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mian Nowiszewski / 2007년에 설립된 Investing.com는 실시간 시세, 스트리밍 차트, 최신 금융뉴스, 기술적 분석, 중개인 목록 및 리스트, 경제 캘린더, 도구 및 계산기 등 금융시장과 관련된 도구와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확실한 자료 및 정보원입니다.

(2024년 1월 2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인텔은 1월 25일(목요일) 폐장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인테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AI 분야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급등했다.
  • 칩 생산량을 늘리고 새로운 AI 칩을 출시한 계획이므로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 2024년에는 AI 기반 프로픽(ProPicks) 주식 선별 도구를 활용해 집에서 편안하게 대형 펀드처럼 투자해 보자. 자세히 알아보기

AMD(NASDAQ:AMD), 엔비디아(NASDAQ:NVDA)와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인텔(NASDAQ:INTC)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60% 이상 상승했다.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인텔은 PC 판매 부문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생성형 AI에 사용되는 가우디3(Gaudi3)과 같은 최신 AI 칩 덕분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올바른 궤도에 다시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행보는 목요일 장 마감후 인텔이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나온다면 핵심 매출과 주당순이익 지표의 긍정적인 추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부정적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인텔 주가는 자신 있게 상승 궤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AI 칩 생산에 대한 지출 증대 계획

현재와 미래를 위한 인텔의 전략은 칩 시장과 AI 분야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텔은 애리조나에 있는 기존 공장 외에도 이스라엘과 폴란드 등 새로운 지역에 전략적으로 투자 중이다.

미군에 칩을 공급하는 잠재적 계약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몇 년 동안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최근 공개된 가우디3 칩은 이전 제품에 비해 네트워크 성능과 처리량이 크게 개선되어 향후 분기 매출과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7년까지 AI 수요가 40% 급증하여 최대 16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자동차 부문에서 인텔이 생성형 AI 칩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텔이 목요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주당순이익 0.45달러, 매출 157억 5,000만 달러를 예상한다. 예상치에 충족되거나 예상치를 초과 달성한다면 인텔의 긍정적인 궤적은 충분히 뒷받침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실적 발표
출처: 인베스팅프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근 주당순이익 예상치에 대해 총 29차례 상향 조정과 단 1차례의 하향 조정이 있었다는 점이다. 이는 다가오는 실적 보고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지난 1년간 주당순이익과 매출에서 관찰된 상승 추세다. 그리고 모든 분기별 최종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실적 예상치와 실제 실적 비교
출처: 인베스팅프로

기술적 관점: 위협받지 않는 상승 추세 지속

인텔 주가는 1년 넘게 상승 추세를 이어오며 최근 51달러 부근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수준에서 매수세는 공급 구간 내 저항에 부딪혔다.
인텔 주가 차트
인텔의 기본 시나리오는 현재 진행 중인 추세가 지속되는 것이며, 목요일(25일) 발표될 분기 실적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긍정적인 소식이 나온다면, 매수세가 저항 영역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멘텀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55달러 영역에서 또 다른 매도 영역이 약간 더 높아짐에 따라 상승세는 제한된 범위에 직면하고 있다. 55달러 이상을 기술적으로 돌파해야 추가 상승의 여지가 열릴 것이다.






해당 기사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제공한 것이며 저작권은 제공 매체에 있습니다. 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해당 언론사에 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기사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