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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이제야 나는 삶을 얘기할 수 있겠네'
이제야 나는 삶을 얘기할 수 있겠네=서른여덟 나이에 방광암 진단을 받은 이래 세번에 걸친 암발병과 8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얻은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지난해 봄 세번째 암진단 이후 식이요법만으로 암을 이겨내고 있는 저자는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이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다"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이연규 지음,은행나무,7천5백원)
2001.07.24 18:24 -
[화제의 책] '즐거운 문학수업'..작가 고향 찾아가는 문학기행
즐거운 문학수업=현직 국어교사들이 한국문학 주요 작가와 작품의 고향을 시.도별로 정리한 문학지도.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남한 전역을 빠짐없이 훑었고 작가의 삶과 문학,작가의 고택과 시비 등 유적과 기념물,주변에서 함께 가볼만한 곳 등을 두루 소개했다. 학생들의 체험학습은 물론 일반인과 가족단위의 문학기행 안내서로도 유용하다. (김양희.김영자 지음,성림,1만2천원)
2001.07.24 18:24 -
[출판계] 우수도서 기획판매전 개최..북새통, 110개 서점공동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 북새통(대표 김영범)은 8월 25일까지 전국 1백10개 제휴서점과 함께 "2001 우수도서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우수도서는 "손님"(황석영,창작과비평사) "달콤한 인생"(최인호,문학동네) "먼 나라 이웃 나라-일본편"(이원복,김영사) 등 23종. 모든 고객에게 고급 노트를 나눠주고 설문엽서 추첨으로 3백50명에게 이머신즈 일체형 누드PC,디지털 카메라,랜즈프리를 선물한다. 독자서평 ...
2001.07.24 18:22 -
[출판계] '출간 예정 도서코너' 개설 .. 인터넷 교보문고
.인터넷 교보문고(www.kyobobook.co.kr)는 책이 나오기 열흘 전에 도서정보를 제공하는 "출판 예정 도서코너"를 마련했다. 출간 예정 도서의 개괄적인 내용과 요지,저자 약력 등을 미리 올리고 간단한 서평도 덧붙였다. 소설 비소설 인문 경제 등 11개 분야로 분류돼 있으며 출판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공지사항도 싣는다. 앞으로는 사이트를 통해 예약주문도 받을 계획이다. (02)397-3432
2001.07.24 18:22 -
[출판계] 여름휴가 독서문화상 공모 .. 한국도서보급
.한국도서보급(대표 이희수)은 책과 함께 떠나는 여름 휴가 캠페인을 펼친다. 도서상품권과 다사랑도서생활권을 발행하는 이 회사는 8월 20일까지 "제6회 여름 휴가 독서문화상 공모"를 통해 휴가철 독서분위기 조성과 푸짐한 선물잔치까지 벌인다. 휴양지나 집에서 책을 읽고 2백자 원고지 10장 안팎의 감상문을 써서 보내면 입상자에게 괴테 생가 방문 티켓 등 상품을 준다. 응모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제한 없으며 주제와 소재도 자유롭게 선택할...
2001.07.24 18:22 -
[깊이읽기] '경영자 본능' .. '인간중심경영' 역발상의 묘미
"한 기업을 망치는 데는 1백만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훌륭한 경영은 한 가지 원칙만 잘 지키면 된다" 런던 비즈니스스쿨에서 조직 관련 연구 주임교수로 있는 니겔 니콜슨이 "경영자 본능(Executive Instinct)"(세계경제연구회 옮김,명진출판,1만3천원)에서 말하는 핵심 메시지다. 그가 말하는 한 가지 원칙이란 인간의 본성을 존중하는 "인간 중심의 경영"이다. 니콜슨은 기업 경영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바꿔준다. "...
2001.07.24 18:19 -
문화부, "문화콘텐츠 개발에 총력"
문화콘텐츠 산업을 범정부적 차원에서 발전시키라는 24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국무회의 지시에 대해 문화관광부는 '정보화 정책의 방향전환'이라는 거시적인 의미를 붙였다.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깔렸고 올해말 디지털 위성방송 개시로 70여개의 채널이 새로 생기는 등 정보 인프라가 완료되는 단계에 진입하는만큼 이제부터는 경쟁력 있는 내용물을 국민에게 공급하는 데 정책의 중점을 둬야 한다는 뜻이다. 문화 콘텐츠가 취약한 국내에서는 감지하기에 한계가...
2001.07.24 18:14 -
포항 무더위, 대구 명성 앞질러
경북 포항지역이 예부터 더위로 명성을 떨치고있는 대구보다 최근 낮기온이 연일 웃도는 등 찜통지역의 순위가 대구에서 포항으로뒤바뀌고 있다. 24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이달들어 포항지역은 지난 2일 낮 최고 기온이 35.1도를 기록 한데 이어 3일 36.0도, 4일 37.5도, 15일 34.0도, 22일 35.0도, 23일 35.8도를 기록, 연일 불볕더위를 보였다. 전국 최고 기온만도 세차례나 기록했다. 반면 대구는 지난 2일 34도, 3일...
2001.07.24 17:23 -
태고종 비주류 '승려대회' 개최 확정
총무원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사퇴를 촉구하며 '종단 바로세우기 연합'을 발족시킨 태고종 비주류측은 최근 승려대회 준비위원회를열어 조속한 시일내 전국 승려대회를 소집, 과도집행기구를 구성하는 등 '종권 탈환'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극적 타협이 이뤄지지 않는 한 종권을 둘러싼 현집행부와 비주류간의물리적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종단 바로세우기 상임집행위원장인 지성 스님은 24일 "서울의 3대 사찰 가운데백련사 100%,...
2001.07.24 12:56 -
"신문광고 비율 제한과 심의 활성화 절실"
우리나라 신문광고시장 무질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체 지면에 대한 광고비율 제한과 심의기능의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신태섭 동의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최근 「언론개혁」(21세기언론연구소 간)여름호에 기고한 논문 `신문광고제도 개선방향'에서 신문광고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역설하며 바람직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신교수는 "권(權)-경(經)-언(言)의 유착, 신문의 권력기구화, 상업주의 편향,자본에 대한 편향, 자사이기주의 등 신문의 고...
2001.07.24 11:56 -
풍납토성 BC1세기 건립
한성도읍기(BC 18 AD 475년) 백제왕성으로 지목되는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은 선사시대에는 황무지나 다름없었다가 기원전 1세기 무렵 일시에 많은 사람이 밀려들면서 건설된 일종의 계획도시였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로써 풍납토성은 만주지방 부여(혹은 고구려)에서 갈라진 온조집단이 남쪽으로 내려와 기원전 18년 무렵 마한의 서북쪽인 한강유역 땅 100리 가량을 얻어 백제를 세웠다는 "삼국사기" 기록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고고학적 증거로 평가된다. ...
2001.07.24 11:30 -
제7호 태풍 '위투' 발생
올해 제7호 태풍인 '위투(Yutu)'가 24일 발생, 북상중이다. 기상청은 24일 "태풍 '위투'가 오늘 오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약 450㎞부근 해상(북위 20.3도, 동경 118.5도)에서 소형 열대폭풍(TS)으로 발달, 시속 25㎞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태풍은 25일 오전 9시께 홍콩 동남쪽 약 170㎞ 부근 해상(북위 22.0도, 동경115.8도)에, 이어 하루 뒤에는 홍콩 북서쪽 약 180㎞ 해상(북위 2...
2001.07.24 11:19 -
경기지역 곳곳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며칠째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경기지역 곳곳에서 다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새벽 3시 30분을 기해 경기남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0시부터 이 지역에는 ▲용인시 159㎜ ▲오산시 132㎜ ▲안성시 113㎜ ▲수원시 64㎜ ▲평택시 48㎜ 등 평균 23㎜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경기남부 하천 곳곳의 수위가 높아지자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평택시 안성천 평택지점(군문교) 및 진위천 동연교 지점...
2001.07.24 09:57 -
중부 국지성 집중호우..오후부터 소강
24일 새벽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이천 등지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데 이어 이날 오전까지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장마전선은 이후 소강 국면에 들어가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남부 및 강원 남부를 비롯한 중북부지방과 충청 및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오늘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쏟...
2001.07.24 09:40 -
'동.서 예술의 현재전' 창원서 개막
영.호남의 미술인들이 작품교류를 통해 지역화합과 예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동.서 예술의 현재전'이 6일간의 일정으로 24일 경남 창원성산아트홀에서 개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남과 전남의 추천.초대작가와 미협운영위원, 시.군지부장 및예총회장 등 지역별 각 200명의 미술인이 한국화와 서양화, 공예, 조소 등 7개 분야에 걸쳐 400여점을 전시했다. 동.서예술의 현재전은 지난 98년 여수 진남예술회관에서 첫 교류전을 가진 이후 이번이...
2001.07.24 09:04 -
"풍납토성은 BC 1세기에 건설된 계획도시"
한성도읍기(BC 18-AD 475년) 백제왕성으로 지목되는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은 선사시대에는 황무지나 다름없었다가 기원전 1세기 무렵 일시에 많은 사람이 밀려들면서 건설된 일종의 계획도시였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로써 풍납토성은 만주지방 부여(혹은 고구려)에서 갈라진 온조집단이 남쪽으로 내려와 기원전 18년 무렵 마한의 서북쪽인 한강유역 땅 100리 가량을 얻어 백제를 세웠다는 「삼국사기」 기록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고고학적 증거로 평가된다. ...
2001.07.24 09:03 -
[날씨] 내일 장마소강..전국 무더위
25일은 북한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여 전국에 걸쳐 구름이 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고, 오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등 22∼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등 30∼35도 분포로 덥고 열대야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바닷물결은 전해상에서 1∼2.5m로 일겠다. 24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 및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오전...
2001.07.24 08:20 -
충남북부서해안.북부내륙.충북북부내륙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24일 오전 6시를 기해 충남 북부서해안과 충남 북부내륙, 충북 북부내륙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로써 기상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 남부에 호우경보, 강원 남부와 충남 북부서해안, 충남 북부내륙, 충북 북부내륙에는 호우주의보로 늘어났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중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에, 낮에는 경북 북북지방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효하겠다는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호우주의보 지역에서는 호우경보로 강화되고 호...
2001.07.24 07:28 -
경기 남부지방 호우경보
기상청은 24일 오전 3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는 경기 남부지방에 호우경보를 대치, 발효했다. 기상청은 또 오전 3시30분을 기해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 남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하는 한편 서울과 경기북부, 호우주의보 지역을 제외한 강원도, 서해5도는 이날 오전중으로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는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경기 남부지방에는 앞으로 2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남부지방에도 많은 곳은 100㎜이...
2001.07.24 07:25 -
대구.경북 열대야 4일째
23일 밤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이 4일째 열대야현상을 보였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포항.경산시, 칠곡군 등은 23일 밤 9시 30분 현재 31도 안팎의 무더위를 보였으며 24일 아침까지 25-27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또 불쾌지수도 80이상을 보여 주민들은 힘들고 짜증스런 밤을 보내야만 했다. 대구 시민들은 열대야 현상을 못견뎌 가족단위로 두류.파크.앞산 공원과 팔공산계곡 등을 찾아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대구기상대는...
2001.07.23 22:06 -
미협, 미술대전 비리 관련 자정결의
한국미술협회(이사장 곽석손)는 최근 불거진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리와 관련, 23일 오후 대학로 흥사단에서 비상 임원회의를 열고 자정을 결의하는 한편 미술대전 개혁방안을 논의했다. 곽 이사장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협회는 "현 미협 집행부는 이번 사태를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하고 향후 심도있는 개혁과 자정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롭고 깨끗한 미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결의했다. 협회는 또 미술대전 심사방식 개선과 관...
2001.07.23 18:22 -
채플린의 애수담긴 첼로음반 2종 출시
짧은 콧수염에 중절모를 쓴 채 지팡이를 들고 뒤뚱거리며 걸었던 찰리 채플린(1899~1977)은 20세기 명희극배우로만 일반인들에게 각인돼있다. 그러나 채플린은 배우로 출세하기 전 첼로와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다. 그는 '라임라이트' 등 자신의 영화속 배경음악을 상당수 작곡했다. 첼로음악 작곡가로서 채플린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음반 2종이 나왔다. 굿 인터내셔널이 독일의 '자로(JARO)'레이블을 라이선스로 낸 '오 댓 첼로'와 '...
2001.07.23 17:43 -
다채로운 호주문화 만나보세요..연극.영화.도서전시등 마련
서울에서 '호주 문화여행'을 떠난다.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호주 페스티벌-호주엔 누가 사나'를 마련한다. 연극 무용 영화 도서전시 심포지엄까지 호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다. 페스티벌의 막은 전방위 예술가 로저 린드가 연출한 어린이 연극 '외로운 라픈체르'로 올린다. 동화 '라픈체르'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무료공연이다. 호주의 대표적 댄스컴퍼니인 '오스트레일리아 댄스 씨어터'는 첫 내한...
2001.07.23 17:40 -
250여명이 엮어내는 웅장한 클라리넷 화음 .. 29일 예술의전당
클라리넷 연주자 2백50여명이 한 무대에 서는 장관이 연출된다. 한국클라리넷협회(회장 김정수)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클라리넷 페스티벌'. 전국 각지의 클라리넷 부문 교수들을 비롯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전문연주자 등 다양한 계층의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청아하고 목가적 분위기의 음색을 가진 클라리넷은 목관악기 중 음역이 가장 넓어 멜로디나 화음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오...
2001.07.23 17:39 -
[TV 하이라이트] (24일) 'PD수첩' ; '현장르포 제3지대' 등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SBS 오후 9시15분)=영삼의 집에 놀러간 혜미는 영삼과 함께 오락게임을 한다. 혜미는 냉장고에서 물통을 꺼내 물을 마시려다가 실수로 물통을 놓쳐 깨뜨린다. 그때 노구가 나타나 혜미를 꾸짖고 집 밖으로 쫓아낸다. 다음날 혜미는 오락을 하기 위해 영삼의 집으로 찾아간다. 혜미를 본 노구는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다가 혜미가 준 곶감을 받아먹고 수그러드는데…. □PD수첩(MBC 오후 10시55분)='브레이크 ...
2001.07.23 17:38 -
[케이블 하이라이트] (24일) '슈가랜드 특급' 등
□슈가랜드 특급(NTV 채널19 오후 3시)=방탕하게 살아온 젊은 부부가 자신들이 감옥에 있는 사이에 다른 집으로 입양된 아이를 찾기 위해 탈옥을 감행한다. 경찰의 집요한 추적을 받으며 그들은 인질 슬라이드와 함께 슈가랜드로 향하는 열차에 탄다. 여행 도중 슬라이드는 자신을 인질로 잡고 있는 부부와 친구가 된다. □건강기획특집 건강스페셜 2(의료+건강 채널26 오전 10시)=연골과 그 주위의 뼈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 ...
2001.07.23 17:38 -
[증권경제TV 한경와우] (24일) '정오의 증시전망대'
'정오의 증시전망대'(낮 12시)는 오전장의 특징을 정리하고 분석해 오후장의 투자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원증권 추희엽 연구원을 연결해 오후장 투자전략과 투자포인트를 알아본다. 또 케이제이씨스톡 김종철 소장이 출연해 '빅3 승부주'를 선정하며 그날의 테마도 분석한다. '외국인 매매동향'코너에선 한경와우TV 증권팀 차희건 부장이 외국인 매매동향을 분석한다. '오전의 특징주'코너에선 아크론 김준범 팀장이 오전장에서 특징적인 움직임을 ...
2001.07.23 17:38 -
"우리도 만화책 출간"..민음사.문학과 지성사.문학동네...
민음사,문학과 지성사,문학동네 등 명망있는 문학서적 출판사들이 일제히 만화 출판에 뛰어들어 만화시장 판도변화가 예상된다. 문학과 지성사는 그간 견지해 온 "문학적 엄숙주의"에서 벗어나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 만화를 낼 예정이다. 첫 상품은 1961년 이래 전 31권이 출간돼 50여개국에 번역소개된 프랑스 만화 "아스테릭스"시리즈. 체구는 작지만 꾀돌이인 아스테릭스가 우둔하면서 착한 오벨릭스와 함께 로마 제국에 맞서 승리를 거둔다는 내용이다....
2001.07.23 17:02 -
음악계도 '일본기피' 확산 .. 음악가 초청등 잇단 취소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사태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의 영향으로 음악계에도 "일본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 음악가 초청공연이나 일본을 소재로 한 공연 등이 잇따라 취소 또는 보류되고 있다. 국립오페라단(단장 박수길)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내년 6월 정명훈씨 지휘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양국에서 번갈아 공연하는 대형행사를 추진하다가 최근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문화관광부 담당자가 국립오페라단 관계자에...
2001.07.23 1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