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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NOW
      • 농협은행, 한화솔루션 태양광 전력 더 산다

        농협은행이 한화솔루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추가로 구매해 사용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활용 등으로 늘어난 전력 수요를 충당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기 위한 결정이다.농협은행은 한화솔루션과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직접 PPA는 기업이 친환경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이다.농협은행은 앞으로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4㎿ 규모 전력을 구매할 예정이다. 지난해 맺은 1차 계약(4㎿)까지 합치면 총 8㎿ 규모의 친환경 전력을 확보한다. 국내 은행권에서 직접 PPA로 공급받는 친환경 전력 가운데 최대 규모다.농협은행은 이번에 한화솔루션에서 사들인 전력을 AI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IT) 설비 운영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경기 의왕의 통합IT센터에도 20년간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배태웅 기자

        2026.06.07 18:18
      • 한경ESG Vol.60 - 2026년 6월호

        한경ESG  Vol.60- 2026년 6월호ISSUE글로벌 브리핑[이슈] 산불 피해 고운사 사찰림, 자연복원으로 ‘희망’ 썼다[이슈] 폐플라스틱, 소각 넘어 원료로 다시 쓴다[ESG 용어 1분 해설] 네이처 포지티브[정보공시 Q&A] 기관투자자의 ESG 공시 활용COVER STORY기후 이어 자연자본, 韓 기업의 직면 과제는자연자본 공시 확대…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은자연자본 리스크, 기업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블랙록·아문디 등 포트폴리오 의제로 자연자본 편입국내외 기업, 자연자본 이슈에 내놓은 모범 답안은韓 기업, TNFD 공시 준비 ‘난감’…현실적 대응 방향은인터뷰 - 이창석 국립생태원장 “자연은 기업의 ‘선심’이 아닌 ‘생존 비용’”SPECIAL REPORTESG 의무공시 본격화, 기업 밸류업 골든타임 왔다 불확실성의 시대, 생존 전략이 된 ‘ESG’[서현정의 CSO 열전 ⑤]에밀리 판워스 챕터 제로 얼라이언스 CEO 이사회는 기후행동에 얼마나 준비됐나[케이스스터디] 풀무원, 글로벌 수준의 이사회 중심 경영…견제와 균형의 모범[글로벌 포커스 ①] 뷔나 그룹 아·태지역 재생에너지 사업 전개…생태복원·그린 솔루션 병행 ‘주목LEADER글로벌 리더 - 레이철 하워드 미션 파서블 파트너십(MPP) 아태지역 총괄“청정산업 전환의 핵심은 보조금 아닌 녹색시장 창출여성 리더 -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기후위기, 시민인식 변화 중요…그린리더 적극 육성해야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 -이재두 RWE 한국 공동 대표“韓, 해상풍력 아시아 거점…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나설 것ESG 핫 피플 -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GLOBAL유럽, 태양광 설비 과잉 확대…전기 넘

        2026.06.04 09:11
      • [포토] 삼성전자 협력사 도우미로 나선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은 지난 2일 삼성전자 및 이 회사의 협력사 대표인 파트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 안종혁 수은 전무이사, 김원근 파트론 대표.수출입은행 제공

        2026.06.04 00:31
      • 혁신기술 융합한 '기후 실증 플랫폼'…미래 산업질서 좌우한다

        1973년 개봉한 영화 ‘소일렌트 그린’은 2022년의 미래 시점을 다루고 있다. 영화 배경은 폭염과 식량난, 환경 파괴로 붕괴 직전에 놓인 미래 도시다. 당시만 해도 많은 이에게 과장된 공상과학 영화처럼 보였지만, 오늘날 세계는 영화 속 장면들과 점점 더 닮아가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 물 부족, 식량 공급망 불안정은 더 이상 영화 속 상상이 아니라 경제와 산업은 물론 우리의 삶과 생존을 흔드는 현실이 되고 있다. 2024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실린 유럽 주요 기후과학 연구기관들의 공동연구는 현재 수준의 기후정책이 유지될 경우 지구는 최대 45% 수준의 기후 티핑 포인트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각국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던지는 질문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탄소를 얼마나 줄일 것인가’가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어떤 기술과 어떤 협력 구조가 미래 시장과 산업 질서를 선점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본질을 바꾸고 있다.ESG는 더 이상 기업 이미지 관리나 규제 대응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공급망 안정성, 원자재 확보, 에너지 안보를 넘어 산업의 생존 전략까지 좌우하는 핵심 경영 의제로 재정의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반도체·배터리·모빌리티·스마트시티 등 미래 첨단 산업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기후 대응 역량은 이제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 기후 실증 플랫폼 추진최근 한국은 글로벌 기후 협력 체계 내에서 미래 혁신 기술 기반의 ‘기후 실증 플랫폼’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기존 기후기술 지

        2026.06.01 16:11
      • "영수증 안 받을게요" 이 한마디면 몽골에 숲이 들어선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종이 영수증 발급 비용을 줄인 돈으로 몽골에 숲을 조성했다.BGF리테일은 지난 26~29일 몽골 바양척트솜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연 ‘2026 몽골 기후 대응 숲 식재 행사’에 참여해 비술나무 100여 그루 식재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BC카드, 사단법인 푸른아시아도 참여했다.이 회사는 2028년까지 앞으로 3년간 몽골에서 30ha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데 계속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유목민 생활권과 가축 이동로를 고려한 식재를 통해 지속가능한 숲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조성된 방풍림은 사막화가 확대되는 걸 방지하고 모래 언덕의 이동을 줄여 황사 발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여기에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으로 조성된 환경기금이 투입된다. 이 캠페인은 편의점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결제 단계에서 영수증을 받지 않도록 해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BGF리테일은 2012년부터 14년간 여기에 참여해 왔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를 제외하면 매년 조림(造林) 활동에 동참했다. 페이퍼리스 캠페인 외 국내 산림 보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그 자녀 등 총 45명으로 꾸린 자원봉사단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멸종 위기 야생 식물을 심으며 ‘도시 숲 가꾸기’에 나섰다. 이달 22일엔 산림청과 함께 ‘라면 국물 제로 캠페인’을 열고 전국 10개 유명 산림 인근 CU 점포에 액체 흡수제인 ‘매직밤’ 4000여 개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박채영 BGF리테일 ESG팀장은 “‘지구와 사회의 좋은 친구, BGF!’라는 비전을 바탕

        2026.05.31 13:41
      • [책마을] 어떤 회사들은 도덕적 우월감으로 화장을 한다

        최근 10여 년간 미국 사회에서 워크(woke)처럼 의미가 급변한 어휘를 찾기란 쉽지 않다. 영어로 ‘깨어 있는’을 뜻하는 이 단어는 2014년 흑인 인권 운동인 ‘블랙 라이브스 매터’가 벌어졌을 때만 해도 ‘인종차별을 언제나 경계하자’는 긍정적인 의미로 쓰였다. 나아가 성평등, 기후변화, 소수자 인권 등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야 한다는 뜻으로 확장됐다.2020년대 들어선 상황이 달라졌다. 워크는 도덕적 우월감에 젖은 채 깨어 있는 척하는 이들을 비판할 때 주로 쓰인다. 보수 진영이 각계에 만연한 워크에 문제의식을 제기하면서다. 신간 <깨어 있는 척하는 기업들>은 기업과 시장에 자리잡은 워크의 위선을 파고든다. 인류애를 강조하는 경영·투자가 실제론 기만에 불과하단 주장을 풍부한 사례로 제시한다.저자인 비벡 라마스와미는 뉴욕 금융계의 워크를 목격한 인물이다. 인도계 미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하버드 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골드만삭스에서 일한 헤지펀드 매니저였다. 회사가 주최한 봉사 행사에서 그는 뉴욕 할렘 지역의 한 공원에서 직원들과 나무를 심게 된다. 회사 대표는 한 시간 늦게 현장에 나타나 “사진 몇 장 찍고 그만 갑시다”라는 말로 직원들에게 웃음을 남긴다. 이들은 인근 바에서 술을 마시며 친목을 다졌다. 행사의 본질이던 식수는 요식 행위에 가까웠다.저자는 기업들의 이런 위선을 파헤친다. 그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직원들에게 “덜 백인스러워지도록” 가르치는 반 인종차별 교육을 시행한다. 그러면서 제품을 통해 흑인들 사이에서 당뇨와 비만을 일으킨다. 아마존은 최저임금제를 적용하고 흑인 지원 단체에 기부

        2026.05.22 18:35
      • [기고] K-거버넌스가 글로벌 모범이 되려면

        거버넌스에는 정답이 없다. 국가마다, 제도마다, 역사와 문화마다, 업종과 소유구조마다 작동하는 방식이 다르다. 엔론과 리먼브라더스는 형식상 다수의 외부이사를 두고 감사위원회를 갖춘 영미식 이사회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독립성은 제도 위에 있었을 뿐, 경영진을 견제하지 못했다.에르메스는 창업 가문이 6세대째 경영권을 쥐고 있다. 머크는 350년 넘게 13대에 걸쳐 가족이 이어왔다. 싱가포르 테마섹은 국가가 100% 소유하지만 민간 전문가 중심 이사회를 갖춘 상업적 투자회사로 운영된다. 형태는 전혀 다르지만 이 기업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오래 지속해왔다. 거버넌스의 본질은 특정 모델의 이식이 아니라, 주어진 여건 안에서 끊임없이 최적해를 찾아가는 과정이다.지금 글로벌 거버넌스 담론은 형식의 과잉과 실질의 부재라는 역설에 빠져 있다. ESG가 그 간극을 메울 것 같았지만, 현실은 달랐다. 소송과 규제 리스크가 빠르게 늘고 있고,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기업의 약속과 실제 행동 사이의 괴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표를 달성하는 방법만 정교해졌을 뿐, 이해관계자와의 실질적 신뢰는 뒤따르지 않았다. ESG 이후를 채울 새로운 담론이 필요한 시점이다.그 실마리는 멀리 있지 않다. 버지니아대 에드워드 프리먼(Edward Freeman) 교수의 이해관계자 이론은 코로나19 팬데믹과 ESG 논의를 계기로 그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 주주뿐 아니라 고객, 직원, 협력사, 지역사회를 포괄하는 다중 이해관계자 거버넌스가 이론을 넘어 기업 의사결정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북유럽이 이 방향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를 제공한다.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의 주

        2026.05.22 11:14
      • '그린워싱' 차단하는 AI도 나왔다

        평판·법적 리스크가 있는 친환경 과장 광고 등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전 검수해주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에너지, 식·음료, 화장품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성이 높은 업종 기업이 이 서비스를 통해 리스크를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SK AX는 ‘그린 워싱’ 등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는 광고나 콘텐츠, 공시 등을 사전에 판별하고 대안을 제공하는 ‘엑스젠틱와이어 컴플라이언스’(AXgenticWire Compliance)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 워싱은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운 허위·과장광고, 홍보 등을 통해 이윤을 취하는 행위를 말한다.3400여 건 이상의 관련 판례와 심의 결정 사례를 탑재한 서비스는 AI를 기반으로 40개 이상의 관련 법령·지침 위반 여부를 명확히 가려준다. 특히 △과징금, 벌금·과태료, 손해배상 등의 금전 제재가 예상되는 ‘명확한 위험’ △경고, 시정권고·명령 등 행정 제재가 가능한 ‘경계성 위험’ △위반 사항에 해당되지만 처분 사례는 없는 ‘낮은 위험’ 등 단계별로 문제 사항을 대체할 문구를 제시하고 법적 위험을 피할 수 있는 필수 증빙 자료도 제안한다.이 같은 서비스가 출시된 배경은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기준이 높아지면서 단속도 강화됐기 때문이다. 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그린워싱 적발 건수는 2024년 2528건으로 2020년 110건에서 약 23배 급증했다. 이와 관련한 환경단체의 고발도 증가하는 추세다. SK AX 관계자는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의 활동도 늘어나고 있지만 리스크 대응 방법은 적은 상황”이라며 “기업의 ESG 활동을 돕는 AI 기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박한신

        2026.05.20 17:58
      • MSCI, ESG 평가모델 개편…AI로 데이터 실시간 수집

        2026년 3월, MSCI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모델을 다섯 번째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지난 업데이트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번 개편으로 투자자는 ESG 데이터를 더욱 시의성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됐고, 기업은 더욱 세부적인 평가 항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데이터를 활용한 주식시장 인덱스 상품이 존재하고, 기업들도 MSCI ESG 등급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시장 영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MSCI의 ESG 평가는 2009년 KLD 리서치 인수를 계기로 본격화했다. 이후 시행착오를 거쳐 자체 데이터 소싱 체계와 평가 방법론의 일관성이 자리 잡은 시점은 2015년 세 번째 업데이트 이후로 평가된다. MSCI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을 △재무 중대성 강화 기반의 방법론 업그레이드 △투명성 확대 △데이터 세분화 △갱신 주기 단축 △글로벌 표준과의 정합성 강화 등 다섯 가지로 설명했다. 투자자에게는 재무 중대성과 데이터 세분화가 중요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투명성 확대 역시 핵심 변화로 꼽힌다. ◇ 재무적 중요성의 전면화가장 큰 변화는 ‘재무적 중요성(Financial Materiality)’의 전면화다. MSCI는 ESG 데이터를 리스크 관리와 기회 창출 관점에서 투자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라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이에 기반해 각종 평가 기준을 설계했다. 다만 비재무정보 특성상 정성적 요소가 많고 데이터의 주기성도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MSCI는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해 데이터 수집 체계를 강화했다.“AI가 주 단위로 수천 개 데이터 포인트를 실시간 파악한다”는 표현은 이제 익숙하지만, MSCI 공식 자료에 제시된 수치는 훨씬 방대하다. 2026

        2026.05.18 15:50
      • 삼성에피스홀딩스, 글로벌 ESG 평가에서 'AA' 등급 획득

        삼성에피스홀딩스가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기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리더 그룹으로 분류되는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분할상장 이후 공개한 각종 경영 성과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ESG 활동을 바탕으로 글로벌 ESG 평가에 처음으로 참여해, 세계적인 평가 기관인 MSCI로부터 높은 수준의 등급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MSCI는 글로벌 주가지수 및 공신력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뉴욕 소재의 기업으로, 지난 1999년부터 세계 각국의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3대 평가 항목 중, 특히 사회 부분의 인재 관리와 제품 안전 및 품질관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체제로 공식 출범한 후 지난 2월 MSCI의 정기 심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기업 투자의 주요한 참고 지표가 되는 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된 바 있다.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첫 글로벌 ESG 평가 인증에서 리더 등급을 획득한 것은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설립 초기부터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함께 ESG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2026.05.14 08:27
      •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삼성화재, 2년 연속 최상

        삼성화재가 29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월드(World)’ 지수에 편입됐다.DJSI는 미국 S&P 다우존스와 스위스 로베코샘이 개발한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수다.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와 ESG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월드 지수는 상위 10%인 250여 개 기업만 포함된다.삼성화재는 올해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포용 금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로드맵을 이행하는 등 다양한 환경 경영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장애인의 직무 전문성을 키우는 ‘직무 인큐베이팅 모델’을 장애인고용공단과 기획했고,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통해 독립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했다.박시온 기자

        2026.04.29 17:35
      • 오스템임플란트, 봄맞이 지역 환경 보전 위한 ESG 활동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지역 명산인 봉제산에서 나무를 심은 데 이어 월말에는 김포공항 인근 유휴부지에 꽃씨를 뿌리며 친환경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본사 소재지인 마곡산업단지를 관할하는 서울 강서구청과 인근 기업과 관내 시민·환경단체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 이뤄졌다.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 김포공항 대체녹지 내 공원에서 열린 ‘생명의 숲 꽃동산 가꾸기’ 행사에 참가했다. 약 1만 평 규모에 달하는 대체녹지에 오스템임플란트가 꽃모종 구매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꽃동산 조성 봉사에 참여했다.이에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3일 강서구청이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강서구 화곡동과 등촌동을 잇는 봉제산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기업, 단체 등이 참가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들은 봉제산근린공원 내 지정 구역에서 계수나무, 목수국 등의 묘목을 식재했다.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과 ‘환경보호’라는 ESG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탄소 중립을 비롯한 환경보전 실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스템임플란트는 본사가 있는 서울 강서구와 생산시설이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벽화그리기 봉사, 아동센터 지원, 플로깅, 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발전 설

        2026.04.29 08:25
      • 대륙아주는 소상공인 법률지원…바른은 ESG 교육 [로앤비즈 브리핑]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정보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28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대륙아주, 소상공인연합회와 법률지원 협약고물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28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 디지털센터에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와 '소상공인 법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가 폐업 예정이거나 불공정거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대륙아주에 지원을 요청하면, 대륙아주는 법률자문과 피해구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합회와 회원사들이 사업 과정에서 겪는 법률문제 해결에도 나선다.대륙아주는 올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법률지원 사업 수행자로도 선정돼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 대상 법률자문·채무조정과 불공정거래 피해구제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김진동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전문적인 법률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른, PS&M과 컴플라이언스·ESG 교육 맞손법무법인 바른은 이날 피에스앤마케팅(PS&M)과 컴플라이언스·ESG 교육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공정거래법·개인정보보호법 등 기업 규제가 강화되고 ESG 공시 의무가 확대되면서 임직원·협력사 대상 교육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서다.바른의 법률 자문 전문성과 PS&M의

        2026.04.28 18:10
      • ESG 공시 로드맵 발표, 내달로 연기

        금융위원회가 당초 28일 발표할 예정이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최종 로드맵 공개를 다음달로 미뤘다. 공시 대상 기업을 늘리고 법정 공시 전환 시점을 명확히 하는 등 초안보다 규제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7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는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 발표 시점을 5월로 재조정했다. 금융위는 지난 2월 공개한 초안에서 2027회계연도(2028년 공시)부터 연결 자산총액 30조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초안에는 기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인 ‘스코프3(Scope 3)’ 공시를 2031년부터 적용하는 내용도 담겼다. 기업 부담을 고려해 3년의 유예 기간을 뒀다. 초기에는 한국거래소 의무 공시 방식으로 시작한 뒤 법정 공시로 전환한다는 방향도 제시했다.하지만 최종안은 이보다 규제 수위가 한층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우선 공시 대상 기준을 자산 30조원보다 대폭 낮춰 더 많은 상장사를 포함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거래소 공시에서 금융감독원 공시로 넘어가는 시점도 구체적으로 못 박아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기업의 법적 부담을 덜기 위한 보완책도 함께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SG 정보 특성상 측정과 검증이 쉽지 않은 만큼 허위 공시에 대한 형사 책임을 일정 부분 면제하는 ‘세이프 하버(면책 조항)’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발표가 늦춰진 배경에는 정치권과 유관 기관의 반발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당과 국민연금 등은 기업의 비용 증가와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속도 조절을 요구해 왔다. 22대 국회에는 ESG 공시 의무화와 관

        2026.04.27 17:37
      • 부산, 주금공과 ESG센터 조성 협약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3일 부산시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주택금융공사는 ESG센터 조성 사업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사업에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5억4000만원을 기부했다.

        2026.04.23 17:25
      • 우리 회사의 AI서비스, 규제 대상일까? 인공지능기본법 제대로 읽기 [린의 행정과 법률]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인공지능(AI)기본법 시행 이후 AI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이용하는 기업들은 그간 영위해온 기존의 업무 방식이 새로운 법적 질서 안에서도 종전과 다름없이 가능할지, 의도하지 않게 법적 의무를 간과하여 잠재적 위반자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 심지어 인공지능서비스를 내부적으로 이용만 하고있는 기업들조차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객에게 알리는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에 관하여 의문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인공지능기본법이 인공지능을 개발하거나 이용하는 모든 기업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아니다. 인공지능기본법은 생성형 인공지능사업자, 최첨단 인공지능사업자, 고영향 인공지능사업자에게만 일정한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먼저 생성형 인공지능사업자의 경우 투명성 확보의무(인공지능기본법 31조, 이하 ‘법’이라 한다)가 있다. 다음으로 학습에 사용된 누적 연산량이 일정 기준 이상인 최첨단 인공지능사업자는 위험의 식별ㆍ평가, 위험관리체계 구축 의무(법 32조)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고영향 인공지능사업자는 투명성 확보의무(법 31조), 위험관리방안 수립 등 사업자의 책무(법 34조), 사전 인공지능 영향 평가의무(법 35조) 등을 수행하여야 한다.  인공지능 기본법의 쟁점 생성형 인공지능사업자의 경우 혼동방지를 위하여 사전 고지의무 및 해당 결과물이 AI를 통하여 생성되었다는 사

        2026.04.16 08:14
      • LX하우시스, S&P글로벌의 지속가능성 회원 2년 연속 등재

        LX하우시스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회원으로 2년 연속 등재됐다고 14일 발표했다. LX하우시스는 에너지·물 사용량 절감, 기후변화 대응 등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실시, 각 산업군별 우수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LX하우시스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자재(Building Products) 산업군 기업 가운데 상위 8%를 기록, 국내 건축자재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6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 회원에 포함됐다.또 △에너지·물 사용량 절감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관리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 평가 점수가 전년 대비 5% 증가하는 등 전년대비 향상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실제로 LX하우시스는 울산공장과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제조공정, 보일러, 냉동기 등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 및 용수 소비량을 2022년부터 계속 줄여오고 있다.또 제조시설의 탄소배출량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측면과 공급망 ESG 관리 정책, 책임 있는 광물 조달 방침 등 신규 정책을 수립, 관리해오고 있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지난해까지 국내 인테리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DJBIC(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에 11년 연속 편입된 것은 물론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에서도 10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는 등 국내외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2년 연속 S&P 글로벌 보고서 등재는 그동안 사회·환경·고객·주주 등 다양

        2026.04.14 18:14
      • "공장 불탔는데 주가는 불기둥"…중동전에 돈 몰리는 기업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

        세계 주식 기행 :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 [LON : SHEL] 2026년 3월 중순, 카타르의 라스 라판 산업 단지 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의 가스 액체 연료화 시설이 공격받아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요 생산 시설이 파괴되면 기업 가치가 하락해야 하지만 쉘의 주가는 오히려 견고하거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카타르 가스 시설 피격 직후 중동 전체의 에너지 공급망 훼손 우려가 커지면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을 돌파하고 천연가스 가격도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이 휴전하고 종전 협상을 하면서 브렌트유도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불안합니다.쉘은 세계에서 가장 큰 LNG(액화천연가스) 거래업체입니다. 천연가스를 액화하여 전 세계로 실어 나르는 공급망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스뿐만 아니라 석유를 탐사하고 시추하는 것부터 정제,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합니다.따라서 카타르 시설의 일부 차질보다 보유하고 있는 전체 에너지 자산의 가치가 유가 상승으로 인해 더 크게 뛰면서 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입니다.쉘은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며 약 4만6000개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주유소 네트워크 중 하나입니다.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노란 조개껍데기 간판을 부착한 주유소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쉘의 역사는 19세기 영국 런던의 작은 골동품 가게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런던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조가비(Shell)를 부착하는 유행이 불었습니다. 1833년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던 마커스 사무엘은 이 조가비를 수입해 파는 가게를

        2026.04.12 06:50
      • 대우건설 "임직원 스마트폰으로 ESG 점수 쌓아 기부까지"

        대우건설(대표 김보현)은 오는 13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으쓱(ESG)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으쓱(ESG) 포인트제’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ESG 활동을 실천하면 이를 포인트와 탄소저감 효과로 환산해주는 앱 기반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WorkOn)’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한다. 일상 속 ESG와 관련된 미션 수행 결과가 실시간으로 기록·반영되는 방식으로 참여가 이뤄진다. 임직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임직원들은 대중교통 이용,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총 6개의 ESG 미션을 하루 1회 인증할 수 있다. 각 미션은 참여자가 선택해 수행할 수 있다. 인증 결과에 따라 미션별 포인트가 차등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누적 포인트가 일정 목표 수준에 도달할 경우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 최대 1억 원 규모의 기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으쓱(ESG) 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탄소 저감 효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전사 참여형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결식 우려 및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 ‘따뜻한 한 끼’를 비롯해,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

        2026.04.10 10:05
      • '차량 5부제'에 대기전력까지 차단하는 이 회사

          영원무역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적인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영원무역그룹은 이달부터 명동, 만리동, 성남 상대원동 사옥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 4대 실행계획’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차량 5부제 실시 △중식 시간 및 비업무 공간 소등 △냉·난방 가동 스케줄 단축 △퇴근 시 대기전력 차단 등이다.먼저 5부제에 해당하는 차량은(친환경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장거리 출퇴근 임직원 예외) 해당 사옥의 출입이 제한된다. 또 점심시간에는 사무공간을 전면 소등하고, 복도 등 비사무공간은 조명은 50%만 켜두기로 했다.냉난방 가동시간은 기존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에서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로 1시간 30분 단축된다. 또한 퇴근 시 사무기기의 대기 전력을 자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영원무역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국가적 에너지 절감 정책에 따라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기후위기에 대해 전 임직원이 되돌아 보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문화를 더욱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영원무역그룹은 앞서 3월 28일에도 국내 사업장의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하며 ‘2026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했다.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26.04.07 14:27
      • [모십니다] '2026 ESG 심화워크숍' 개최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국경제매거진&북이 오는 15일 ‘2026 ESG 심화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인공지능(AI) 시대 전력난 해결책으로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과 관련해 전력거래소·은행 실무자, 변호사 등 전문가가 PPA 제도부터 자금 조달, 법적 쟁점까지 해법을 제시합니다.●일시: 4월 15일 오후 1시30분~5시50분●장소: 한경아카데미 글로벌 강의실(서울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3층)●강연 내용: ◇2026 전력시장 추이와 PPA 제도(안병진 전력거래소 시장혁신처장) ◇국내외 직접 PPA 비교를 통한 계약상 법적 주요 쟁점(김홍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대상: 기업 ESG·통상·IR 담당자●수강료: 개인(기업) 50만원(1인), 팀(단체) 100만원, 한경ESG클럽 회원사 및 한경ESG 정기구독자 20% 할인●참가 신청: hankyung.com/esg/workshop●문의: 한경ESG (02)360-4815, poem1970@hankyung.co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국경제매거진&북

        2026.04.06 17:26
      • 한경ESG Vol.58 - 2026년 4월호

        한경ESG Vol.58 - 2026년 4월호4월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이슈 브리핑]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본격화…실효성 확보 가능할까[이슈 브리핑] 한국 기업, 이사회 규모의 적정선은ESG 용어 1분 해설[정보공시 Q&A] ESG 공시 의무화와 한국 증시베일 벗은 ESG 공시, 코리아 프리미엄 시동K-ESG 공시 ‘윤곽’…‘코리아 프리미엄’ 시동 거나ESG 공시 로드맵 초안 공개…쟁점과 과제 남겼다전환금융, 역할론 부상…산업의 녹색전환 마중물 될까韓 자본시장 ‘구조 전환’…공시·금융이 메커니즘 바꾼다韓, 전환금융 본격 시동…기대만큼 우려도 크다김훈태 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 사무국장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사무국장민병덕 국회ESG포럼 공동대표김의형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SRA) 회장SPECIAL REPORT발등의 불 ‘EU CBAM’, 기업의 최적 대응전략[서현정의 CSO 열전] ③ 제시카 토머스(Jessica Thomas)전 액티비전 블리자드 지속가능성 기능 총괄생산적 금융, 자본 재배치…가계·부동산에서 혁신산업으로[케이스 스터디] - 오운유(Ownu)업사이클링의 이정표 제시…버려질 자원에 새 가치를 더하다포커스 인터뷰 ① 법무법인 바른 "중견기업, 지속성장 위해 통합 관리체계 구축해야"포커스 인터뷰 ② 한국에너지공대 "에너지 정책 설계, 데이터와 모형으로 풀어냅니다"LEADER글로벌 리더 - 누빈인프라스트럭처 청정에너지 부문 유스트 베르그스마 글로벌 총괄 대표“한국 에너지 전환 주목…해상풍력·BESS 등 기회 확대”여성 리더 ⑳ -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메르세데스-벤츠, 여성 임

        2026.03.31 22:40
      • 기후기술 협력, ‘시장 중심 모델’로 전환 모색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기후기술 협력이 공공 원조 중심에서 민간 자본과 결합한 시장 중심 모델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기후 공익법인 기후미래는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유엔개발계획(UNDP)과 함께 31일 ‘한·인도네시아 기후테크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한국 기후기술을 인도네시아 현지 인프라와 연계해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데니스 코르슈노프 UNDP 전략고문은 기조발표에서 “이론적 논의를 넘어 도서 지역의 수요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 과제를 추진하며, 기후미래 및 NIGT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 기술 실증이 주민 수용성과 삶의 질 개선으로 직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재령 NIGT 선임연구원은 ‘시장 주도형 기후기술 외교(MCTD)’ 모델을 제시하며 “기후기술이 공공 원조를 넘어 민간 자본과 결합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 기반 수요·공급 매칭 플랫폼 구축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김준범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인공지능(AI)과 전과정평가(LCA)를 결합한 탄소저감 평가 시스템을 소개하며 “해외 시장에서 기후기술이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객관적인 감축량 예측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박지영 뉴욕주립대 버팔로 교수는 “기후 대응은 기술적 성공을 넘어 해당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궤를 같이해야 한다”며 SDGs 연계 평가 모델을 설명했다.실무 세션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실증 사례가 공유됐다. 농업 생산과 전력 생산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역 수용성과 소득 창출 가능성을 동시에 검토한 사례다. 패널 토론에서는 한·인도네시아 간 기후기술

        2026.03.31 16:12
      • "기업, ESG 공시 비용·부담 커져...인센티브도 가시화돼야"

        [한경ESG] 커버 스토리 - 베일 벗은 ESG 공시, 코리아 프리미엄 시동 ⑥-1 이해관계자 의견 - 김훈태 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공시 범위, 데이터 구축, 스코프 3 대응, 법적 책임 문제 등은 기업 현장에서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 초안을 바라보는 주요 이해관계자인 기업을 대표하여 제도 도입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과 한계, 보완 조치를 짚어봤다.이번 지속가능성 공시 초안에 대해 기업 입장에서 어떻게 평가하나.“공시 관련 기준과 로드맵이 여러 차례 연기되면서 기업과 유관 기관 모두 준비 과정에서 상당한 불확실성을 겪어 왔다. 2028년부터 연결자산총액 3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기업을 시작으로 ESG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향의 로드맵이 제시된 만큼, 기업들도 이에 맞춰 공시 준비 체계를 점차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 각 이해관계자가 기존 입장만을 고수하기보다는, 범위를 다소 제한하더라도 우선 제도를 시행하고 운영 과정에서 보완해 나가는 접근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시민사회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 조기 도입이 글로벌 경쟁 우위로 직결된다는 의견도 있다.“지속가능성 공시의 조기 도입 자체가 경쟁 우위로 직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 일부 국가나 지역에서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기업의 데이터 구축 부담과 실무적 어려움이 확인되면서, 적용 범위나 세부 기준, 도입 시기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영국·일본·호주 등 주요국 역시 자국의 산업 구조와 기업 준비도를 고려해 스코프 3 공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거나

        2026.03.31 06:00
      • KOSRA “지속가능성 공시, 인증 의무화 병행 필요”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KOSRA)은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에 대해 2028년 시행 방안을 지지하면서 공시와 함께 제3자 인증 의무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포럼은 해당 의견서를 30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포럼은 자산 3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8년부터 공시를 의무화하는 정부안에 대해 기업 준비 기간과 내부통제 구축 필요성을 고려할 때 적절한 일정이라고 평가했다. 추가적인 시행 지연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공시 대상과 관련해서는 연결 자산 30조원 이상 기업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동의하면서 구체적인 확대 일정 제시가 필요하다고 했다. 자산 기준과 함께 매출 기준을 병행해 기업의 환경, 사회적 영향력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온실가스 총외부배출량(스코프 3) 공시에 대해서는 3년 유예 방안을 지지했다. 공급망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과 추정치 중심 공시의 비교 가능성 저하를 이유로 들었다. 공시 기준은 국제적 정합성을 고려해 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을 토대로 국내 기준(KSSB)을 마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유럽연합(EU) 등 복수 규제를 적용받는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통합 공시 서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공시 방식과 관련해서는 일정 기간 거래소 공시를 거친 뒤 법정 공시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포럼은 공시와 동시에 인증제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의형 한국지속가능성인증포럼 회장은 “비재무 정보의 특성상 왜곡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공시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자 인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공급망 데이

        2026.03.30 20:31
      • [이달의 책] 글로벌 공급망은 상시적 위기 상태다

        [한경ESG] 이 달의 책 2026 쇼크: 공급망은 이미 전쟁터다 신민호 지음 │ 삼일인포마인 │2만 원트럼프 2.0 이후의 고율 관세,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공급망실사법(CSDDD),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UFLPA)과 원산지 검증의 전면 강화…. 2026년 이후 기업이 마주하는 공급망 환경은 더 이상 예외적 위기가 아니라 상시적인 위기 상태다. 왜 실제 상품 가격이 아니라 설명력과 데이터가 기준이 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기업의 필수 요건이 되었는가? 저자는 책 속에서 이를 따져가며 한국 기업의 생존 설계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관세·통관·원산지·ESG·물류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어떻게 연결되어 기업을 동시 압박하는지를 구조적으로 해석한다. 중국의 자원·금속 통제로 원료 수급이 멈추면 산업이 멈추게 되었고, ESG경영과 탄소·인권 규제는 이제 시장 입장권으로서 기업에 어느 선 이상의 수준을 요구한다. 디지털 통관 및 인공지능(AI) 감시로 데이터는 세관에서도 중요해졌다. 공급망은 이제 국가 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장이 되어버렸다. 저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공급망 재설계를 통해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실제로 벌어질 수 있는 글로벌 공급망 충격과 관련한 11개 모델을 예시로 선보이고, 대응 체계와 72시간 표준 대응 매뉴얼을 제공한다. 지난 25년간 관세사로 활약해 온 신민호 대문관세법인 대표이자 서울관세사회 회장이 썼다. 글로벌 수출 제조기업의 실무자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만한 주요 주제를 한눈에 체크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의가 있다. 벤

        2026.03.30 06:00
      • 엉터리 성적표에 100억씩 '상납'…해외로 돈 줄줄 샌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기후리스크 분석 플랫폼 의존도가 더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기후리스크는 기업의 전략과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투자자의 의사결정에도 직결되는 ESG 공시의 핵심 지표지만, 이를 평가할 한국형 모델 아직 없기 때문이다.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발적으로 ESG 공시를 하고 있는 기업(지난해 기준 225곳) 대다수가 주피터 인텔리전스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S&P글로벌 같은 해외 업체의 기후리스크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플랫폼은 기업의 사업장, 물류거점 등 실물 자산의 업종·위치·가치 등 정보를 입력받아, 폭염 홍수 산불 같은 ‘물리적 리스크’와 탄소 규제 강화에 따른 ‘전환 리스크’를 시나리오별로 분석해 지표로 제시한다. 특정 지역에서 재해가 발생할 확률과 이에 따른 피해 규모, 탄소 규제로 인한 비용 증가 등을 정량적으로 산출하는 구조다.이를 위해 과거 기상 데이터, 지형 정보, 온실가스 배출 통계 등을 결합한 데이터베이스와, 시나리오별로 위험과 손실을 계산하는 분석 모델을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국내에는 이런 리스크를 정교하게 산출할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모델이 없다. 이 때문에 상당수 기업이 해외 플랫폼을 구독하고 있다. 문제는 해외 분석 모델이 국내 실정과 맞지 않다는 점이다.한 기업의 기후공시 담당 관계자는 "국내 사업장에 관한 해외 플랫폼들의 데이터베이스와 모델링 기법이 매우 허술해 비용을 지불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전 세계 모형을 다루

        2026.03.29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