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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법원 "4살 여아도 피소될 수 있다"

    미국 뉴욕에서 4살 여자아이도 피소될 수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판결이 나온 사건은 지난해 4월 동갑내기 4살 친구인 줄리엣 브리트먼과 자콥 콘이 맨해튼의 이스트 52번 스트리트 건물 앞 인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87살의 할머니를 치면서 발생했다. 불행하게도 할머니는 엉덩이 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이 심해 수술을 받아야 할 정도였으며 사고가 난 지 3주 후에 사망했다. 두 아이의 어머니들은 자녀들이 자전거 ...

    2010.10.30
  • EU정상, 리스본조약개정 합의…재정적자 기준치 초과 땐 제재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재정적자 기준치를 초과하는 회원국을 제재하는 리스본조약을 개정하는 데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또 EU 회원국들은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보호주의'를 야기할 환율전쟁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7개 EU 회원국 정상들은 28~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AFP는 전했다.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

    2010.10.30
  • 교황, 브라질 사제들에 낙태 반대 행동 촉구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낙태 허용 문제가 쟁점의 하나가 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브라질 사제들에게 낙태 반대 입장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29일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 등 브라질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최근 바티칸을 방문한 브라질 사제들에게 "정치적 문제이기는 하지만 가톨릭 교회는 도덕적 판단을 내릴 권리를 갖고 있다"면서 사제들에게 낙태 반대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교황의 발언에 대...

    2010.10.30
  • 칠레대통령 "1년 내 강진 피해 절반 이상 복구"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강진 발생 1년 안에 파괴된 시설의 절반 이상을 복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EFE 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남부 콘셉시온 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매우 빠르고 효율적으로 복구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강진 발생 1년을 채우기 전에 파괴된 시설의 절반 이상을 재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녜라 대통령은 콘셉시온 시의 주요 다리 가운데 하나로, 강진 때문에 붕괴된지 8개월만에...

    2010.10.30
  • 오바마 "믿을만한 테러 위협 적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9일 예멘으로부터 미국으로 발송된 항공화물에서 폭발물이 발견된 후 `믿을만한 테러 위협'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영국 이스트미들랜즈와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의 공항에서 미국을 도착지로 한 항공화물이 화물기에 실리기 전 보안당국에 의해 적발된 것과 관련, 백악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들 화물의 애초 발송지가 예멘이었다고 밝혔다....

    2010.10.30
  • 예멘발 미국행 '폭탄 화물' 발견

    미국 초긴장..오바마 "믿을만한 테러위협" 예멘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항공 화물에서 29일 폭발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화물이 발견돼 미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미국은 이번 사태가 테러단체 알-카에다에 의한 테러 시도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항공화물 및 공항에 대한 보안 강화를 비롯한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폭발물 의심 화물은 이날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아랍에미리트 보안 소식통은 두바이에서 발견된 미국행 항공화물에...

    2010.10.30
  • 캘리포니아 상원선거 민주당 승세 굳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바버라 박서 후보가 승세를 굳히고 있다. 4선(選)에 도전하는 현역 상원의원인 박서 후보는 중간선거를 나흘 앞둔 29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칼리 피오리나 후보에 지지율 49% 대 41%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필드 폴'이 시행한 이번 조사는 이달 14∼26일 선거참여 예상 유권자 1천92명을 상대로 전화로 이뤄졌고 오차범위는 ±3.2%포인트. 지난달 같은 조사에서...

    2010.10.30
  • 美샌디에이고 총격전 사망 수배자는 한인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27일(이하현지시간)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숨진 수배자는 한때 용감한 선행으로 표창까지 받았던 한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언론은 29일 샌디에이고 남동부 한 아파트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던 경찰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경찰의 진압작전 과정에서 숨진 남성이 한인 부모에서 태어난 이모(30) 씨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NBC 지역방송은 이 씨의 친구를 인용해 이 씨의 부모가 큰 슬픔에 빠졌고 총격전 과정에...

    2010.10.30
  • 예멘발 미국행 '수상한 항공화물' 잇단 발견

    미국 초긴장…폭발물은 발견 안돼 예멘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항공 화물에서 29일 폭발물로 의심되는 수상한 화물이 영국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미국은 이번 사태가 테러단체 알-카에다에 의한 테러시도와 관련됐을 수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각 공항의 검색을 강화하는 등 비상에 돌입했다. CNN방송을 비롯한 미 언론보도에 따르면 영국 중부의 이스트 미들랜드 공항에 기착한 항공기에서 이날 수상한 화물이 발견됐다. 의심 화물은 `...

    2010.10.30
  • 李대통령, 동아시아정상회의 참석…클린턴 접견

    베트남 순방 마치고 오후 귀국 이명박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 마지막 날인 30일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경제회복과 지속적 성장, 기후변화 등 국제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출범 5년째를 맞는 EAS의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부 장관과 만나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2010.10.30
  • 日정부 "외국인참정권 금지돼있지 않다"

    일본 정부가 외국인 참정권이 헌법상 금지돼 있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영주 외국인의 지방참정권 부여 문제와 관련 '헌법상 금지돼 있지 않다'는 지난 1996년 대법원 판결의 부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외국인에 대한 지방참정권 부여가 헌법에 위배되는지를 물은 자민당의 우에노 미치코(上野通子)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서이다. 일본 정부의 이런 입장은 하토...

    2010.10.30
  • 호주 밀입국 난민 사상 최고치 상회할 듯

    올해 밀입국 선박 이용 호주행 난민수가 존 하워드 전 정부 시절 기록됐던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됐다. 브랜던 오코너 연방정부 내무부장관은 최근 1주 사이 모두 6척의 밀입국 선박이 나포돼 난민 및 선원 111명이 각 난민구금센터로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30일 전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모두 5천323명의 난민이 밀입국 선박을 이용해 호주로 유입됐다고 오코너 장관은 설명했다. 이는 종전 사상 최고치였던 2001년 하워드 ...

    2010.10.30
  • 멕'경찰 9명 마약갱단 매복공격에 숨져

    멕시코 서부에서 마약 갱단의 매복 공격으로 경찰관 9명이 목숨을 잃었다. 서부 할리스코주(州) 공공안전부는 28일 오후 칠라탄댐으로 가는 도로에서 차량 5대에 나눠 타고 있던 경찰관 20명이 마약 갱단의 공격을 받아 9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고 29일 EFE통신이 보도했다. 피해 경찰관 수를 압도했던 갱단들은 수류탄과 자동소총으로 공격을 벌이다 10대의 SUV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며 경찰은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당국은 성명...

    2010.10.30
  • 中ㆍ日 정상회담 무산…갈등 심화 전망

    양국 격앙…결렬책임 서로 떠넘겨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갈등 해소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기로 했던 중국과 일본의 공식 정상회담이 무산됐다. 두 나라는 29일 밤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와 원자바오 총리의 공식 대좌를 통해 외교관계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서로 신뢰를 배반했다며 정상회담 무산의 책임을 떠넘기는 등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정상회담 결렬을 먼저 선언한 쪽은 중국...

    2010.10.30
  • 反차베스 인사들 괴한에 봉변…정치테러(?)

    베네수엘라에서 우고 차베스 대통령에 반대 목소리를 내 온 정.재계 인사들이 괴한들에 잇따라 납치와 강도를 당하면서 정치적 의도에서 기획된 테러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9일 EFE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기독민주당의 전 대통령 후보였던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는 이날 현지 기자들에게 수도 카라카스의 자택에 두건을 쓴 강도가 침입해 아내와 아들을 묶고 재갈을 물렸다고 주장했다. 페르난데스는 1998년 대선에서 우고 차베스 현 대통령에 패...

    2010.10.30
  • 콜'반군 지도자 자수…軍 사기 충천

    콜롬비아 최대 반군 단체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의 고위 간부가 정부군에 자수해 FARC 소탕작전을 벌여 온 콜롬비아 군이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콜롬비아 군당국은 28일 중남부에서 활동해 온 'FARC 44전선'의 제 2자인 일명 '시로 페레사'가 대원 7명과 함께 자수했다고 밝혔다고 29일 EFE통신이 전했다. 군은 중남부 메타주의 한 마을에서 자수한 시로 페레사 일행으로부터 총 4정과 탄환 500여발, 통신 장비 등을 압수했...

    2010.10.30
  • 美-中, 서울서 정상회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내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을 방문하는 길에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미 백악관이 28일 발표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미·중 정상회담은 두 지도자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기간인 다음달 11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환율전쟁을 비롯해 희토류(稀土類) 갈등의 당사자격인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지 관심...

    2010.10.29
  • 클린턴 "美.中, 제로 섬 관계 아니다"

    亞 역내 미국 역할 강조..中에 정책조정 촉구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8일 아시아 지역에서의 미국의 강력한 역할을 강조하면서도 역내 강자로 부상하는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제로 섬 관계가 아니다'라며 상호 호혜적인 협력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클린턴 장관은 이날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가진 미국의 대(對) 아시아 전략 연설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급속한 경제, 사회적 변화속에서 미국이 미래에도 역내에서 주도적 역할을 ...

    2010.10.29
  • '족집게' 파울, 여전한 인기…中 "표본으로 간직하고 파"

    독일의 '족집게 문어' 파울의 인기는 죽어서도 계속되고 있다. 중국의 한 박물관이 26일(현지시간) 사망한 파울을 표본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8일 인터넷판을 통해 "중국 랴오닝성 대련시에 있는 박물관 측이 독일 서부의 오바하우젠 수족관에 직원을 파견해 이 같은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박물관은 높은 인기를 얻은 동물들의 표본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박물관 측은 지난 7월 독일 수족관에 파울을...

    2010.10.29
  • 못마땅한 메르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가 지난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정상회의 시작에 앞서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는 유럽 재정위기 재발방지를 위해 'EU 미니헌법'이라 불리는 리스본조약을 개정,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가 3%를 넘는 국가를 제재하자고 주장했지만 영국과 스웨덴 등의 반대로 진통을 겪고 있다. /브뤼셀AP연합뉴스

    2010.10.29
  • 오바마, 내달 印尼 이슬람 사원서 연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달 세계 최대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를 방문, 한 이슬람 사원에서 연설한다고 현지 일간지 코란 템포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의 벤 로데스 국가안보자문위원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내달 10일 인도네시아를 방문, 자카르타 중심부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최대 이슬람 사원인 이스티클랄의 공개된 장소에서 많은 이슬람계 인사를 초청해 연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인도 방문을 마친 뒤 자...

    2010.10.29
  • "이천 오층석탑 반환" 日 오쿠라호텔 밝혀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된 이천 오층석탑(사진)을 보관 중인 도쿄 오쿠라호텔이 석탑을 반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 오층석탑 환수추진위원회는 29일 오전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석탑 반환 협상을 벌인 오쿠라문화재단이 일본 정부가 동의하면 석탑을 돌려줄 수 있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지난 8월 한일강제병합 100년 담화에서 일본 통치 기간에 조선총독부를 경유해 반출된 조선왕실의궤 등 도서를 반환하겠다고 밝힌 만...

    2010.10.29
  • '최고의 골프 여행지'는 포르투갈

    골프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포르투갈이 꼽혔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여행사이트 Cheapflights.com이 발표한 '최고의 골프 여행지'는 포르투갈"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의 아르가르베는 이미 유럽의 골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난 아르가르베에는 훌륭한 골프 코스뿐 아니라 최고의 요리와 와인으로 인기 있는 골프리조트도 있다. 2위로는 스페인이 꼽혔다. 스...

    2010.10.29
  • G20 폭력시위전력 외국인 등 204명 입국금지

    국회 정보위 경찰청 국감…국내 체류 우범자는 출국조치 야당 의원들 기업이 경찰에 G20성금 전달사례 문제 삼아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폭력시위 전력이 있는 외국인 등 200여명의 입국이 금지됐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29일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작년 9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당시 체포된 시위대 184명을 포함해 외국인 204명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밝혔다고 한나라당 간사 황진하 의원이 ...

    2010.10.29
  • 멕시코시티서 행인 7명 피살…마약폭력 확산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한밤에 거리를 지나던 10∼20대 7명이 괴한이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마약과의 전쟁' 속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아 온 수도에서 이같은 살해극이 벌어진 것은 이례적이다. 27일 자정께 멕시코시티 모랄레스의 한 거리에서 괴한들이 탄 차량 2대가 19∼28살의 행인 7명을 막아선 뒤 총기를 난사해 7명 모두가 숨졌다고 현지 방송인 '밀레니오TV' 등이 보도했다. 피해자들은 괴한들을 본 뒤 도망가...

    2010.10.29
  • "오바마 선거 후 외교에도 거센 도전 직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간선거 후 국내 문제 뿐 아니라 외교 정책에서도 공화당으로부터 의회에서 거센 도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공화와 민주 양당의 전략가들을 인용해 백악관이 아프가니스탄과 핵무기 감축, 러시아와 중국 관계, 외국 원조 등의 문제에서 견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공화당이 예상대로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장악하고 상원 의석을 늘리면 앞으로 행정부의 주요 외...

    2010.10.29
  • "美 11월 중간선거 지출액 40억달러 넘을듯"

    미국의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 공화 양당과 후보자 및 각종 이익단체들이 지출한 선거자금이 32억달러에 달하며, 선거일까지는 4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28일 중립적인 민간단체인 `책임정치센터(CRP)'의 자료를 인용해 10월 현재 지출된 선거자금이 32억달러로, 지난 2006년 중간선거 당시 지출된 28억5천만달러를 초과하는 것은 물론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쉴라 크...

    2010.10.29
  • "美공무원, 연방은 증원-지방은 감축"

    경기침체로 작년에 미국의 지방공무원들은 대규모로 감축된 반면 연방 공무원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에스에이(USA) 투데이'는 29일 미 연방 노동통계국(BLS) 통계를 인용, 작년에 미국의 주정부와 지방정부들은 대부분 결원을 충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체 지방공무원의 1.3%인 25만8천여명을 감축해 전체 지방공무원수는 1천920만명으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980-81년 경기침체 당시 이후 최대 규모의 지방공무원 감축으로 ...

    2010.10.29
  •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 女후보 '완승' 예상

    투표 사흘 앞두고 지지율 격차 확대 오는 31일 실시되는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의 판세가 집권당 여성 후보의 승리 쪽으로 굳어지고 있다. 28일 여론조사기관 이보페(Ibope)가 발표한 조사 결과 집권 노동자당(PT)의 지우마 호세프(62.여) 후보와 제1 야당인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 조제 세하(68) 후보의 지지율이 51% 대 39%로 나타나 12%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투표 불참이 예상되는 유권자와 부동층을 제외한 유효 득...

    2010.10.29
  • 佛노동계 맥빠진 총파업…공항만 일부 영향

    봉쇄 해제 정유공장도 증가. 기름부족 사태 곧 정상화 될 듯 프랑스 노동계는 28일(현지시간) 의회를 통과해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둔 연금개혁법안을 반대하며 전국 총파업 및 가두시위를 벌였다. 지난 9월 7일 정년연장을 골자로 하는 연금개혁법안이 하원에 상정된 이후 일곱 번째로 벌어진 이날 총파업 시위는 그러나 전날 의회에서 관련 법안이 최종 가결된 때문인지 참가자들이 예전에 비해 크게 줄어드는 등 사실상 동력을 잃은 모습이었다. 특히 노동...

    2010.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