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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선, 방송서 송승헌 본명 공개 "승승헌 아닌 승승복"

      김희선이 방송에 출연해 배우 송승헌의 본명을 공개해 화제다. 김희선은 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학창시절 송승헌과 남다른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 김희선은 "앞 학교에 송승헌이 다녔다. 그때는 승복이가 장발이었다. 머리카락을 묶고 다닐 수 있을 정도였는데 꼭 테리우스 같았다"며 말했다. 이어 "내가 걸스카우트로 활동할 때 야영을 갔는데 운동장으로 캠핑을 하게 됐다. 그런데 남자들이 위험하다며 교문 앞에서 나를 지켜줬...

      2014.03.07 07:04
    • 유료방송 합산규제 "시장 변화 따른 합리적 규제 법안 필요하다"

      국회에 계류 중인 유료방송 점유율 합산규제 법안 대신, 합리적으로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을 규제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창조경제 패러다임에서 시청자-경쟁-발전을 논한다; 유료방송 규제 관련 법률안 검토 및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가한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은 시장 변화에 합리적인 규제 법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을 내놨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민병주 새누...

      2014.03.07 07:00
    •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 "보험 高성장 시대 끝났지만 고령화서 새 기회 만들 것"

      인터뷰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 김병헌 LIG손해보험 사장(57·사진)은 1983년 LIG손보의 전신인 범한화재해상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에 첫발을 들였다. 30년 넘게 한눈 팔지 않은 정통 '보험맨'이다. 오너 중심의 경영 체제를 고수해왔던 LIG손보는 지난해 6월 김 사장을 대표로 선임하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그만큼 책임감이 막중할 수밖에 없다. 취임 후 김 사장이 거의 매일 오전 6시30분이면 출근하는 이유다. 그는 업무 시...

      2014.03.07 07:00
    • LIG손해보험, 사원들과 영화 보고 진솔한 만남…金사장의 '소통 리더십'

      LIG손해보험의 젊은 직원 100여명이 올초 서울 강남역 근처 극장에서 단체로 영화를 관람했다. 김병헌 사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LIG 주니어 데이' 행사의 일환이었다. 영화 관람 후 김 사장은 인근 호프집으로 옮겨 같이 맥주잔을 기울였다. 격식을 따질 수밖에 없는 회의실을 벗어나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대화하며 쉽게 하기 힘든 마음 속 얘기를 털어 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김 사장은 올 들어서도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부...

      2014.03.07 07:00
    • [Next Week 경제·경영 세미나] 3월10일(월) ~ 3월14일(금)

      ●10일(월) ▷2013 사업연도 법인세 신고 안내 설명회=국세청·대한상공회의소, 오후 3~5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 (02)6050-3489/3463 ●11일(화) ▷제10회 CEO 지혜산책 '기업의 성과창출과 경영자의 역할(류량도 더퍼포먼스 대표)'=인간개발연구원, 오전 7~9시,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 3층 서울 컨벤션센터. (02)2203-3500 ●12일(수) ▷수요정책포럼 '한비자에게 배우는 리...

      2014.03.07 07:00
    • [모십니다] 상하이 F1그랑프리 '한류 브랜드&문화축제' 참가하세요

      한국경제신문은 2014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F1그랑프리 대회 일정에 맞춰 '한류 브랜드&문화축제'를 열고 한국 기업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합니다.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인 F1 상하이 대회에는 중국의 중·상류층 관람객 20만명 이상이 참관하고, 68개국에 생중계됩니다. 중국 시장 진출이나 현지 고객 유치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는 최상의 마케팅 장이 될 것입니다. ●일정 : 2014년 4월18일(금...

      2014.03.07 07:00
    • 빅데이터로 무엇을 얻을 것인가…고민 거듭하는 기업들

      창조경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과학기술에 융합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영역의 경제발전을 견인, 국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는 패러다임이다. 창조경제를 견인하기 위한 동력 중 하나는 빅데이터다. 정부나 기업의 관심과 열기가 높은 이유는 빅데이터가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활로 중 하나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 승자와 패자는 데이터가 결정할 것 빅데이터가 창조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

      2014.03.07 07:00
    • [비즈니스 교육·연수 단신] 오토캠핑장 창업과 운영실무 등

      오토캠핑장 창업과 운영실무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캠핑장 사업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교육전문부서인 한경아카데미는 3월11일부터 4월3일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빌딩에서 '오토캠핑장 창업과 운영실무' 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에서는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성공 노하우, 현장교육, 커뮤니티 결성 등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캠핑장 관련 법규의 이해와 활용' '오토캠핑장 개발과 정책자금의 조달' '국내 캠핑장 개발...

      2014.03.07 07:00
    • 車 보험료 2~3%P 인상 호재…채권금리 움직임도 우호적

      최근 손해보험 업계에 가장 긍정적인 뉴스는 단연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다. 오는 4월부터 악사다이렉트, 하이카다이렉트 등 전업 자동차 손보사 및 중소형 손보사의 자동차 보험료가 2~3% 포인트가량 인상될 예정이다. 대형 손보사들의 경우는 중소형사의 요율 조정 이후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은 △2012년 4월 요율 인하 △마일리지 할인 △블랙박스 장착 할인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대당 경과보험료가 하락하면서 ...

      2014.03.07 07:00
    •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CEO, 15세때 창업한 신동 프로그래머…빌려쓰는 기업용 SW시장 개척

      2012년 미국 3대 경제잡지인 포브스, 포천, 이코노미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기업가'로 한 사람을 꼽았다. 구글과 애플 경영진을 제치고 영예를 차지한 사람은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닷컴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50)다. 베니오프 CEO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척자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원하는 자료를 꺼내다 쓰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구름(cloud)처럼...

      2014.03.07 07:00
    • LIG손해보험, 수익창출 능력 우수…정상급 자산운용 실력 '강점'

      LIG손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LIG그룹은 LIG건설 부실 기업어음(CP)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구자원 회장, 구본상 넥스원 부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 중인 LIG손해보험 주식을 매각할 방침이라고 작년 11월 밝혔다. 매각 예정인 LIG손해보험의 주식 지분은 총 20.96%(발표 당시 기준)로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손해보험업계 4위인 이 회사의 새 주인에 시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

      2014.03.07 07:00
    • 고령화 사회, 시니어 비즈니스 성공의 조건은?

      지난 1월 미국 뉴욕주 퀸스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매니저가 한인 노인들과 갈등을 빚은 사건이 있었다. 매니저가 경찰을 불러 매장 안에 있던 한인 노인 6명을 내쫓은 것이다. 노인들이 커피를 시켜 놓고 하루종일 자리를 차지해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였다. 이 사건은 고령 소비자가 처한 씁쓸한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고령자들은 시간과 돈이 있어도 소비할 곳이 마땅치 않다. 직접적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많은 기업이 여전히 고령...

      2014.03.07 07:00
    • '억울했던' 김연아의 은메달…평가는 왜 늘 논란을 빚을까

      국민적 관심이 뜨거웠던 소치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과 기대가 컸던 종목은 피겨스케이팅이 아닌가 한다. 동계올림픽의 꽃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우리 김연아 선수가 지난 올림픽에 이어 2연패할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첫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김연아 선수가 1등을 했고 컨디션도 최고였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우리의 기대와 달랐다. 금메달은 러시아의 신예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김연아 선수는 은메달을 받았다. 경기 중계 중...

      2014.03.07 07:00
    • [모닝 브리핑]삼성, 미국서 애플에 승소…오늘 꽃샘추위 절정

      애플이 자사 특허를 침해한 삼성전자 모바일기기를 미국 내에서 판매 금지해달라고 청구한 가처분 소송에서 삼성이 승소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했다. 우크라이나 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요인에도 별다른 부양책을 내놓지 않고 정중동의 위치를 지켰다. 간밤 뉴욕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 美법원, 판금 가처분소송서 삼성손 들어줘…...

      2014.03.07 06:57
    • 코스피, 방향성 탐색 지속할 듯

      7일 코스피지수는 특별한 변수 없이 방향성 탐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간밤 미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최고치였다.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1.71포인트(0.38%) 오른 1만6421.89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3.22포인트(0.17%) 상승한 1877.03을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5.85포인트(0.1...

      2014.03.07 06:56
    • 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유럽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0.33% 오른 3144.50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19% 상승한 6788.49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9% 오른 4417.04에 문을 닫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과 같은 9542.87로 마감했다. 이날 서유럽의 18개 증시 중 14개 증시가 상...

      2014.03.07 06:30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크게 하락

      지난 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크게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6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2만300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 주보다 2만6000건 줄면서 시장 예상치 33만5000건을 밑돌았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수준이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수치도 전주보다 2000건 줄어든 33만6500건으로 집계됐다. 지속적으로 실업보험 혜택을 받은 건수 역시 8000건 줄어든 290만7000...

      2014.03.07 06:30
    • 삼성, 판매금지 소송서 애플에 승소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 제품 판매 금지 소송에서 삼성이 승소했다.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6일(현지시간) 갤럭시S 4G, 갤럭시 탭 10.1 등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23종의 판매를 금지해 달라는 애플의 요청을 기각했다. 또 삼성이 애플에 지불해야 할 손해배상금을 9억2900만 달러로 확정했다. 루시 고 판사는 “애플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봤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필수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하지 못...

      2014.03.07 06:30
    • 프랑스 실업률 2년 만에 하락

      프랑스의 실업률 상승세가 꺽였다. 프랑스 국립통계청(INSEE)은 작년 4분기 실업률이 10.2%로 전분기(10.3%)보다 0.1%포인트 내려갔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상승세가 꺽인 것은 2년만이다. 3분기 실업률은 애초 10.9%로 발표됐으나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라 새로 계산되면서 10.3%로 재집계됐다. 피에르 모스코비시 프랑스 재무장관은 “여전히 실업률은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상황이 안정되기 시작했다”며 “실업률을 ...

      2014.03.07 06:29
    • 우크라이나 의원들 나토 가입 법안 제출

      우크라이나 집권 세력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국정 목표로 설정하는 법안을 5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크라이나의 전 최대 야당이자 새로 들어선 중앙정부 핵심 세력인 바티키프쉬나 소속 의원들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기존비동맹 지위 원칙을 폐기하고 나토 가입을 국가 전략 목표로 설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의원들은 법안에서 '국가안보법'을 개정해 이 ...

      2014.03.07 06:29
    • [뉴욕증시 마감]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 속 `혼조`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불안감은 이어졌지만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이 지수 하단을 방어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38%, 61.84포인트 오르며 1만6422.02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3%, 5.85포인트 낮은 4352.13에, S&P500지수는 0.17%, 3.24포인트 상승한 1877.0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고용시장 회복 기대감이 장 초반 지수 강세에 일조했습니다. 이날...

      2014.03.07 06:23
    • 국제유가, 우크라이나 우려로 상승 마감…금값도 올라

      국제유가는 다양한 재료를 소화하면서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센트(0.1%) 오른 배럴당 101.5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9센트(0.45%) 뛴 배럴당 108.2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WTI는 장중에 배럴당 100.13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이다 막판에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우려가 부각되면서 상...

      2014.03.07 06:11
    • 산업부 산업엔진-미래부 미래성장동력 협업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산업 육성 정책에서 공통되는 분야에 대해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협업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두 부처 간의 주요 정책과 법률 등 현안에 대한 협력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산업부-미래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책협의회에서는 미래부 미래성장동력 분야와 산업부의 산업엔진 프로젝트 간 공통되는 6개 분야에 대해서는 공동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포럼 운영 등 추진체계를 일원화하는 내용이 논의됐습니다. ...

      2014.03.07 06:01
    • 외국인, 국내주식 넉 달째 순매도‥신흥국 불안 여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정 등으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넉 달 연속 순매도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외국인 보유 상장증권은 519조6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상장주식은 425조7천억원, 상장채권은 93조9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 보유 상장주식은 지난 1월보다 1조2천억원 줄어든 425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넉 달째 순매도를 이어갔습니다. 현재 국가별로는 미국이 ...

      2014.03.07 06:01
    • ECB, 기준금리 동결 "유로존 경기 예상보다 좋아"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유로존(유로화사용 18개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동결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12월 예상했던 것보다 유로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CB는 유로존 국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에는 1.5%, ...

      2014.03.07 03:28
    • LG전자,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생산직 임금은 동결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 등 LG그룹 계열사들이 올해부터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되 임금 인상률은 최소화하기로 했다. 작년 12월 '정기적으로 모든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반영해 임금체계를 조정한 것이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은 최근 노경협의회를 열어 올해부터 월 기본급의 600%에 해당하는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LG 관계자는...

      2014.03.06 21:50
    • 스타벅스도 인정한 '이석구 마케팅'

      6일 서울 신촌의 한 스타벅스 매장. 직원이 “영웅호걸님, 라떼 나왔습니다”라고 고객을 불렀다. 손님 한 사람이 일행들의 웃음소리 속에서 커피를 받아갔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등록해놓은 별명을 직원들이 부르는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다. 장난스러운 별명을 지어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콜 마이 네임'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올초 시행된 뒤 한 달 만에 25만명이 별명을 등록했을 정도로 인기다...

      2014.03.06 21:48
    •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스마트 카라', 악취제거·전기료 절감…잔반 처리기 시장 돌풍

      음식물 처리기 업체 매직카라는 입소문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중소기업이다. 냄새가 나고 지저분한 음식물 쓰레기를 말리고 잘게 부숴 깔끔하게 처리하는 '스마트 카라'를 출시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마트 등 양판점과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600여곳에도 입점했다. 중소기업청과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하는 '2월 으뜸중기제품'에 뽑혀 인지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첫 도전은 실패 최호식 매직카라 사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다. 하지만 틀에...

      2014.03.06 21:47
    • 스마트창작터 8곳 모집

      중소기업청은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을 지원할 '스마트창작터' 8곳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창업에 필요한 개발실, 교육장 등 전용공간과 전문인력 인프라를 갖춘 대학이나 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약 3억원이 지원된다. '스마트창작터'는 기존 앱 중심으로 운영되던 '스마트앱장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중기청은 지역 산업과 정보기술(IT)이 융합된 과제를 집중 육성하고 여성 특화 창작터를 별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2014.03.06 21:45
    • 민간전문가 영입, 노하우·자금 수혈…"창업성공 가속페달 밟자"

      성공한 벤처기업인 등 민간 분야 전문가들을 끌어들여 정부 주도 창업·벤처 활성화에 활용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6일 '제7차 창조경제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 계획'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글로벌 기업과 성공한 벤처기업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게 핵심이다. 민간 전문가를 창업기업과 연결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초기투자, 멘토링, 해외진출 등을 밀착 지원해 창업기업의 성공률을 높이겠...

      2014.03.06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