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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황산서 골프대회' 등

      중국 황산서 골프대회 ◆BB항공여행사와 신한골프는 다음달 21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인 중국 안후이성 황산(黃山)의 송백컨트리클럽(CC)에서 제2회 송백CC골프대회를 연다. 국내외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한 대회로,대회를 전후해 20~23일 총 90홀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판매 중이다. 왕복항공료 · 숙식 · 유류할증료 · 그린피 · 캐디피 · 가이드팁 포함 99만원. 황산시에서 8㎞ 떨어진 황산 송백CC...

      2011.09.25
    • 26일 날씨 : 내륙엔 아침 짙은 안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9~18도,낮 최고 23~28도.

      2011.09.25
    • '물의 화가' 홍성녀 씨 작품전

      '물의 화가'홍성녀 씨(51)의 작품전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미술센터에서 열린다. 홍씨는 한국적 미를 동양적인 기법으로 차지게 표현해온 작가다. '물소리 보며 꽃웃음 웃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폭포를 비롯한 바다 산 바위 등의 소리를 드라마틱하게 잡아낸 근작 35점이 걸린다. 그에게 소리는 삶의 원동력이나 다름없다. 바람 바다 폭포 워낭 등에서 나는 소리를 느끼면서 유별난 소리 사랑이 시작됐다. 자연의 소리는 ...

      2011.09.25
    • 美 자존심 색칠한 에로틱 미학…뉴요커들 "원더풀"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가 빌럼 데 쿠닝(1904~1997)은 서양 미술사에서 갖는 중요성에 비해 비교적 조용했던 작가다.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처음으로 그의 회고전이 열려 뉴요커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빌럼 데 쿠닝은 이른바 '뉴욕 스쿨'로 불렸던 1940년대 이후 미국 젊은 현대예술가 그룹의 주요 멤버였다. '뉴욕 스쿨'은 1950~1960년대 뉴욕에서 새롭고 전위적인 예술을 했던 문학,음악,미술인을 부르는 말이다. 미술에서는 추상표현...

      2011.09.25
    • 호주 관광 명소 여행하고 '나가수' 멜버른 공연보고

      가수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BC TV의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호주 멜버른에서 경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멜버른 시내 '아트센터 시드니 마이어 뮤직 볼'에서 열리는 이 공연에는 인순이 장혜진 자우림 윤민수 조관우 김경호 바비킴 등 현재 출연 중인 가수들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출연했던 윤도현밴드 박정현 김범수 JK김동욱 김연우 등이 다시 출연해 경연을 벌인다. 현재 출연 중인 가수들이 경연하는 1부 콘서트에 ...

      2011.09.25
    • [내주날씨] 29일 전국 비…제주ㆍ남부 30일까지

      다음주(9월26일~10월1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9일 전국에 비가 오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30일까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이 24일 예보했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9도, 최고기온 22~26도)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강수량 1~8mm)보다 많겠다. 다음은 지역별 날씨 전망(괄호 안은 예보 신뢰 정도)과 주요 지점의 예상 최저/최고 기온. ┌───────...

      2011.09.24
    • [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서울 아침 14도

      토요일인 24일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은 "강원도 산간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2011.09.24
    • 장하나 나홀로 언더파 단독선두

      [한경속보] 연세대 3인방 마지막 챔피언조에서 맞대결 올해 투어에 데뷔한 장하나(19)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3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나홀로 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전날 공동선두였던 장하나는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트룬CC(파72·6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이글 1개와 버디 2개,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15타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011.09.24
    • 지나, 패딩 점퍼 입고도 볼륨감 살리는 법 공개

      가수 지나가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뮤즈가 됐다. 지나는 화보를 통해 올 FW시즌에 꼭 필요한 겨울 아이템들과 캘빈클라인 진의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LOOK 1> 신비로운 눈빛으로 패딩 점퍼를 감각적이고 트렌디하게 가을철 깊은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그린의 롱 후드 패딩 점퍼는 매력적인 컬러감이 먼저 눈길을 끈다. 가벼운 소재감으로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으며, 플리스 코튼 카디건이 세트로 출시되어 겨울에는 카디건과 함께 ...

      2011.09.23
    •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독점 온라인 예매 서비스 제공

      [이정현 기자] 다음 커뮤니케이션이 부산국제 영화제의 상영작 정보를 담은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온라인 예매 서비스에 들어간다. 9월23일 다음 커뮤니케이션 측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를 통해 독점으로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을 통한 예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다음 아이디로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개·폐막작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2011.09.23
    •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은 '성공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 것'이 아닌 '삶에서 중요한 것을 찾는데 시간을 소요하지 못한 것'일 터. 심리학, 철학, 신학을 공부하고 30여 년간 독일 일간지 '함부르거 아벤블라트'에서 독자들과 함께 많은 고민을 해결해온 우베 뵈셰마이어가 행복에 대해 전한다. 신간 '행복이 낯선 당신에게'(서돌) 그는 "행복은 커다란 기쁨 이상의 감정이며, 당신의 삶을 의미 있게 하는 최고의 가치다. 하...

      2011.09.23
    • [이 아침의 인물] 李箱 "한 번만 더 날자꾸나"

      "날개야 다시 돋아라.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 한국 문학의 모더니즘 선구자 이상(李箱 · 본명 김해경)은 소설 《날개》에서 이렇게 썼다. 그는 시대로부터 이해받지 못한 비운의 작가였고 이 상황을 탈출하고 싶어했다. '오감도''건축무한육면각체' 등 그가 남긴 시들은 온갖 수수께끼 같은 말로 넘쳐난다. 이상은 1910년 9월23일 서울에서 활판소 직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101년 전 오늘 그는 세상의 첫...

      2011.09.23
    • 10월 상순 따뜻하고 중순엔 쌀쌀

      11월 서해안·강원도 영동에 첫 눈 전망 10월 상순에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지만 중순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면서 산간 및 내륙지방에 얼음이 얼 것으로 전망됐다. 11월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지곤 하다가 12월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1개월ㆍ3개월 기상전망'에서 가을ㆍ겨울철 날씨와 관련해 이렇게 밝혔다. 10월 상순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

      2011.09.23
    • 70개국 307편…2주 뒤 부산은 '물 반 영화 반'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내달 6~14일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있는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70개국 307편이 상영되며 이 중 세계에서 처음 개봉하는 월드 프리미어는 89편,자국 외 지역에서 처음 상영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46편이다. 개막작은 소지섭과 한효주가 주연한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전직 복서 철민과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명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전화 ...

      2011.09.23
    • 문화재청 어름치 홍천강에 방류

      [한경속보]문화재청은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259호 어름치 생태복원을 위해 24일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홍천강 대진교 밑 유역에 어름치 5000마리를 방류한다. 어름치 방류는 1998년 이후 금강 유역에서 지속적으로 실행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전북 무주군 대천에 방류했다. S-oil이 주최하고 (사)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순천향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한반도 담수어종의 복원과 보호를 위...

      2011.09.23
    • 2년 연속 부산 찾는 탕웨이…진청우ㆍ뤽 베송 등 방한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세계 영화계를 호령하는 배우와 감독,제작자들이 대거 찾아온다. 중국 액션 대작 '무협'의 주연 배우 탕웨이와 진청우를 비롯해 양쯔충,뤽 베송,로건 레먼 등이 한꺼번에 방한한다. '만추'에 현빈과 함께 출연했던 탕웨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영화제를 찾는다. 그는 "작년 부산에서 마신 막걸리 맛을 잊을 수 없다"며 "이제는 고향 같은 느낌이어서 벌써부터 설렌다"고 말했다고 수입사 봄비 측은 전했다. '중경삼림'과 '연...

      2011.09.23
    • [오늘 날씨] 전국 맑음…일부 산간지방 서리

      추분인 23일 중국 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상북도는 낮 한때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 영동지방은 북동기류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지방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2011.09.23
    • 최시원-정윤호, 심플한 모던룩 공항패션 대결

      '포세이돈'의 최시원과 정윤호(유노윤호)가 심플 모던룩을 선보이며 공항 패션의 선도자로 나섰다. 최시원과 정윤호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제작 에넥스 텔레콤)에서 각각 해양 경찰 특공대원 김선우와 강은철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 특히 정윤호는 임팩트 있는 특별출연으로 최시원과 의리의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아시아 최고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훤칠한 ...

      2011.09.23
    • [명화와 함께 듣는 명곡] 전통을 거부한 낭만주의자들, 캔버스에 내면을 그려내다

      한 사내가 절벽 위에 올라 안개 자욱한 바다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시선이 떨어지는 화면 중간에는 물 위로 삐쭉삐쭉 솟아오른 바위들이 도열해 있고 바위 위에는 나무들이 듬성듬성 고개를 내밀고 있다. 그 웅크린 듯한 모양새가 마치 인간 군상을 연상시킨다. 그 너머로는 멀찍이 거대한 산봉우리가 물안개 뒤로 희미하게 실루엣을 드러내고 있는데 마치 신성이 깃든 듯 신비로운 모습이다. 사내는 관조자로서의 침착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를 둘러싼 자연은 온...

      2011.09.23
    • 24일 날씨 : 일교차 커 감기 조심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 7~16도.낮 최고기온 23~27도.

      2011.09.23
    • 잘 나가는 공지영, '도가니' 영화에서 소설까지 '올 킬'

      최근 영화로 제작된 공지영의 장편소설 '도가니'가 서적과 영화 모두 잘 나가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23일 "2009년 출간된 공지영의 '도가니'가 9월 3째주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내내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킨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제친 성적이다. 공지영의 '도가니' 인기는 영화에서도 입증됐다. '도가니'는 지난 22일 개봉과 동시에 점유율 53.5%(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

      2011.09.23
    • '불의 여행'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도자기 천국' 이천 세라피아 개장

      집, 놀이터, 호수 그리고 화장실도 도자기로 꾸민 테마파크가 공개됐다. '이천 세라피아'가 2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고 '불의 여행(Journey From Fire)'을 주제로 한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도 24일부터 60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 '불의 여행'은 도자예술의 경계를 넘어 타 장르와 통섭하고 생활세계로 파고드는 새로운 환경으로의 '여행'을 뜻한다. 장소별로 특색있게 마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미리 알...

      2011.09.23
    • 가을에는 스타들처럼 '레드 컬러'

      [이유나 기자]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가을이 왔다.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패션 뷰티 업계의 가을 트렌드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가을 트렌드로는 클래식 무드와 함께 레드컬러가 떠오르고 있다. 이번 시즌 레드컬러가 주목을 받으면서 우아하고 특색있는 레드컬러의 입술을 한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그들의 메이크업과 레드 빛 입술은 섹시함을 넘어 고급스럽고 격조 있다. 여성에게 관능미를 표현하는 도구인 입술...

      2011.09.23
    • 웃음꽃핀 'DMZ 국제다큐영화제' 3번째 막 올라

      세계에서 유일한 비무장지대(DMZ)에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22일 세번째 막을 올렸다. "DMZ에 있는 학교는 무섭지 않냐고 묻던데, 실제로 와 보시면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워요." DMZ에 위치한 대성동 초등학교에서 6학년으로 재학 중인 김태희 양은 이날 어린이 홍보대사로 무대에 올라 이 같이 말했다. 같은 학교 박준형 군은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라며 떨면서도 씩씩하게 말을 이었다. 노을진 DMZ에는 웃음꽃이 폈다. ...

      2011.09.23
    • [책마을] CEO가 말하는 전략경영 노하우

      불확실성의 시대다. 위기는 일상화돼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여전하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은 강등된 채다. 유로존의 재정위기는 치유 불가능한 상황이다. 날마다 내리꽂히는 주가곡선처럼 기업경영 여건도 각박해지고 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설 수 있는 묘책은 없을까. 필립 코틀러 미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는 새 책 《필립 코틀러 전략3.0》(청림출판,1만3000원)에서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장에서 어떤...

      2011.09.22
    • [박성희의 곁에 두고 싶은 책] 퇴직은 새로운 '이륙의 기회'…인생을 직접 운항해 봐라

      '1995년 말 퇴직 통고를 받았다. 젊음과 인생을 바쳐 일했던 곳에서 무방비 상태로 방출된 것이다. 그때를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 한편에서 통증을 느낀다.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지 못해서도,남 보기 창피해서도 아니다. 나가라고 하기 전에 떠나고 싶었는데 우물쭈물하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놓쳤기 때문이다. '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퇴직이 시작됐다. 직장을 잃은 50대의 현실은 참담하다. 모아놓은 돈도,오라는 곳도 없다. 일한...

      2011.09.22
    • [화제의 책] '완벽한 서비스를 만드는 대화의 기술' 등

      불만 고객을 단골로 만들려면 ◇완벽한 서비스를 만드는 대화의 기술 =불만을 제기하는 까다로운 고객을 단� 불만을 제기하는 까다로운 고객을 단골로 만들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준다. 저자는 화를 내는 고객을 응대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서 자존심을 다치지 않고 설득하는 '어서티브 커뮤니케이션'능력을 강조한다. 구체적인 사례와 상황에 따른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조언해준다.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을 대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좋은...

      2011.09.22
    • [책마을] "지구 기온 2도만 올라가도 세계 정치는 끓는점 도달"

      2036년 여름, 북반구의 기온은 1도나 떨어졌다. 파키스탄의 핵무기를 제거하려는 인도의 무인항공기 기습 타격으로 시작된 양국 간 핵전쟁 탓이었다. 아그라의 타지마할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커다란 버섯구름은 하늘을 가렸다. 물 때문이었다. 온난화로 인해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다 녹아내리면서 두 나라를 흐르는 인더스 수계가 바닥을 드러냈다. 거대한 강 하나가 관통하는 사막이라고 할 수 있는 파키스탄으로서는 생사가 달린 문제였다. 결국 파키스탄은 ...

      2011.09.22
    • [책마을] 유나이티드항공사가 뮤지션에 사과한 이유

      2007년 3월 캐나다의 인디 뮤지션 데이브 캐럴은 공연을 하러 가기 위해 미국행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륙 직전 그는 창밖으로 수하물 운반 직원이 자신의 기타 가방을 함부로 내던지는 모습을 보고 승무원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이내 묵살당했다. 목적지인 오마하 공항에 도착해 가방을 열어보니 걱정대로 기타가 엉망으로 부서져 있었다. 공연 일정 때문에 그는 3일 후 파손 신고를 했고,유나이티드항공은 24시간 이내 신고라는 규정을 내세...

      2011.09.22
    • [책마을] 美 부자들이 생각하는 자녀 교육관

      미국 국민의 1%가 미국 자산의 3분의 1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이 1%에 속하는 100만가구가 보유한 유동자산은 최소 5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에 이른다. 이들이 바로 《새로운 부자들》에 나오는 갑부들이다. 유명한 부자 마케터인 저자들은 지난 25년간 전 세계에서 돈이 역동적이면서도 조용하게 이동하며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경제학,비즈니스와 정치학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데 주목했다. 이들은 부자를 드러나는 특성에 따라 분류하고 ...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