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GM, 실적부진 불구 車업계 선두유지 예상…매수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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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src=](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B20230427091152927.jpg)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GM은 핵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혁신과 개발 실행을 이끌고 있으며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하는 과정도 업계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같은 날 GM은 전기차 판매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쉐보레 볼트 EV 단종을 발표했다. 새로운 전략을 짜겠다는 의지에도 시장에서는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보유한 GM 주식을 시장에 내놓으며 주가는 현재까지 4% 이상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머피 분석가는 "GM의 볼트 EV 단종 발표 배경에는 지난 13일 미 환경보호청(EPA)의 2032년까지 신차 67%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하라는 요구를 담은 규제 발표가 있었다"면서 "급격한 전동화 전환 요구에 업계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