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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센카쿠 충돌 영상 찔끔 공개…中 '시큰둥'

    일본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부근에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중국 어선이 충돌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을 일부 공개한 것을 계기로 갈등 원인이 중국 측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중국은 일본이 찍은 영상을 공개한다고 해서 달라질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본 정부는 1일 오전 8시께 중의원(하원) 제1 의원회관에서 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보안청이 촬영한 화면을 6분50초 분량으로 편집한 동영상을...

    2010.11.02
  • 이탈리아, 긴축으로 대학 장학금 90% 감소

    이탈리아 정부가 강도 높은 긴축 재정 정책을 추진하면서 교육 예산도 대폭 삭감, 이탈리아 대학의 주종을 이루는 국립대학 학생 대부분이 장학금 혜택을 못 받게 돼 논란이 예상된다. 2일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2011년 대학 재정에 관한 최종 예산 심의에서 총 2억4천600만 유로(4천억 원)의 장학금 예산 중 89.55%를 삭감하고 2천570만 유로(400억 원)만 승인하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가...

    2010.11.02
  • 中 윈난서 1000여명 충돌…10여명 부상

    중국 윈난성(云南省)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충돌해 10여 명이 부상했다. 중국 금검신문(金黔新聞)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이하 현지시간) 윈난성 자오퉁시(昭通市) 자오양구(昭陽區)의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공사장 인부들과 공사를 막으려는 주민 등 1천여명이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은 신속하게 출동했으나 공사장 인부들과 주민들 간의 몸싸움이 더 격화해 이날 오후 8시 현재 경찰을 포함해 10여 명이 부상하고 차량 3대가 전소되...

    2010.11.02
  • 美갱단 조직원은 증가…범죄는 감소

    미국의 범죄조직인 갱단의 조직원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살인과 폭력범죄는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연방 법무부가 공개한 작년도 `전미 갱조직 위협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갱단의 조직원 수는 2005년 80만명에서 작년에는 약 100만명에 도달해 25% 정도 증가했다고 `유에스에(USA) 투데이'가 1일 보도했다. 반면 폭력범죄는 작년에 인구 1천명당 17.1건이 발생해 2008년 1천명당 19.3건에 비해 상당히 감소하는 추세를 ...

    2010.11.02
  • 브라질-中 정상, 서울 G20서 개별접촉 예상

    브라질과 중국의 정상이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개별 접촉을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브라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주석은 지난달 31일 실시된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지우마 호세프 당선자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양국의 우호렵력 관계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브라질 언론은 서울 정상회의에 동반 참석하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호세프 당선자가 후 주석 등 중국 정부 최고...

    2010.11.02
  • [G20 서울 정상회의 D-8] 한국인이 만든 샴페인 '천지인 크레망'으로 건배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집결하는 서울 G20 비즈니스 서밋의 리셉션과 공식 오 · 만찬 메뉴도 행사 위상에 걸맞게 세계적인 수준으로 준비된다. 비즈니스 서밋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저녁 서울 광장동 그랜드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될 환영리셉션과 11일 공식 오 · 만찬 준비를 총괄할 만찬 기획관으로 와인전문가 김기재씨를 뽑았다. 식사 메뉴와 와인 선정도 국내 대표적 스타 셰프인 서승호씨와 2006년 한국소믈리에 대회 우승...

    2010.11.02
  • "사생활노출 싫다"…中인구조사 애먹어

    10년에 한 번씩 인구조사를 실시하는 중국에서는 1일부터 인구조사원 600만 명이 전역에 깔려 인구 대국의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10일 간 실시되는 인구조사에서 올해의 경우, 중국인 사이에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새로운 풍속도가 나타나면서 조사원들이 애를 먹고 있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CSM)가 2일 전했다. 올해 인구조사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철새 노동자'의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는 것이다. 담당 관리들은 지...

    2010.11.02
  • 베네수엘라 감옥서 폭동 수십명 사상

    베네수엘라의 한 감옥에서 갱단 간 권력다툼으로 인한 폭동으로 수감자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수도 카라카스 남동쪽으로 720㎞ 떨어진 푸에르토 오르다스 한 감옥에서 31일 총격전을 비롯한 수감자 폭동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EFE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폭동은 최근 이 교도소를 탈옥한 아우스베르토 메드라노의 뒤를 이을 두목자리를 놓고 갱단 간 마찰이 벌어지면서 발생했다. 하지만 베...

    2010.11.02
  • "中 국방예산, 2018년까지 2배로 증가"

    기품원 분석보고서.."美의 55% 수준까지 추격" 韓 국방예산 438억달러로 늘어..세계 7위 수준 중국의 국방예산이 2018년에는 3천억 달러에 육박해 올해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일 국방기술품질원이 발간한 '2010 세계 방산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국방예산은 올해 1천620억 달러에서 2018년에는 2천999억 달러로 85.1%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미국의 국방예산은 5천338억 ...

    2010.11.02
  • 대만총통 "댜오위다오는 대만영토"

    아베 前총리에 "북해처럼 개발성과 공유" 제의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 문제로 중국-일본이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아베 신조(安倍晉三) 전 일본 총리를 31일 총통부에서 만나 댜오위다오는 대만 영토임을 천명했다고 양진톈(楊進添) 대만 외교부장이 이날 밤 밝혔다. 접견에 배석한 양 부장은 "마 총통이 댜오위다오는 우리(대만)의 영토라고 매우 명확하게 천명했다"면서 "총통은 각자가 분쟁...

    2010.11.02
  • 李대통령 3일 기자회견 "G20 회의 국민협조 필요"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회견에서 3분 정도 모두발언을 한 뒤 내신 기자 7명,외신 기자 4명으로부터 모두 11건의 질문을 받고 답변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의 이번 회견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 공식 기자회견이다. 이 대통령은 2008년 2월 취임 이후 4차례의 공식 기자회견과 2차례의...

    2010.11.02
  • 세계교회협의회, 바그다드 교회 공격 규탄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교회협의회(WCC)는 1일 지난달 31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가톨릭 교회에서 무장괴한들의 인질극으로 52명이 사망한 사건을 "범죄적 테러 행위"라고 성토했다. 전세계 개신교회를 대표하는 국제기구인 WCC의 울라프 F.트비트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WCC는 지난 일요일 바그다드 `구원의 성모 마리아' 교회에서 발생한 범죄적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

    2010.11.02
  • 아르헨 女대통령 "이젠 내 차례"…업무 복귀

    내년 10월 대선서 재선 시도 본격화 전망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남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2003~2007년 집권)의 장례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남부 산타크루스 주 리오 가예고스에서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마치고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통령궁으로 복귀했다. 페...

    2010.11.02
  • 美 "오바마 방한 전 한미FTA 타결 전력"

    "위안화 환율문제, 서울서 단번에 해결 안돼" 미국 정부는 이달 11∼12일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쟁점에 관해 두나라가 `수용가능하고,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미 재무부의 라엘 브레이나드 국제담당 차관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마이클 프로먼 국제경제담당 부보좌관 등은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이날 백...

    2010.11.02
  • G20 행사장 주변 '집회제한' 헌법소원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행사장 주변에서 집회를 열 수 없도록 한 조치에 대해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2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철거민 김모(49)씨는 G20 정상회의 경호안전을 위한 특별법과 경호안전구역 공고가 집회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김씨는 청구서에서 "정상회의장 주변 최대 2.1㎞까지 경호안전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옥외집회와 시위 금지 장소를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정해 최소 침해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2010.11.02
  • 베냉 홍수피해 확산…이재민 68만명 발생

    서아프리카 베냉에서 큰 홍수가 나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월 중순 이후 폭우가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300여 명이 사망했으며, 가옥 5만5천여 채가 파손돼 68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농경지 12만㏊가 침수되고 8만1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AFP통신이 유엔 집계를 인용해 2일 보도했다. 특히 베냉 북부 지방을 지나는 니제르강의 수위가 점점 상승하면서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한편 콜레라...

    2010.11.02
  • 얼짱 '텐트녀' "집도, 차도 없는 '텐트남' 찾아요"

    “텐트남한테 시집 갈거야. 집도 없고 차도 없는 남자라도 좋아!” 키 170cm, 허리까지 오는 기른 긴 생머리, 깊게 패인 원피스를 입은 얼짱 미녀가 공개구혼을 알리는 말이다. 지난 10월 30일, 청두(成都) 펑황후(凤凰湖) 관광명소에 세련된 옷차림을 한 아름다운 여성이 한 모퉁이에서 텐트를 치고 "반려자를 찾아요"라고 적힌 팻말을 달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톈푸짜오바오(天府早报)가 보도했다. ...

    2010.11.02
  • [월드투데이] 동아시아 정상회의가 남긴 것

    미국이 중국에 대한 전략적 우위를 과시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해군 제7함대를 주둔시킨 것은 아닐 것이다.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은 이 지역 내 미국의 존재에 강한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이는 미국의 역할론에 힘을 실어준다. 1990년대 이후 중국의 대(對)아시아 전략은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과 군사적 대립을 피하고 미국의 역내 역할을 약화시키는 것이었다. 최근 중국의 관영언론이 자국의 경제 성장 등을 이유로 미국에 대한 중국의 우월감을 나타...

    2010.11.02
  • 영토분쟁 격화 러ㆍ일, 정상 회동 추진

    크렘린 "APEC 회동 조율중", 日관방 "개최될 것" 러시아와 일본 간의 쿠릴열도 영토분쟁이 어느 때보다 격화되는 가운데 양국 정상이 조만간 만나는 방안이 추진 중이어서 사태 해결의 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2일 크렘린 소식통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이달 중순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중에 양자 회동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리아노보스티 ...

    2010.11.02
  • 브라질 호세프 당선자, 서울 G20 참석

    룰라 대통령과 동행…아프리카 경유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당선자가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울로 베르나르도 브라질 기획부 장관은 이날 "호세프 당선자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함께 다음 주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대선 결선투표에서 브라질 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선출된 호세프 당선자...

    2010.11.02
  • 美 경제 불만 40년 만에 최고…민주당 중간선거 예고된 참패

    미국에서 2일(현지시간) 의회 중간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현재 상황에 불만을 표시한 미국민들의 비율이 40년 만에 최고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집권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참패하고 공화당이 4년 만에 하원 다수당 자리를 차지하는 권력이동이 예상된다. 미 CNN방송은 오피니언리서치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 내 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응답자가 75%에 달했다고 1일 보도했다. 이는 1970년대 중반 이후 중간선거 직전에 실시된 같은 질...

    2010.11.02
  • 加 내년 이민쿼터 현 수준으로 유지

    캐나다 연방정부는 내년 이민쿼터를 현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경제범주 이민을 줄이고 배우자.자녀 초청을 늘리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1일 일간 글로브앤메일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하원에 제출한 연례보고서에서 내년에 24만∼26만5천명의 새 이민자를 받아들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유지해온 목표치다. 제이스 케니 연방이민장관은 캐나다 노동시장이 점점 이민노동자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내년에 경제범주의 이민자를 5천명 줄일 ...

    2010.11.02
  • [G20 서울 정상회의 D-8] 頂上 경호 '육해공 입체작전'…성형수술한 테러범까지 잡는다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호안전통제단(단장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이 초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주요국 정상들과 국제기구 수장 등 총 30여명을 경호해야 하는데,단 한 건의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해도 G20 정상회의 행사 자체가 빛이 바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경호는 어떻게 이뤄지고 정상들은 무슨 음식을 먹을까. ◆정상 경호 비상체제 돌입 정상들을 태운 특별기들이 우리 영공에 들어오면 공...

    2010.11.02
  • 이란 대통령 "브라질 새 정부와 관계 강화"

    '反美블록 강화에 도움될 것'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브라질 차기 정부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고 EFE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전날 실시된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지우마 호세프 당선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이란-브라질 간의 우호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정부에서 양국간 협력이 크게 진전됐다고 ...

    2010.11.02
  • 뉴질랜드서 냉장고 사면 TV는 공짜

    뉴질랜드에서는 최근 가전제품 판매가 크게 감소하면서 가전제품 판매점들이 냉장고를 사면 텔레비전을, 오븐을 사면 식료품 상품권 등을 공짜로 주면서 손님들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2일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면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매점들이 고객들을 끌어들이고자 갖가지 특별 세일을 벌이고 있다며 그러나 크리스마스 때 소비자들은 더 좋은 조건으로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선뜻 물건을 사지 않기 때문에 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2010.11.02
  • 칠레 중.남부서 규모 5.5 지진

    칠레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2일(현지시간)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EFE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7시 38분께 오히긴스, 마울레, 비오-비오, 라 아라우카니아 등 4개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인명.재산 피해 여부는 보고되지 않았다. 칠레 국립대학 지진연구소는 진앙지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동쪽으로 400㎞ 떨어진 비오-비오 지역의 지하 76.7㎞ 지점이라고 전했다. 이날 지진이 감지된 지역은 지난 2월 27...

    2010.11.02
  • 아제르바이잔 7일 총선 실시

    에너지 부국인 아제르바이잔이 오는 7일 총선을 실시한다. 500만 명의 유권자가 5년 임기의 125명의 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는 125개 선거구에서 실시된다. 앞서 2005년 총선에서는 100명의 의원이 선거구에서 주민 투표로 선출됐고 25명은 비례대표로 뽑혔다. 소련으로부터 독립 후 4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는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이 이끄는 여당인 '에니(신) 아제르바이잔' 후보 112명을 포함해 1천400여 명이 출마한 것으로 알려...

    2010.11.02
  • 英 캐머런 총리, 내주 공식 방중

    中수뇌부와 회담..경제회생 논의될 듯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오는 9∼10일 중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의 홍레이(洪磊) 신임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초청으로 캐머런 총리가 내주 방중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취임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캐머런 총리는 방중기간에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원 총리 등의 수뇌부와 회담할 예정이다. 캐머런 총리의 방중은 영국 경제에 대한 장기침체 우려...

    2010.11.02
  • "브라질 '경제 투톱' 새 정부서 유임 전망"

    룰라, 재무장관·중앙銀총재 유임 권고 브라질 정부의 경제 투톱인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새 정부에서도 유임될 가능성이 높다고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가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전날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집권 노동자당(PT) 지우마 호세프(62.여) 당선자에게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과 엔히케 메이렐레스 중앙은행 총재의 유임을 강력하게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

    2010.11.02
  • '파라과이 응원녀' 공개구혼 1592명 몰려

    이달 말께 방한…직접 고른 3명과 데이트할 듯 지난달 한국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5)의 공개구혼에 외국인을 포함해 1천500명이 넘는 남성이 신청했다.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공개 프러포즈한 리켈메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지난달 31일까지 1천592명이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연령은 18세부터 44세까지 다양했고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외국인도 20%가량...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