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미국주식창 앱 다운로드 5만회 돌파
한국경제TV가 출시한 미국 주식 정보 어플리케이션 '미국주식창'의 다운로드 수가 5만회를 돌파했다. 구글플레이스토어를 기준으로 하루 평균 약 6백여명의 투자자가 설치하는 등 국내 서학개미 사이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국주식 투자앱으로 자리 매김했다.

미국주식창은 빅데이터 기업 '데이터히어로'의 AI 알고리즘을 통해 애플, 테슬라 들 미국 5천여 상장기업의 투자정보와 한경글로벌마켓의 실시간 종목속보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투자편의성을 위해 주요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연동시켜 원스톱 연결도 지원한다.

미국주식창 이용자패턴을 분석해보니 40대 이상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기능은 '종목검색'과 '뉴스 메뉴'로 나타났다. 본인이 보유한 종목의 투자 전략과 실시간 종목뉴스를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했다. 가장 많이 검색한 상위 5개 종목은 테슬라, 애플, 루시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집계됐다.

세부 서비스로는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은 투자자를 위해 계좌개설 방법, 종목발굴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콘텐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이 뽑은 유망 종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경미디어그룹 미국 특파원들의 생생한 정보도 미국주식창에서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한편 한국경제TV 파트너인 김종철 소장의 미국주식 매매전략 서비스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도 늘려갈 전망이다.

미국주식창 관계자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 전망과 코로나 재확산 조짐으로 국내주식 시장이 횡보 중인 가운데 다시 미국주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미국주식창은 미국주식 관련 교육 콘텐츠와 인공지능 선정 유망 종목, 특파원 속보 등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투자의 필수 앱"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의 미국주식창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앱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