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16억5천만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개시
ING 그룹은 11일(현지시간) 금리와 충당금 인하로 인해 1분기 수익이 증가했다고 보고하면서 15억 유로(16억 5천만 달러)의 주식 매입을 시작했다.

네덜란드 은행은 고금리 혜택이 연중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3년 총소득 증가율 목표치를 10% 이상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의 총 수입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55억 7천만 유로로 컨센서스 예상치인 52억 유로를 상회했다.

?여기에는 은행이 대출로 벌어들이는 것과 고객에게 예금으로 지불하는 것 사이의 차이인 순 이자 소득 40억 1천만 유로가 포함된다.

수수료 및 수수료 수입은 투자 상품의 수수료 인하로 4% 감소한 8억 9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1년 전의 4억 2,900만 유로와 비교해 15억 9,000만 유로의 분기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회사가 집계한 컨센서스11억 1,000만 유로를 웃돌았다.

대차대조표의 핵심 척도인 ING의 보통주 Tier 1 비율은 분기말 14.8%로 전분기 14.5%에서 0.3%p 올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