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초반 보합권…1,377.0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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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피격 영향 제한적"
15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보합권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과 동일한 1,379.6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6원 내린 1,377.0원에 출발해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펜실베니아주 유세 중 총격을 당했지만 '트럼프 대세론'이 선반영됐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전거래일 달러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핵심 PPI는 보합을 기록,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35% 하락한 104.0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1.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66.88원보다 4.48원 상승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과 동일한 1,379.6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6원 내린 1,377.0원에 출발해 박스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문정희 국민은행 연구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펜실베니아주 유세 중 총격을 당했지만 '트럼프 대세론'이 선반영됐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전거래일 달러는 미국 경제지표 둔화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핵심 PPI는 보합을 기록,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35% 하락한 104.0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1.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66.88원보다 4.48원 상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