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으로 억눌린 소비 살아날 때 '이 주식'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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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파커 UBS 미국 주식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소비를 할 준비가 됐다는 것이다.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러한 예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UBS는 코로나19 이후 1조6000억 달러 규모의 저축이 쌓여 있는 만큼 소비자들은 더 '보복 소비'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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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가든의 모회사인 다든 레스토랑(DRI)도 UBS의 톱픽 중 하나다. 화장품 업체 울타뷰티(ULTA), 맥주 및 와인 제조업체 컨스텔레이션 브랜즈(STZ), 에퀴티 레지덴셜(EQR) 등도 UBS 리스트에 포함됐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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