IRC) 주최로 열린 ‘제1회 현안 세미나’에서 나온 질문이다. ‘소듐 배터리’로도 불리는 나트륨 배터리는 세계 1위 배터리 셀 제조사인 중국 CATL의 쩡위췬 회장이 “전고체가 아니라 소듐이 차세대 배터리의 대안”이라고 말할 만큼 중국이 리튬·인산철(LFP)에 이어 주력으로 삼고 있는 미래 배터리다. 이에 대해 강기석 IRC 센터장 등 참석자들은 “나트륨 배터리가 정말 저가로 제조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자본 투자 여력을 감안하면 한국이 강점을 갖춘 리튬 배터리의 제조 혁신에 투자하는 게 낫다”고 입을 모았다. 소듐 배터리 가능성 ‘갑론을박’IRC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엔 국내 배터리 전문가 40여 명이 총출동했다.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전무, 선희영 SK온 연구본부장, 김윤창 삼성SDI 연구소장 등 국내 배터리 셀 제조 3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해 정경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 강기석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최장욱 서울대 화학생물학부 교수, 이상영 서울대 화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에선 나트륨 배터리의 미래가 ‘현안’ 토론 의제에 올랐다. 나트륨 배터리는 중국 전기차에 장착되며 상용화되기 시작됐다. 르노와 중국 장링그룹의 합작사인 JMEV가 중국 배터리 업체 파라시스의 나트륨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를 지난해 말 최초로 출시했다. 나트륨은 리튬 매장량보다 440배 많은 흔한 원자재라는 점 때문에 시장 일각에선 나트륨 배터리가 LF

      2024.05.05 18:14
    • 국제중재 판 커지자…로펌들 영입전쟁 불 붙었다

      세계적 고금리와 지정학적 불안 탓에 국경을 초월한 기업 간 분쟁이 증가하면서 국제 중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인수합병(M&A) 계약 파기, 금융·부동산 투자 손실 등을 놓고 분쟁이 발생하고 있으며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이뤄지는 건설, 에너지, 조선 사업을 둘러싼 분쟁도 지속되고 있다. 국내 기업의 해외 활동 보폭이 넓어지면서 국내 로펌들도 국제중재팀을 강화하고 수임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판 커진 중재시장…영입전쟁도 치열5일 국제상업회의소(ICC),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등 세계 주요 15개 중재 기관이 낸 연간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각 기관이 접수한 중재 사건은 2013년 4960건에서 2022년 7554건으로 10년 새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는 당사자들이 정한 중재인의 판정으로 법적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다. 서면 공방, 문서 교환 등을 거쳐 심리(hearing)로 마무리되며 판정 결과는 법원 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단심제인 만큼 분쟁 종결이 빠른 편이다.최근에는 투자자-국가 분쟁해결(ISDS) 등 투자조약 분쟁보다 기업 간 ‘상사 분쟁’이 늘어나는 추세다. 국제중재 전문지 GAR에 따르면 2억5000만달러(약 3340억원) 이상의 상사 사건은 2019년 552건에서 2023년 815건(8월 기준)으로 증가했다. 이 중 56.2%를 건설, 에너지, 광산 부문 등의 분쟁이 차지했다.국내 기업이 국제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가 접수한 한국 국적 당사자 참여 사건은 2018년 25건에서 지난해 36건으로 뛰었다.국제중재 사건이 많아지면서 국내 로펌은 수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법무법인 세종은 올 3월 법무법인 태평양 출신 방형

      2024.05.05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