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서 'TAAN' 사모은 개인투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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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이 반등한 사이 그간 떨어진 대형주들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부터 공격적인 저가매수에 들어갔다. 지난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3거래일 동안 13억달러 이상의 주식을 사들였다.
벤 오나티비아 반다리서치 선임전략가는 "지난 금요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이 랠리에 따라 매수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2020년 5~6월 이후 볼 수 없던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저가매수는 시장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렸지만 일부 주식도 큰 관심을 받았다. 대신 밈주식이나 테마성 주식보다는 대형 기술주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탄(TAAN) 주식으로 불리는 테슬라, 애플, AMD, 엔비디아가 주목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페이팔, NIO, 메타플랫폼, 소파이,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종목이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부터 공격적인 저가매수에 들어갔다. 지난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3거래일 동안 13억달러 이상의 주식을 사들였다.
벤 오나티비아 반다리서치 선임전략가는 "지난 금요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이 랠리에 따라 매수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2020년 5~6월 이후 볼 수 없던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저가매수는 시장 상장지수펀드(ETF)에 몰렸지만 일부 주식도 큰 관심을 받았다. 대신 밈주식이나 테마성 주식보다는 대형 기술주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탄(TAAN) 주식으로 불리는 테슬라, 애플, AMD, 엔비디아가 주목을 받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페이팔, NIO, 메타플랫폼, 소파이,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도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종목이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