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S&P 500 사상 최고치 연속 경신에도 강세장은 여전히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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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mael De La Cruz(2024년 5월 2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S&P 500 지수는 5.5% 하락에서 빠르게 회복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022년 10월 중순에 시작된 상승 추세를 입증했다.
- 연준의 금리인하 및 기업 실적 호조 기대감 덕분에 S&P 500 지수는 581일 동안 49% 상승하면서 강세장이 지속되었다.
- 한편, 유럽 증시는 낮은 주가수익비율, 높은 배당수익률, 연준보다 먼저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으로 인해 더욱 매력적으로 변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 S&P 500 사상 최고치 연속 경신에도 강세장은 여전히 초기](https://d4-invdn-com.investing.com/content/09d19ff145586690a88f9631ead441a5.jpeg)
미국 증시의 이러한 상승장은 현재 581일 동안 지속되었으며 49% 상승했다. 상당한 기간으로 보일 수 있지만, 과거 데이터를 보면 평균 상승장 기간은 약 1,010일 동안 1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P 500 지수 종목 80%의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며, 이는 2021년 9월 이후 볼 수 없었던 강세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은 연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기업 실적이라는 두 가지 주요 촉매제에 의해 계속 움직이는 중이며, 큰 조정이 없는 한 주요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글로벌 펀드 매니저 설문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적으로 볼 때 주식 시장은 최고의 투자처임이 입증되었다. 지난 100년 동안 미국 주식 시장은 연간 6.6%의 수익률(인플레이션 후)을 달성하여 채권(3.6%), 지폐(2.7%), 금(1%) 등 다른 자산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높은 수익률과 구매력 증가로 이어진다.
1802년에 주식에 1달러를 투자했다면 2012년에는 705,000달러의 가치가 있었겠지만, 당시 1달러를 채권에 투자했다면 1,780달러 그리고 금에 투자했다면 5달러 미만에 불과했을 것이다.
투자자 심리 (AAII)
향후 6개월 동안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는 낙관적 심리는 40.9%로 변동이 없었으며 과거 평균 37.5%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반대로 향후 6개월 동안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는 비관적 심리는 23.3%로 감소했고, 과거 평균 31%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금 유럽 주식이 미국 주식보다 더 매력적일까?
![[인베스팅닷컴] S&P 500 사상 최고치 연속 경신에도 강세장은 여전히 초기](https://d4-invdn-com.investing.com/content/ed825aca6c23b5ea9c93170a6003edb5.jpeg)
- 유럽 주식은 미국 주식 대비 낮은 주가수익비율(P/E)로 거래된다.
- 유럽의 배당수익률은 미국의 2배 이상이다.
- 유럽중앙은행(ECB)은 미 연준보다 먼저, 그리고 더 큰 폭으로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역사적으로 볼 때 ECB는 연준이 먼저 움직일 때까지 기다리면서 연준보다 뒤처져 왔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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