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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력논란 미스 베트남 타이틀 박탈위기

      미스 베트남 쩐 티 투이 중(18)양이 허위 학력 시비로 타이틀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지난달 31일 베트남 중부 관광도시 호이안에서 열린 올해 미스 베트남 결선대회에서 178cm의 장신으로 미스 베트남에 선발돼 언론의 큰 관심을 모았던 중 양은 당초 제출한 학력증명서와 달리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스 베트남이 되기 위해서는 베트남 국적의 18세이상 27세이하 여자로 신장이 160cm를 넘어야...

      2008.09.05
    • 생일잔치 'NO', 일부다처 'OK'(?)

      이슬람의 전통가치를 고수할 것인지, 현대사회에 맞게 융통성을 적용할 것인지를 놓고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란에서는 첫번째 아내의 동의 없이도 또다른 아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의 통과 여부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1979년 이슬람 혁명 직후 제정된 가족법에 일부다처 허용을 명문화한 법안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란에서 여러 명의 아내를 두고 있는 남성은 거의 ...

      2008.09.05
    • 뉴질랜드 100살 넘긴 두 할머니, '90년 단짝' 화제

      뉴질랜드에는 10대 소녀 시절 고향에서 만나 90년 동안이나 단짝으로 살아오고 있는 두 할머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뉴질랜드 남섬 카라미아라는 조그만 마을에서 10대 때 처음으로 만난 매지 도버와 레나 레이 할머니로 도버 할머니는 지난 31일 105세가 됐고, 레이 할머니는 지난 1월로 106세가 됐다. 두 할머니는 5일자 뉴질랜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꿈 많은 소녀시절 처음 만나 지금까지 계속 가깝게 지내오고 있다고 말했다. ...

      2008.09.05
    • 美, 이라크 병력 7천명 철수 검토

      미국 국방부가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내년초 이라크에서 7천여명의 병력을 철수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이 4일 밝혔다. 유에스에이투데이는 이날 인터넷판에서 복수의 전.현직 군 관리를 인용,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마이클 멀린 합참의장이 이같이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이라크에서 철수한 병력은 귀가 조치되며, 거의 같은 규모를 아프가니스탄에 배치될 병력으로 대체한다고 이들 관리는 전했다. 가을에는 80...

      2008.09.05
    • 쓰레기 수집업 출신 40세, 호주 州총리

      쓰레기 수집업자 출신의 40세가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주총리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1968년생인 나단 리스 신임 NSW주 주총리는 서부 시드니에서 성장해 노스미드고교에 다녔으며 패러마타의 골프장에서 골프장 관리인을 일했다. 그는 시드니대학에서 영국문학을 공부했으며 생계를 위해 쓰레기 수집일까지 했다. 그는 어머니 프란세스가 가정부로 일했던 전 부총리 앤드루 레프쇼지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

      2008.09.05
    • 美억만장자, MIT-하버드 연구소에 4억달러 기부

      미국의 억만장자 자선사업가인 엘리 브로드(사진)가 부인 이디스 여사와 함께 4일 미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설립한 생물의학연구소인 브로드 연구소에 4억달러(약 4500억원)를 기증했다. 브로드는 이날 "연구소의 활동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큰 기쁨"이라면서 "이 연구소를 영구적인 연구 기관으로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브로드는 하버드대와 MIT가 인간 게놈지도를 의학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4년 공동연구소를 설립할...

      2008.09.05
    • "미얀마, 수치 여사 3주째 음식 거부"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63) 여사가 3주째 배달된 음식을 거부하고 있다고 AP 통신 등 외신이 여사가 이끌고 있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인용, 5일 보도했다. NLD는 이날 성명을 통해 수치 여사가 군정 당국이 매일 배달하는 음식을 3주째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치 여사의 단식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성명서는 "수치 여사가 보안법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적인 가택 연금에 항의하며 배달 음...

      2008.09.05
    • 헝가리 치과의사들이 영국에 온 까닭은

      영국인 해외치료 유행..도시 돌며 환자 유치 헝가리 치과 의사들이 영국 원정에 나섰다.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에서 헝가리가 저렴하게 질 좋은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엔 아예 치과의사들이 단체로 영국의 각 도시를 순회하며 환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 4일 AP 통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헝가리 치과 여행을 주선해온 한 여행사는 헝가리 치과 의사 5명을 이끌고 런던, 글래스고, 맨체스터, 뉴캐슬, 링컨 등...

      2008.09.05
    • 日 관방장관 "한국 정부도 독도문제 대응 자제"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관방장관은 5일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 영유권 4년 연속 명기에 대한 한국 정부의 항의와 관련, "기술은 최근 2, 3년간 동일하며, 지난해에도 항의가 있었다. 한국 정부도 자제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혀 한국 정부의 항의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시사했다고 교도통신이 분석했다. 도요타 가타시(豊田硬) 방위성 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로...

      2008.09.05
    • 美네티즌 관심사는 오바마보다 페일린

      페일린 `섹시사진' 등 검색어 조회수 폭발 "페일린이 오바마를 꺾었다" 미국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되면서 하루아침에 워싱턴 정가의 신데렐라로 등극한 새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 인터넷판은 2일 페일린 관련 검색어의 조회 수가 민주당의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후보는 물론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마저 능가했다고 전했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히트와이즈'의 빌 탠서...

      2008.09.05
    • 파자마 입고 거리로? 남성 잠옷패션 인기 예감

      패션계가 남성들의 평상복으로 헐렁한 느낌의 '파자마(잠옷) 패션'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뉴욕 패션위크에서 필립 림이나 팀 해밀턴 등을 비롯한 디자이너들이 파자마에서 영감을 얻은 스타일의 의상을 상당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보도했다. 파자마 패션이란 몸에 달라붙지 않는 헐렁한 잠옷 스타일의 옷을 말한다. 파자마 스타일의 정장은 지난해 유럽 패션무대에서 프라다와 랑방 등이 선보였고,올여름 돌체&a...

      2008.09.05
    • 日 방위백서, 4년째 '독도는 우리 땅"

      일본 정부는 5일 각료회의를 열고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2008년판 방위백서를 의결했다.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독도를 자국의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표현을 기술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4년 연속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교과서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기술하면서 발생한 한일 양국간의 갈등이 재현되면서 관계가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방위성은 백서...

      2008.09.05
    • 물에 잠긴 아이티

      허리케인 '한나'의 영향으로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은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의 고나이브 지방에서 3일 이재민들이 물에 잠긴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번 폭풍으로 아이티에서는 100여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나이브(아이티)

      2008.09.05
    • 아이티, 해나 피해 심각…136명 사망

      지난 2일(현지시간) 아이티 북부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 해나(Hanna)로 인한 사망자수가 136명으로 느는 등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한달간 아이티를 거쳐간 페이(Fay)와 구스타프(Gustav), 해나 등 세 차례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4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영국 적십자는 이번 사태로 아이티 전역에서 약 2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나로 인한 사망자수를 61명으로 집계했던 아이티 당국...

      2008.09.05
    • "페일린 헤어스타일 시대에 20년 뒤져"

      새라 페일린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헤어스타일 등 신변잡기적 기사부터 불륜설까지 다양한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미 일간 보스턴헤럴드는 4일 페일린의 수수하다 못해 난잡해 보이는 머리모양에 초점을 맞췄다. 보스턴의 스타일리스트 마리오 루소는 페일린의 헤어스타일은 "대략 20년 정도 시대에 뒤져 있다"면서 "이는 그녀가 최근 사건들에서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루소는 "(머리) 색깔은 ...

      2008.09.05
    • 美남동해안주, 허리케인 비상

      남부지역은 복귀해 복구작업 열대성 폭풍 해나가 아이티를 강타하고 4일 오전(현지시간) 방향을 틀어 미국 남부 대서양 해안지역으로 향함에 따라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조지아주 등 예상 진로선상에 있는 주들이 긴장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해나가 바하마 제도를 통과한 후 방향을 틀어 주말에는 미국 플로리다 동쪽 연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열대성 폭풍의 거센 바람이 뉴욕 등 북동부 지역에 까지 영향...

      2008.09.05
    • "변화가 오고 있다 … 나와 함께 싸우자"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이 4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한 뒤 연설하고 있다. 매케인 후보는 "변화가 오고 있다. 구시대적 정치·정부 개혁과 교육 개혁을 위해 나와 함께 싸우자"고 역설했다. /세인트폴AP연합뉴스

      2008.09.05
    • 泰 반정부 시위 현장서 총격사건 잇따라

      태국 수도 방콕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사태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4일 밤 9시께(이하 현지시간) 방콕 시내에 있는 사막 순다라벳 총리 자택 근처 도로에서 랑캄행 대학생 100여명이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던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시위대에 총을 쏘아 한 학생은 허벅지를, 다른 학생은 팔꿈치를 다치는 등 2명이 총상을 입었다. 목격자들은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갑자기 나타나 시위대에...

      2008.09.05
    • 日 여야, 총재ㆍ대표선거 "고민되네"

      민주 "단독출마", 자민 "아소 독주"..관심저하 우려 "단독출마 대(對) 4파전" 이달 하순 잇따라 열리는 일본 민주당과 자민당의 당수를 선출하는 선거전의 현재 구도다. 22일 실시되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아소 다로(麻生太郞) 당 간사장을 포함해 4명의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반면 전날 치러지는 제1야당 민주당의 대표선거는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현 대표가 단독 출마해 3선 고지를 예약한 상태다. 민주당은 이런 구...

      2008.09.05
    •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 브루니 3집앨범 판매량 두배 이상 '뻥튀기'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인 카를라 브루니(40) 여사의 3집 앨범이 당초 예상과 달리 빅히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음반회사 측은 7월 11일 출시된 브루니 여사의 새 앨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콤 시드리앙 네테)이 발매 한 달 만에 프랑스 내에서 16만5천장, 해외에서 15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음반회사인 나이브는 4일 이런 수치는 실제로 일반에 팔린 기록이 아니라 음반 소매점에...

      2008.09.05
    • [2008 미국의 선택] "구시대적 정치ㆍ교육 개혁"...매케인, 후보수락 연설

      "변화가 오고 있다. 나와 함께 싸우자." 미국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4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엑셀에너지센터에서 가진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난 당을 위해,특별한 이익을 위해,내 자신을 위해 싸우지 않겠다. 국민들을 위해 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변화의 목표로 구시대적 정치·정부 개혁과 교육 개혁을 들고 나와 '변화와 희망'을 주창하는 버락 오바마 민주당 후보에 대해 히든카드를 빼들었다. 뉴욕타임스 등 미 주요 언론...

      2008.09.05
    • [美공화全大] 허리케인.스캔들에 묻힌 절반의 성공

      매케인, 부시 탈피.오바마 차별화 본격 착수 미국 공화당이 4일까지 나흘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새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를 각각 정.부통령 후보로 확정, 본격적으로 본선대비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번 전대는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연상케하는 초대형 허리케인 구스타프의 미 남부 강타와 부통령 후보인 페일린의 10대 딸의 임신 파문 및 그녀를 둘러싼 각종 스캔들이 터져 나오면서 제...

      2008.09.05
    • 美대학 학비 5만달러 시대

      미국 대학들의 등록금을 포함한 학비가 5만달러(약 5천500만원) 시대에 들어섰다. 미 일간지 뉴욕선은 3일 뉴욕대(NYU)의 올해 등록금과 기숙사비와 식비 등을 합친 학비가 작년보다 5.9% 올라 5만182달러에 달하면서 5만달러 선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컬럼비아대의 학비도 5만1천866달러로 5만달러를 넘었다. 신문에 따르면 하버드대의 올래 등록금은 4만7천215달러이나 여기에 3천달러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내야 할 다른 개인적 비용을...

      2008.09.05
    • 日자민당 총재선거 예비후보 지지확보 전력

      선두 아소 출마선언…4파전 구도속 후보 난립 가능성 오는 22일 실시되는 일본 자민당 총재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굳힌 아소 다로(麻生太郞·67) 간사장, 요사노 가오로(與謝野馨·70) 경제재정상, 이시하라 노부테루(石原伸晃·51) 전 정조회장,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56) 전 방위상은 5일 각각 당내 의원들과 잇따라 접촉을 갖는 등 세확산에 전력을 다했다. 선거전이 아소 간사장이 선두를 달리고 다른 3명의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으로 전개되는...

      2008.09.05
    • 美대선 2개월 앞으로…박빙 승부 예고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4일(미국시간)로 꼭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마침 이날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당의 대선후보 지명을 수락함에 따라 민주, 공화당의 공식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제부터 백악관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 셈이다. 현재 판세는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여론조사 상으로 5% 안팎의 우위를 지켜가고 있는 가운데 매케인 후보가 맹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하지만 공화당 전당대회가 끝나...

      2008.09.05
    • [美공화 全大] 매케인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오바마 '변화' 주창에 초당적 `변화'로 맞대응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4일(미국 현지시간) "워싱턴 정가에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미국에 만연한 당파적 원한과 적대감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매케인 후보는 미네소타 세인트폴의 엑셀에너지센터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 지명수락 연설을 앞두고 사전배포한 연설문 초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바마 후보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져 온 `변화'라는 단어를 전면에...

      2008.09.05
    • 美, 러 제재 착수… 민간 핵협력 깨기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그루지야 침공을 처벌하기 위해 지난 5월 러시아와 맺었던 민간 핵 협력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미 고위급 관료들이 4일 밝혔다. 취소 결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루지야에서 보여준 러시아의 행동으로 인해 냉전과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부시 대통령 주도로 백악관 차원에서 상징적인 조치로 이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이들 관료는 말했다. 이번 조치는 빠르면 며칠 안에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관료들은 ...

      2008.09.05
    • 오바마 "전기車 디자인 왜 韓ㆍ日만 하나"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경쟁 자동차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어려움에 빠진 '빅3'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바마 후보는 3일 대선 격전지인 오하이오주 켄트주립대에서 차세대 에너지원 확보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자동차가 미국에서 발명됐고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혁신도 이곳에서 이뤄져왔는데,왜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의 디자인과 제조를 한국과 일본이 하도록 내버려뒀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

      2008.09.04
    • 홍콩언론 '한국 환율폭등' 집중보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데 대해 아시아 금융의 중심지인 홍콩의 언론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홍콩의 언론들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연일 폭등하면서 1,150원선에 육박하자 한국의 외환시장 동향을 경제면 주요기사로 다루기 시작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4일 블룸버그통신 기사를 인용해 원달러 환율이 2004년 8월 이후 최고수준인 1,148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신문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1,150선이 무너질 경우 어...

      2008.09.04
    • [2008 미국의 선택] 공화당의 '페일린 구하기'

      공화당 여성 리더들이 고교생 딸의 임신 문제로 코너에 몰린 새라 페일린 부통령 후보 구하기에 나섰다. 특히 미 언론과 민주당을 향해 '성차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 선봉에는 존 매케인 대선후보의 부인인 신디 매케인이 섰다. 그는 3일 ABC방송에 출연,"자녀의 임신 문제는 가족 문제일 뿐이며 그 가족이 새 생명을 얻게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최근 언론의 자녀 혼전 임신 문제 제기 등의 공세는 성차별적인 것"이라고 페일린을 감쌌다....

      200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