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80원대로 반등…위안화 약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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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7원 오른 1,381.8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내린 1,379.5원에 개장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서 한때 1,382원대까지 반등했다.
원화는 지난달 미국 소매 판매가 부진한 영향으로 오전 중 강세를 보였지만 위안화 약세에 동조하며 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47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4.70원보다 0.77원 높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