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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3억5천500만달러 대박 당첨 꿈에 복권 열풍

      미국에선 4일 41개주와 수도 워싱턴의 신문 가판대 및 주유소에 긴 줄이 늘어섰다. 당첨되면 미국 복권사상 최고 당첨금중 하나인 3억5천500만 달러의 1등 대박을 꿈꾸며 1억7천600만분의 1이라는 승률에 도전한 사람들이라고 미국의 `시엔엔마니닷컴'이 전했다. 1등 당첨자는 2억2천40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거나 26년에 걸쳐 세전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 1등에 당첨되려면 5개 번호와 '메가볼'이라고 불리는 마지막 번호를 맞혀야 하고,...

      2011.01.05
    • 美 주정부들, 노조 영향력 제한 입법 추진

      노조 "공화당의 정치적 보복" 반발…갈등 본격화 점증하는 예산 적자로 신음하고 있는 미국 전역의 주 정부가 공무원 노조의 영향력을 줄이는 쪽으로 다양한 입법을 추진하면서 노조와 주정부간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공무원 노조의 단체협상권과 정책들로 인해 예산적자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는 주 정부와 의회의 지적에 대해 노조는 자신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정치권의 압박이라고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대승...

      2011.01.05
    • "러' 항공 결항사태 결빙방지제 부족탓"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장, 블로그서 폭로 "아에로플로트측이 공항,승객에 제대로 안 알려" 지난해 12월 말 러시아 모스크바와 인근 지역의 악천후로 발생한 대규모 항공기 결항 사태 당시 러시아 국적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 여객기가 정상 운항을 못한 가장 큰 원인이 결빙방지제(deicing liquid) 부족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아에로플로트 항공사가 주로 이용하는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국제공항의 미하일 바실렌코 공항장이...

      2011.01.05
    • 美주의원들, 시민권 속지주의제한 입법추진

      미국의 일부 보수적 성향의 주의회 의원들이 4일 워싱턴에서 모임을 갖고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불법이민자 자녀에게도 시민권을 자동 부여하는 조치를 저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애리조나, 조지아, 오클라호마, 미주리, 펜실베이니아주 등 5-6개주 일부 주 의원들은 4일 워싱턴에서 모임을 갖고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한 후 5일에는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

      2011.01.05
    • 하늘에 무슨 일이 … 새 500마리 사흘 만에 또 떼죽음

      미국에서 사흘간 수백,수천 마리의 죽은 새가 잇달아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정부는 이날 포인트쿠피패리시에서 붉은어깨찌르레기 약 500마리가 죽은 채 도로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2일 인근 아칸소주에서 약 3000마리의 죽은 새가 하늘에서 떨어진 지 사흘 만에 발생한 것으로 원인 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들은 사흘 전 아칸소에서 떼죽음한 것과 동일한 종으로 사체는 반경...

      2011.01.05
    • 독일 '다이옥신 계란' 파문

      다이옥신 오염 사료가 원인..농장 1천개소 폐쇄 독일에서 다이옥신에 오염된 계란과 닭이 발견되면서 식품안전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4일 독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지난 주말 다이옥신이 함유된 사료가 오염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1천여 양계 농장을 폐쇄하는 한편 8천여 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했다. 브란덴부르크 주와 작센 안할트 주 관계자들은 오염된 527t의 사료 중 최소한 55t을 닭과 돼지들이 섭취했고 10만개 이상의...

      2011.01.05
    • 美하원, 의회 사무실 경비 삭감 추진

      개원 이튿날 법안표결..입법부 솔선수범 "낭비성 예산을 줄이는 데 입법부가 솔선수범한다." 미국 하원은 제112회 의회 개원 이튿날인 6일 '의회 사무실 경비 삭감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새 의회가 문을 열자마자 자신들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겠다고 자청하고 나서는 셈이다. 하원의 다수당을 차지하게 되는 공화당이 행정부의 방만한 예산을 감시하기 위해 입법부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번 사무실 운영경비 5% 삭감 결...

      2011.01.05
    • 종말론이 현실로? 美서 또 죽은 새 쏟아져

      미국에서 또다시 죽은 새 수백 마리가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이 5일 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푸엔트 쿠페이 패리시에서 붉은어깨찌르레기 약 500마리가 죽은 채 도로에 떨어졌다고 주 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사건 후 곧바로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주 야생동물·어로국의 올리비아 왓킨스는 "미주리에 있는 연구소로 검체를 보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는 며칠 후 나올 예정이다. ...

      2011.01.05
    • 4억4000만원짜리 참치

      일본 도쿄의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쓰키지(築地) 어시장에서 5일 3249만엔(4억4000만원)에 팔린 홋카이도산 참다랑어 한마리가 운반되고 있다. 참다랑어 경매로는 사상 최고가다. 도쿄의 고급 초밥 음식점 주인과 홍콩의 사업자가 공동으로 구입했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2011.01.05
    • '민생 해결사' 행보 강화하는 푸틴 총리

      조난 어선 선장에 직접 전화 걸어 위로, 정전사태 책임 정부관료엔 새해 연휴 금지령 "2012년 대선 앞둔 이미지 관리" 해석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4일 '민생 해결사'의 모습을 또한번 과시했다. 푸틴 총리는 이날 러시아 극동 오호츠크해 서남쪽 사할린 만(灣)에서 거대한 얼음 덩어리에 갇혀 8일째 조난 상태에 있는 어선 선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선원들을 위로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사할린 만에서는...

      2011.01.05
    • "해적이 날뛴다"…작년 선박 납치 사건 급증

      소말리아 부근 해역서 62척 등 총 66척 피랍 해적소탕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노력에도 지난해 전 세계 해상에서 선박이 납치된 사건이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해적이 상선을 공격한 사건은 모두 446건으로, 전년도의 406건에 비해 40건(9.8%) 증가했다. 전체 건수 중 절반이 넘는 225건이 소말리아 부근 해역에서 발생해 이 지역을 지나는 어선들이 여전히 가장 큰 위험에 노출돼 있...

      2011.01.05
    • 대만 박사 인터넷쇼핑후 5억원 사기당해

      4천원 빵구매후 개인정보 노출..경찰 수사중 대만 국립 대학 박사출신 기업 간부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박스당 99대만달러(한화 약4천원)짜리 빵을 구매하고 개인정보가 노출돼 1천200만대만달러(한화 약 5억원)를 전화 사기단에게 사취당해 대만 사회 최대 화제로 부상하고 있다. 그는 첨단기업들이 밀집한 신주(新竹)시 소재 하이테크 기업 간부 장(張.43)씨로 작년 11월말부터 약 2주간 7차례에 걸쳐 1천200만대만달러를 사기꾼들에게 넘겨준 사...

      2011.01.05
    • 日서 참치 한마리 사상최고 4억원에 거래

      일본 수산물시장에서 홋카이도(北海道)산 참다랑어(참치 : 일본에서는 '구로 마구로') 한마리가 사상 최고치인 4억여원에 경매됐다. 5일 교도통신과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새벽 도쿄의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쓰키지(築地)어시장에서 실시된 참치 경매에서 홋카이도산 '구로마구로' 한 마리가 3천249만엔(약 4억4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당 경매가가 9만5천엔(약 128만원)으로 일본에서 기록이 남아 있는 1999년 이후 참다랑어 경매가로는...

      2011.01.05
    •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6월 개통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4시간에 주파하는 고속열차가 오는 6월 개통된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 열차의 속도는 평균 시속 350㎞이며 베이징 남역에서 출발,상하이 훙차오역까지 4시간 안에 도달한다고 보도했다. 종전엔 10~18시간 걸렸다. 총연장 1318㎞의 철길을 놓는 데 들어간 경비는 약 2209억위안(37조5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이 기차는 톈진과 산둥성의 성도인 지난,장쑤성의 쑤저우 등 24개 역을 통과,중국 동부지역의 새...

      2011.01.05
    • 호주인들은 거짓말쟁이? …배우자에게 하루 평균 3번씩

      대부분의 호주인들이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하루 평균 3번씩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현지시간) UPI통신은 멜버른 헤럴드-선지를 인용해 "호주인의 대부분이 하루 세 번은 거짓말 한다"며 "호주인의 정직성에 의문이 간다"며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보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세기 폭스 홈 엔터테인먼트가 실시했다.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설문조사가 이뤄졌는지 공개되지 않았다. 응답자들은 "하루 세 번은 거짓말은 한다"고 응답했으며 "...

      2011.01.05
    • '시민 룰라'는 어떤 모습?

      외부행사 없이 휴식중..4월께 활동 재개 예상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지난 1일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에게 정권을 넘겨주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상파울루 주 상 베르나르도 도 캄포 시의 사저로 돌아간 '시민 룰라'의 일상은 말 그대로 평범한 자연인의 모습이라고 브라질 언론이 4일 전했다. 룰라는 호세프 취임식이 끝난 뒤 2~3일 이틀간 외출을 하지 않은 채 시내 프란시스코 프레스테스 ...

      2011.01.05
    • 이란 왕자, 美자택서 권총 자살…아버지-여동생 잃고 우울증 겪어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 전 이란 국왕의 막내아들인 알리레라 왕자가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자택에서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팔레비 전 국왕의 장남인 레자 팔레비는 이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동생인 알리레자 팔레비(44)의 죽음을 알리게 돼 너무 슬프다"며 막내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알리레라가 여러가지 정치적 문제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은 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 했었다"...

      2011.01.05
    • "그 사람이 살인마였다니"…사진 속에 포착된 암살범

      행복에 보이는 가족사진 속에서 잔혹한 암살범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4일(현지시간) 필리핀 정치인 레날도 닥사(35)가 암살범에게 공격을 당하는 순간이 사진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닥사는 새해 기념으로 가족사진을 찍으러 나왔다가 그를 노리는 암살범 마이클 곤잘레스에게 참변을 당했다. 사진 속 범인은 닥사의 가족 뒤에서 닥사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섬뜩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 사실을 아무것도 모른 채 ...

      2011.01.05
    • 백악관, 中외교부장에 "北핵포기 설득" 요구

      "국제의무 준수, 도발행동 중단 설득도 요청" 미국 백악관은 4일(현지시간) 방미 중인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중국 외교부장에게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포기하고 자신들이 한 약속과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며, 안정을 해치는 행동을 중단하도록 북한을 설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양 부장을 백악관에서 만나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이달 하순 방미 준비 문제와 미.중 양자관계를 논의하는...

      2011.01.05
    • 멕시코 마약전쟁 속 언론인이 죽는다

      2010년에만 언론인 13명 사망·실종 지난해 멕시코에서 언론인 13명이 살해되거나 실종되면서 언론 자유가 크게 위축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멕시코 국가인권위원회(CNDH)는 2010년 멕시코 전역에서 언론인 9명이 살해되고 4명이 실종됐다며 공격을 당한 언론인이 사법당국에 고소한 예도 모두 6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3일 EFE통신이 보도했다. 인권위의 통계에 따르면 멕시코에서는 2000년 이후 모두 66명의 언론인이 살해되고 1...

      2011.01.04
    • 차베스 "콜롬비아 좌익게릴라 척결 협력"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콜롬비아 정부의 좌익 게릴라 척결 노력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베스 대통령은 지난 1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을 만나 "베네수엘라 영토 안에서 좌익 게릴라 조직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 활동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베스 대통령은 또 ...

      2011.01.04
    • 美대학에 中대학원생 이어 학부생도 몰려온다

      미국 대학에 중국 대학원생들에 이어 학부생들까지 대거 몰려오고 있다고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9∼2010학년도에 중국 학부생 4만 명 이상이 미국에 유학을 왔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46%나 증가한 것이다. 이와 관련, 최근 중국인들의 부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이들의 학문에 대한 열의도 강해 미국 대학의 주 유치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 대학원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중국 학생들이 대거 유입됐으...

      2011.01.04
    • "美하원, 위키리크스 공식조사 착수계획"

      이달말 청문회 가능성..BOA는 위기대응팀 편성 4일 개원하는 미국 112대 의회가 미 국무부의 외교전문 25만건을 공개한 위키리크스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획득한 미 공화당은 위키리크스와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에 대한 의회 차원의 조사를 계획 중이다. 공화당은 의회 청문회 대상을 설정하면서 위키리크스에 상당히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1.01.04
    • 전세계 종교갈등 '몸살'…폭력사태 확산

      잇단 테러로 희생자 속출..화해 노력도 새해 벽두부터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세계가 종교갈등으로 인한 폭력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말 이라크에서 발생한 가톨릭교회 인질사태와 기독교인 연쇄테러에 이어 이집트에서는 새해 첫날 콥트 기독교 교회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으며, 나이지리아에서도 해묵은 종교분쟁이 살인과 방화로 비화되는 사태가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종교간 화합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종교지도자회의를 개최...

      2011.01.04
    • 이란 "주요국 IAEA대사에게 핵시설 공개"

      이달 말 이스탄불 핵협상 앞두고 공개 예정 이란 정부는 주요 6개국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대사 등을 초청, 자국 핵시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유럽연합(EU), 비동맹운동(NAM), P5+1 그룹(유엔 상임이사국 5개국+독일) 대표단을 초청해 이란 핵시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란 프레스TV가 전했다. 메흐만파라스트 대변인은 해외 대...

      2011.01.04
    • "美·獨, 스파이 위성 비밀리에 개발"

      미국과 독일이 민간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스파이 위성을 비밀리에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노르웨이 일간지 아프텐포스텐이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전문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아프텐포스텐은 위키리크스로부터 입수한 미국 외교전문을 인용,"미국과 독일 정부가 지상에 있는 50㎝ 크기 물체까지 식별이 가능한 고해상도 스파이 위성들을 개발하는 'HiROS'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른 유럽 국가들의) 민감한 반응을 우려해 환경 목적의 민...

      2011.01.04
    • 中거주 朝僑 "중국인 될래" 신청 잇따라

      북한 국적으로 중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조교(朝僑.조선 교포)들이 국적을 버리고 중국으로 귀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4일 "최근 몇달간 조교들이 중국 국적을 신청하는 사례가 잦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북한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무래도 힘들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 국적을 가진 조선족과 달리 조교들은 중국에서 외국인으로 분류되며 규모는 7천명 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

      2011.01.04
    • "카라치 테러는 對인도 잠수함 판매 보복"

      지난 2002년 11명의 프랑스 엔지니어들이 희생된 파키스탄 카라치 자살폭탄 테러는 무기 커미션 문제가 아니라 프랑스가 인도에 잠수함을 팔기로 한 데 대한 보복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진보 성향인 라 리베라시옹 신문이 3일 보도했다. 라 리베라시옹은 복수의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당시 자폭테러는 프랑스가 파키스탄의 군사.정치적 적국인 인도에 잠수함을 판매한 데 대한 보복으로 파키스탄 정보부(ISI)의 승인 아래 자행된 것이라고 전했다. 신...

      2011.01.04
    • 페루 전현직 장성 기름 빼돌리다 적발

      페루 전ㆍ현직 장성들이 군차량용 기름을 빼돌려 팔아먹다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페루 특별법원은 전.현직 장성 7명과 영ㆍ위관, 하사관급 육군 간부 등 30명에 대해 군용 기름을 불법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길 것을 결정했다고 EFE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1년 전 다른 법원이 이들의 재판 회부를 기각한 뒤 나온 것으로, 특별법원은 기름 불법판매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법정에 세울 것을 명령했다. 특별...

      2011.01.04
    • 브라질 부통령의 43살 어린 아내

      미셸 테메르 브라질 부통령의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27)가 지우마 호세프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일 브라질리아에 있는 대통령궁으로 들어서고 있다. 마르셀라 부통령 부인은 브라질 내 각종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고 2003년 테메르 부통령과 결혼 때 43살의 나이차이로 화제가 됐다. /브라질리아로이터연합뉴스 화제뉴스 1 성형으로 예뻐진 스타? 화제뉴스 2 `엄친딸` 미스 USA 봉춤 추던 과거 탄로 ...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