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esse Cohen
(2024년 4월 12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 1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되었다. JP모건체이스(NYSE:JPM), 웰스파고(NYSE:WFC), 씨티그룹(NYSE:C), 블랙록(NYSE:BLK) 등 유명 은행들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주에는 넷플릭스(NASDAQ:NFLX),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골드만삭스(NYSE:GS), 모건스탠리(NYSE:MS), 비자(NYSE:V), 아메리칸 익스프레스(NYSE:AXP), 유나이티드헬스(NYSE:UNH), 프록터앤드갬블(NYSE:PG), 존슨앤드존슨(NYSE:JNJ), 제너럴 모터스(NYSE:GM), 펩시코(NASDAQ:PEP) 등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1분기 실적 시즌은 4월 마지막 주에 모멘텀을 얻게 되는데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애플 (NASDAQ:AAPL), 알파벳(NASDAQ:GOOGL), 아마존(NASDAQ:AMZN),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인텔l(NASDAQ:INTC), IBM(NYSE:IBM)을 비롯한 대형 기술 기업들이 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이다.

뛰어난 실적을 발표할 수 있는 상위 종목을 고르려고 한다면, AI 기반 주식 선별 도구가 투자의판도를 바꿀 수 있다. AI가 선별한 매수 또는 매도할 종목을 적기에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어서 시장 대비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지금 인베스팅프로를 구독하고 한 발 앞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자!

팩트셋(FactSet)의 추정에 따르면 S&P 500 기업의 1분기 주당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3.2%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는 지난 1월 1일에 분기 연간 수익성장률 예상치 5.7%보다 낮은 수준이다.
S&P 500 수익 성장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유틸리티 섹터(NYSE:XLU)의 연간 수익 성장률은 23.7%로 11개 섹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틸리티 섹터에는 넥스트에라 에너지 (NYSE:NEE), 서던 컴퍼니(NYSE:SO), 듀크 에너지(NYSE:DUK), 도미니언 에너지(NYSE:D),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 등이 속한다.

정보기술 섹터(NYSE:XLK)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NASDAQ:NVDA), 브로드컴(NASDAQ:AVGO), 오라클NYSE:ORCL), 세일즈포스(NYSE:CRM), AMD(NASDAQ:AMD), 슈퍼마이크로 컴퓨터(NASDAQ:SMCI), 시스코 (NASDAQ:CSCO), 퀄컴(NASDAQ:QCOM) 등이 포함된다. 정보기술 섹터는 전년 대비 +20.4%의 수익 성장률로 2위 섹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는 통신서비스 섹터(NYSE:XLC)의 연간 수익 성장률 +19.4%로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서비스 섹터의 주요 기업으로는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페이스북 소유주인 메타 플랫폼스, 넷플릭스, 월트 디즈니(NYSE:DIS), 버라이즌(NYSE:VZ), AT&T 등이 있다.

경제 상황과 소비자 지출에 가장 민감한 임의소비재 섹터(NYSE:XLY)는 전년 대비 +15%로 연간 수익 성장률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의소비재 섹터에는 아마존, 월마트(NYSE:WMT), 홈디포(NYSE:HD), 맥도날드, 나이키(NYSE:NKE), 스타벅스(NASDAQ:SBUX), 코카콜라(NYSE:KO) 등 유명 기업이 포함된다.

반면, 엑슨모빌(NYSE:XLE), 셰브론(NYSE:XOM), 코노코 필립스(NYSE:CVX) 등 석유 및 천연가스 대기업이 포함된 에너지 섹터의 수익 성장률은 작년 대비 25.8% 하락하면서 전체 섹터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이 예상된다.

금속 및 광업, 화학, 건축 자재, 용기 및 포장 산업에 속한 기업이 포함된 소재 섹터(NYSE:XLB)는 11개 섹터 중 두 번째로 최악의 전년 대비 수익 부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셋에 따르면 소재 섹터의 주당순이익은 전년 대비 24.1%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더 긍정적인 편이다. 그러나 팩트셋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경우 5년 평균 매출 성장률 +6.9%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S&P 500 매출 성장
통신서비스 및 정보기술 섹터의 매출은 각각 7.3%, 7.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더불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8개 섹터가 있다.
반면, 3개 섹터는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재 및 에너지 섹터가 각각 5.1% 하락, 3.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이던스의 중요성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불확실한 거시 경제 전망을 고려할 때 실적보다는 향후 가이던스가 더 중요하다.

투자자들은 가이던스의 상단과 하단의 수치 외에도 고금리, 인플레이션, 원자재 비용 상승이라는 현재의 경제 환경이 남은 한 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회사 경영진의 견해에 주목할 것이다.

특히 미국 소비자 건전성, 향후 고용 계획, 지속되는 공급망 우려 등도 주요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이 다시 한 번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이 AI 개발에 대한 낙관론을 수익성 개선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할 것이다.

지금 해야 할 일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인베스팅프로 주식 종목검색기를 활용해 1분기 어닝 시즌 동안 수익과 매출 모두 연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검색했다.
그 결과 총 13개 종목이 확인되었다.
인베스팅프로 종목검색기 필터
인베스팅프로의 주식 종목검색기는 투자자가 잠재적 상승 여력이 높은 우량주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도구다. 이 도구를 활용하면 투자자는 특정 기준과 매개 변수에 따라 방대한 주식 세계를 필터링할 수 있다.

결과에 포함된 종목 중 주목할 만한 기업은 엔비디아, 브로드컴, 블랙스톤(NYSE:BX), 마이크론(NASDAQ:MU), 크라우드스트라이크(NASDAQ:CRWD), 코인베이스(NASDAQ:COIN),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누 홀딩스, 클라우드플레어(NYSE:NET), 지스케일러(NASDAQ:ZS), 드래프트킹스(NASDAQ:DKNG) 등을 들 수 있다.
인베스팅프로 종목검색기
출처: 인베스팅프로

해당 기사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