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보금자리지구 학교 건설 비용 마련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택지 내 학교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학교용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도록 돼 있다. 학교건립 비용도 교육청 예산 부족 시 사업시행자가 녹지율을 최대 1%까지 줄여서 그 매각 수익으로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경우 다른 신도시에 비해 녹지율이 낮아 1%까지 축소할 녹지가 부족한 게 문제다. ...
2013.03.25
서울시는 서울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하는 마곡산업단지의 제2차 일반분양을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입주·분양 용지는 전체 산업시설용지 72만8402㎡ 중 70개 획지 총 11만9922㎡ 규모로, 조성원가에 공급한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5월7일까지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협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울시는 27일 서소문청사에서 마곡산업단지 입주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SH공사 홈페...
2013.03.24
상세기사는 land.hankyung.com 참조 포스코건설이 이달 말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월량리 산 43의 1에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주변에 포스코건설이 2004년 공급한 1288가구의 '더샵 레이크사이드'가 있어 총 3200여가구의 더샵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30개 동으로 구성된 1914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 중 796가구를 우선 분양할 예정이다. 평형 구성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72㎡ 1...
2013.03.24
반도건설이 개장한 화성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휴일인 24일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22일 개관한 이후 이날까지 3일간 모두 2만1500명의 예비청약자가 찾았다. 반도건설 제공
2013.03.24
공매시장에서 가장 많은 물건을 낙찰받은 연령대는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캠코는 온라인 공매사이트 온비드에서 2012년 한 해 동안 팔린 부동산 자동차 등 2만5000여물건(낙찰금액 4조2000억원)의 낙찰자를 분석한 결과 40대가 37%로 가장 많았다고 24일 밝혔다. 50대 비중도 32%로 높았다. 이들은 투자 위험이 높지 않은 소액 부동산이나 학교·도서관 매점 등 특별한 경영 노하우가 필요하지 않은 시설 운영권 위주로 투자했다. ...
2013.03.24
◆천안시 신부동 도시형 생활주택 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대지 347㎡, 연면적 661㎡ 신축 건물. 총 24가구. 임대완료. 융자 3억8700만원(2%), 보증금 4억9300만원, 실투자 5억2000만원에 월 수익 587만원. 취득세 면제. (041)621-7770 ◆시흥시 대야동 대로변 상가 빌딩 코너 대지 530㎡, 연면적 2709㎡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 상권 활발한 곳으로 융자 12억원, 보증금 2억6500만원, 실투자 17억3...
2013.03.24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 사장은 경기도 인근에 땅을 구입해 전원주택을 짓고 싶어한다. 전원주택에 수영장을 설치하고 전원 생활을 즐기는 것이 김 사장의 꿈이다. 그런데 최근 지인으로부터 수영장 등을 갖춘 전원주택을 지으면 취득세가 많이 나온다는 말을 들었다. 왜 그럴까. 전원주택에 67㎡ 이상의 수영장이나 에스컬레이터 등의 호화시설을 설치하면 취득세 기본세율에다 8%를 추가로 더 부담해야 하는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김 사장이 원하는 형태의 전원주택...
2013.03.24
◆서울 강남대로변 코너 빌딩 =트리플 역세권 대지 1322㎡, � 트리플 역세권 대지 1322㎡, 연면적 1만909㎡의 10층 건물. 눈에 잘 띄고 교통 편리. 내외관 수려하고 관리상태 양호. 주차 80대 가능. 연 수익률 6.5%대 5년 리스백. 기업 구조조정 급매물. 360억원. 010-5623-2600 ◆서울 강남대로변 사옥 신축 부지 =지하철 도보 1분 거리 상업지역 코 지하철 도보 1분 거리 상업지역 코너 대지 990㎡. 눈에...
2013.03.24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하 용산개발사업)이 파산에 이를 경우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 강변북로 지하화 등 3조6400억원 규모의 철도·도로 건설계획도 무산되거나 대폭 축소·변경될 전망이다. 이들 교통시설 개선사업은 용산개발의 원활한 진행을 전제로,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1조448억원의 비용을 부담하도록 돼 있다. 용산개발이 무산되면 이들 용산 일대 광역교통 개선사업도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설...
2013.03.24
부동산시장 침체로 지난달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급 과잉 우려가 불거지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의 인허가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총 2만1591가구(수도권 7981가구, 지방 1만3610가구)가 주택건설 인허가를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7%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인허가 물량이 45.4% 줄었고, 지방도 22.1% 감소했다...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