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거스, 유나이티드헬스 '매수'로 반복...2분기 실적과 개선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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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미국의 투자 및 금융시장 리서치 회사 아거스 리서치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헬스의 관리형 케어 서비스와 옵텀 사업에 탄탄한 성장 동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아거스의 데이비드 텅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상위라인 성장과 마진 확대가 업계 선도적인 투자 수익률(ROI)를 부채질하고 있다"며 "이미 상반기 실적이 이를 증명했으며 따라서 연중 실적 가이던스도 기존의 전망치인 21.20달러에서 21.70달러로 조정된 EPS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유나이티드헬스는 분기 실적 발표에서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급등한 5.57달러를, 그리고 매출은 옵텀과 유나이티드헬스케어 부문의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전년비 13% 증가한 80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