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보스, 강력한 수요로 2025년 판매 목표 상향 조정
휴고보스는 2025년까지 연간 매출을 50억 유로(54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이는 올해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전 목표인 40억 유로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전 타미힐피거 대표 다니엘 그리더(Daniel Grieder)의 지휘 아래 브랜드 리뉴얼을 거친 휴고보스는 매출 증대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케팅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약 4억 8천만 유로의 이전 목표보다 증가한 6억 유로의 영업 이익(EBIT)과 이전 예측 약 12% 대비 최소 12%의 영업 이익 마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타깃 소셜 미디어 캠페인 덕분에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가 주목을 받고 있는 휴고보스는 2025년까지 그룹 매출의 7~8%로 마케팅 투자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매우 강력한 모멘텀"을 보인 미국 시장에서 24/7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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