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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터 "북한은 협상을 강력하게 원한다"

    NYT 기고문서 방북 전말 상세히 밝혀 北 6자회담 회의적 시각.美 협상 필요 강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최근의 북한 방문과 관련, 북한 당국이 한반도 비핵화나 평화협정 등에 관해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31)의 석방을 위해 지난 8월 말 북한을 방문했던 카터 전 대통령은 16일 뉴욕 타임스(NYT) 기고문에서 "북한 당국은 미국 및 남한 당국과 평화협정이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협상의 재개를 원하...

    2010.09.17
  • 카터 "김정일, 3남 후계설 부인"…원자바오 中총리 발언 인용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남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설을 부인했다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사진)이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말을 인용해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4~10일 베이징을 방문, 원 총리와 만났다. 그는 13일 카터센터 웹사이트에 올린 방중 보고서에서'김 위원장이 정은에게 권력을 물려줄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원 총리가 "서방의 뜬소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원 총리의 이 말에 대해 "놀라운 일...

    2010.09.17
  • 美 보잉사 "항공업계 향후 20년간 100만명 채용"

    미국 항공업체 보잉사는 16일(현지시간) 항공업계가 향후 20년간 100만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NN방송 인터넷판은 보잉사의 발표를 인용, "앞으로 20년간 3만기의 신형 항공기가 도입되면 그만큼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보잉사에 의하면 항공업계는 올해부터 29년간 파일럿 46만6650명과 정비사 59만6500명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항공업계가 매해 파일럿 2만3300명과 정비사 3만명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간...

    2010.09.17
  • 니제르서 佛아레바 직원 등 7명 피랍

    서아프리카 내륙 니제르에서 16일(현지시각) 프랑스 원전회사 아레바와 하청업체 직원 등 7명이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다.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무장괴한들은 이날 동이 트기 전 니제르 북부 우라늄 산지인 아리트에서 아레바의 직원 1명과 그의 부인, 아레바의 하청업체인 엔지니어링 회사 사톰 직원 5명 등 모두 7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을 납치했다. 피랍자들 가운데 프랑스인은 아레바 직원과 그의 부인을 포함해 5명이고, 토고인과 마다가스카...

    2010.09.17
  • 스위스정부, `조력자살' 규제안 제출키로

    스위스 연방각의(연방정부)는 17일 논란이 되고 있는 조력자살(assisted suicide)을 금지하자는 청원을 기각하는 대신, 디그니타스(Dignitas)와 같은 안락사 지원 전문병원 등의 활동을 규제하는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스위스는 1940년대부터 조력자살, 즉 누군가의 죽음을 돕는 행위를 허용하고 있지만, 자살 조력자는 의사가 아니어야 하고 죽음을 통해 이득을 얻어서는 안 된다. 현재 안락사는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벨기...

    2010.09.17
  • "칠레 매몰광부 11월중 구조 가능성"

    이번 주말 굴착기 매몰 지점 도착 예상 칠레 북부 산 호세 광산의 지하 700m 갱도에 갇힌 33명 광부들에 대한 구조가 11월 중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굴착 작업이 현재와 같은 상태로 진행될 경우 11월 중에 광부들을 구조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광부 구조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이루어질 것이라는...

    2010.09.17
  • 美뉴욕.뉴저지 일대 폭풍우 피해

    뉴욕과 뉴저지 등 미국 동부지역 일대에 16일(현지시간) 저녁부터 최고 풍속 170㎞에 달하는 폭풍우가 몰아쳐 최소한 1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이번 폭풍우는 한국 교포들이 많이 모여사는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 퀸즈 지역과 브루클린, 스탠튼 아일랜드 등에서 특히 심했다. 퀸즈의 그랜드 센트럴 파크웨이에서는 강풍에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길 옆에 주차된 차량을 덮쳐 차 안에 타고 있던 30세 여...

    2010.09.17
  • 간 총리, 당정개편서 脫오자와 철저

    여론업고 오자와派 배제..분란 가능성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당정의 요직에서 오자와 그룹을 배제하고 탈(脫) 오자와 색깔을 강화했다. 간 총리는 17일 단행할 당정 개편에서 민주당의 얼굴로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외상을 기용하는 한편 내각의 2인자인 센고쿠 요시토(仙谷由人) 관방장관은 유임시키기로 했다. 또 요직인 외상에는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국토교통상을 발탁하고,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재무상은 유임시키기로 했다. ...

    2010.09.17
  • 집시추방 설전에 EU 정상회의 분위기 험악

    사르코지, 바로수 집행위원장과 정면 충돌 11월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27개국의 의견을 조율하고 역내 경제개혁 등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소집됐던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험악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개성이 강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주제 마누엘 바로수 EU 집행위원장이 오찬 도중 프랑스 정부의 집시추방 정책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기 때문이다. EU 소식통들...

    2010.09.17
  • CNN "美 기름유출로 3천600마리 조류 죽어"

    미국 연방 어류. 야생동물보호국은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건으로 모두 3천600여마리의 조류가 죽은 채 수거됐다고 16일 밝혔다. CNN에 따르면 어류. 야생동물보호국은 지난 4월20일 멕시코만에서 기름유출 사건이 발생한 이후 지난 14일까지 모두 4천676마리의 조류가 수거됐다면서 이중 3천634마리는 죽어 있었고, 1천226마리의 조류는 기름에 오염된 채 수거됐다고 발표했다. 죽은 채 수거된 조류 중에는 붉은 부리 갈매기가 1천591마리로 ...

    2010.09.17
  • [세계로 가는 窓] 미국인 話法‥"I will consider…" 라고 하면 승낙일까? 韓ㆍ美 비즈니스 문화 차이 이해해야

    미국인들의 화법(話法)은 한국인과 다르다. 부정적 의사를 밝히는 경우도 간접적인 방법을 쓰는 경우가 많다. 이걸 한국식으로 해석해서 "얘기가 잘 됐다"고 받아들여선 곤란하다. 일전에 한국 회사가 미국 바이어로부터 100만달러가 넘는 클레임을 받았다. 한국 회사의 미주 책임자는 바이어 대표를 직접 만나 "클레임 액수가 너무 크니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바이어의 답변은 "I will consider…" 로 시작됐다. 이 책임자는 본사에 "회의가 ...

    2010.09.16
  • 터키여당 "'이란이 돈줬다' 보도는 거짓말"

    英 텔레그래프 보도 부인 터키의 친(親) 이슬람 여당인 정의개발당(AKP)은 15일(현지시각) 이란으로부터 거액의 정치헌금을 약속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 오메르 젤리크 정의개발당 부의장은 이날 이스탄불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결코 그런 일은 없었으며 보도에 난 주장은 아무런 증거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만일 보도가 정정되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14일...

    2010.09.16
  • '전 세계 어린이들과 송편 빚어요'

    (서울=연합뉴스) 배정현 인턴기자 = 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에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전통 의상을 입고 송편을 빚고 있다.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2010.09.16
  • 캠벨 "美, 北 핵무기국가 불용 입장 불변"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6일 북한을 핵무기 보유 국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미국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캠벨 차관보는 이날 상원 군사위의 한반도 현안 청문회에 출석, 모두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미국은 북한이 호전적 행동을 중지하고, 이웃국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국제법을 준수하며, 9.19 공동성명에 입각한 불가역적인 비핵화 조치를 이행할 때, 안전보장과 국제적인 존중을 받을 수 ...

    2010.09.16
  • "2030년 여름, 북극 빙하가 사라진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20년후 여름에는 북극해의 얼음이 완전히 없어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의 강설.빙하 데이터센터(NSIDC)는 올들어 해빙기가 끝난 지난주를 기준으로 북극해의 빙하 표면적이 476만㎢로 측정됐다고 최근 연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북극 빙하면적을 위성으로 측정한 이래 면적이 500만㎢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3번째이며 3번 모두 최근 4년 안에 발생했다. 또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최근 보...

    2010.09.16
  • 브라질, 올해 신종플루 사망자 100명 육박

    브라질에서 올해 들어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전날 "올해 들어 지난 4일까지 8개월여동안 신종플루 감염환자는 773명, 사망자는 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여성이 67명이었으며, 이 중 절반은 임산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브라질의 신종플루 사망자 수는 2천51명이었으...

    2010.09.16
  • 英 술집 CCTV에 움직이는 유령 찍혀

    영국의 한 술집 CCTV에 유령으로 보이는 흰 물체가 움직이는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신문은 "1일 자정이 지난 시간, 슈롭셔주에 있는 술집 로비에서 유령으로 보이는 물체가 흘러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15일(영국시간) 메트로의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CCTV 영상에는 유령으로 추청되는 물체가 로비를 지나다닐 때 컴퓨터가 스스로 켜지기도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CCTV영상을 보면 유령으로 보이는 물체...

    2010.09.16
  • 핀란드 '요가곰', 다리 이정도는 찢어줘야

    핀란드의 한 동물원에서 요가하는 곰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신문은 "메타 팬카 사진사가 핀란드의 아타리 동물원에서 요가하고 있는 곰을 발견했다"며 "이른바 '요가곰'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15일(영국시간) 메트로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암컷 갈색곰은 잠에서 깨어난 후 15분 동안 다리를 찢는 스트레칭 요가 자세를 유지했다. 이날 많은 관람객들이 요가곰을 보며 즐거워했다고 메트로신문은 전했다. 한경닷컴 ...

    2010.09.16
  • 中ㆍ日 총리회담, 센카쿠 갈등으로 불발 가능성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를 둘러싼 중.일 양국의 갈등이 총리회담에까지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지지통신이 15일 복수의 중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국은 이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해왔지만 최근 불거진 갈등을 고려해 이를 그만두기로 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15일 "이럴 때에 무리하게 정상회담을...

    2010.09.16
  • 두바이 거지, 잡고 보니 5성호텔서 숙식

    이슬람권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에 구걸행위를 하다 두바이 경찰에 체포된 거지 중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한 거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경찰청 관계자는 "라마단 기간에 구걸행위 일제단속을 벌여 360명의 거지를 체포했는데 이 중에는 5성급 호텔에서 생활한 거지도 있었다"고 말했다고 현지 일간지 알-칼리지가 16일 전했다. 경찰은 그러나 이 남성의 수입이 어느 정도였는지, 어떤 호텔에서 묵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

    2010.09.16
  • 상원까지 다수당 넘보던 美공화, 티파티에 '발목'

    11월 치러지는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하원의 다수당 지위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화당이 내친김에 상원까지 과반의석 확보를 기대했으나 보수 유권자단체인 '티파티'의 바람에 밀려 상원의 다수당 확보 전략에 차질이 빚어졌다. 14일 델라웨어주의 연방상원의원 출마자를 뽑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지원한 티파티 후보인 크리스틴 오도넬(41.여)이 공화당 주류층의 지원을 받은 마이클 캐슬(71) 하원의원에게 승리를 거뒀다...

    2010.09.16
  • "美, 이스라엘에 정착촌 동결 석 달 연장 요구"

    클린턴 국무, 팔 자치정부 임시수도 방문 미국이 이스라엘에 요르단강 서안 지역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 동결 기간을 3개월 연장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범 아랍권 신문인 아샤라크 알-아우사트가 1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이달 초 재개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평화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제시한 이런 방안에 대해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은 찬성하고 있으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직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

    2010.09.16
  • 골드만삭스, 승진ㆍ급여 性차별 고소당해

    미국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보수 및 승진과 관련해 성차별을 한 이유로 3명의 전직 여직원들로부터 고소당했다고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들은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한 기소문에서 "회사 측이 의도적으로 남성 직원들에게 여성 직원보다 높은 급료를 지급했고,더 많은 진급 기회를 제공했다"며 "전무이사 가운데 여성 직원의 비율이 17%에 그치는 등 높은 직급일수록 여성 직원 수가 적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회사가 그릇된 성 편견을 방치해...

    2010.09.16
  • 佛 '집시 추방' 비난 고조…EU, 법적조치 경고

    프랑스가 집시 추방 조치로 유럽에서 궁지에 몰렸다. 유럽의 주요 국가들이 프랑스를 비난하면서 등을 돌리고 있어서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런 상황에서도 "프랑스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감정적으로 대응해 비난을 자초했다는 지적이다.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은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나는 오직 유럽의 규정과 프랑스 법에 따라 행동한다"며 "만일 룩셈부르크가 그들(집시)을 떠맡으려면 그렇게 해도 된다"고 말했다. ...

    2010.09.16
  • "한국 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5위"

    한국이 교통사고 사망률 면에서 세계 주요 33개국 가운데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국제교통포럼(ITF) 조사 결과를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ITF가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2명으로 말레이시아(23.8명), 아르헨티나(18.4명), 그리스(13.8명), 캄보디아(12.6명)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았다. 미국은 11.1명으로 7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4.5명...

    2010.09.16
  • 美 고액보수 물의 공무원들 법 심판대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작은 도시에서 거액의 연봉을 받아 물의를 빚은 고위 공무원들이 결국 법의 심판대에 서게 됐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15일 LA와 인접한 벨 시의 로버트 리조 시정담당관 등 상식에 벗어난 고액 보수를 받은 공무원 8명을 사기와 공금유용 등의 혐의로 법원에 제소했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제리 브라운 주 검찰총장은 "시 관리들이 스스로 책정해 받은 과도한 보수를 회수하고 이들의 퇴직 연금도 적정한 수준으로 낮추...

    2010.09.16
  • 한승수, 유엔정상회의 `국격외교' 활동 주목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오는 20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Millenium Development Goals) 정상급 회의에 참석한다. 외교통상부 특채 파동 이후 장관 공석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교부는 이번 `MDGs 정상회의'의 격을 맞추기 위해 한 전 총리에게 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한 전 총리만큼 글로벌 외교 인맥과 MDGs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갖춘 사람은 찾기 힘든 탓이다. 유엔...

    2010.09.16
  • 허바드 前대사 "그레그 주장 근거 없어"

    "개인적 느낌 등에 너무 기대서 주장" 토머스 허바드 전 주한미국대사는 15일 `천안함 침몰이 사고일 가능성이 있다'는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의 주장에 대해 `객관적 근거가 없다'며 북한 어뢰가 천안함을 격침했다는 국제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전폭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다. 허바드 전 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레그 전 대사를 존경하지만 그의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는 않는다"며 "국제조사단의 조사를 바탕으로 한 천안함 사...

    2010.09.16
  • "간 총리, 간사장에 오카다 외상 검토"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집권 민주당의 얼굴인 간사장에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외무상을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간 총리는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간사장이 지난 7월 11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과거 당 대표와 간사장 경력이 있는 오카다 외상을 기용하는 방안을 축으로 최종 조정을 하고 있다. 반(反) 오자와 노선을 걷고 있는 오카다 외상...

    2010.09.16
  • 야후, 알리바바 지분 안판다

    [한경닷컴] “우리 회사 지분 다시 파시죠”(알리바바) “노 땡큐!”(야후) 야후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지분을 매각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이 “야후가 보유한 알리바바 지분 39%를 되사고 싶다”며 여러 차례 접촉해왔지만 계속 거절당했다는 것이다.야후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약 1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캐롤 바츠 야후 최고경영자(CEO...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