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시장수익률 상회'로 포드 커버리지 개시
번스타인은 '시장수익률 상회'로 포드(Ford)의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다니엘 로스카(Daniel Roeska)는 포드의 목표 주가를 16달러로 설정해 수요일 종가 대비 33%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했다.

포드의 주가는 올해 1% 하락했지만 로스카는 올해 주가의 실망스러운 실적이 그의 장기적인 낙관론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했다.

전기차 시장 진출은 이미 강력한 픽업트럭과 대형 SUV 사업에 더해 주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 상징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는 핵심 시장에서 강력한 이익을 계속 누리고 있으며 미국에서 정책 중심의 투자 사이클을 누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는 회사의 전기 자동차 부문에 대한 상당한 운영 레버리지와 궁극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적으로 로스카는 영업 레버리지와 강력한 산업 사이클이 다양한 시장의 가격 역풍을 상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