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펩시코 비중확대 유지…목표가 190달러
모간스탠리가 펩시코(PepsiCo)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펩시코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 등급을 재확인했다.

Dara Mohsenian 모간스탠리 분석가는 펩시코를 자신의 커버리지 중 가장 좋아하는 이름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제시했다. 이 목표 주가는 지난주 종가 대비 5.7% 상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Mohsenian은 "3월 업그레이드 이후 우리의 커버리지에서 펩시코를 가장 매력적인 이름으로 보고 있으며, 유기적 매출 성장(OSG)의 분명한 전환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고객들에게 전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의 약한 실적 이후 매출 전환점이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Mohsenian은 국제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강세도 주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투자자들에게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제안했다. 펩시코는 올해 시장을 밑돌면서 6% 미만으로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