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일반 매장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물류센터에서 사용하는 160여 대의 업무용 차량을 모두 전기자동차로 전환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마트의 업무용 차량은 물품 구매, 마케팅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보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이마트는 본사가 있는 서울 성수점의 업무용 차량을 지난해 11월 시범 교체했다. 이어 30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차량 160여 대를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