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fA, Bank of America)가 범블(Bumble)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범블의 1분기 실적 발표 후 큰 폭의 상승은 더 큰 반등의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Curtis Nagle BofA 분석가는 “범블이 향후 분기에 다시 기대치를 초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중립에서 매수하기 위해 주식을 상향 조정했다.

그는 “범블은 최근 사용자/지불자/유료 사용자당 평균 수익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주요 제품과 이니셔티브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BofA는 범블의 주당 목표 가격을 14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약 22% 높은 수준이다.
BofA, 범블 중립→매수 상향…목표가 14달러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