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주간 전망: 금리인상, 경제지표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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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핀체스 코헨(PINCHAS COHEN)(2022년 12월 1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핀체스 코헨은 기업들의 금융시장 자문역을 하고있는 전문가로 그의 서비스는 리서치 분석, 거래 신호 및 시장 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코헨은 일일 시황인 the All-in-One의 저자로 완벽한 시장 교육을 제공하는 반면 무엇때문에, 왜 그리고 어떻게 거래해야 할지 복잡한 시장 주제들을 간단한 용어로 분석하여준다.
- 투자자들, 연준의 금리인상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 기업 실적 및 경제지표 발표에 주목
- 인플레이션 둔화시키려는 연준은 지속적으로 금리인상, 그러나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은행의 수익마진 줄일 수 있어
- 미국 은행들의 주가는 잠재적 경기침체와 수익마진 악화 예상 속에서 하락
- 미 국채금리는 최근 3개월 저점으로 하락해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강화, 더 안전한 투자처 선호 상황 제시
-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금요일 금 가격 소폭 상승
미국 은행들의 12월 주가는 경기침체 및 수익악화 우려로 인해 실적이 좋지 않았다. S&P 500 은행 지수는 12월에 약 11% 하락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주가는 16% 하락, 웰스파고(NYSE:WFC)는 14% 하락, JP모건 체이스(NYSE:JPM)는 6% 하락했다. 이러한 은행주 하락은 긴축적 통화정책을 통한 인플레이션 완화 노력이 경제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나타난 것이다. 또한 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의 수익을 축낸다면 결국 높은 금리가 은행의 수익마진을 줄어들게 할 수도 있다.
골드만 삭스(NYSE:GS)의 감원으로 볼 때 은행들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 은행주는 올해 전반적으로 S&P 500 지수를 따라왔고, S&P 500 은행 지수는 2022년 들어 24%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2008년 이후 최악의 연간 실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미 국채금리를 살펴보자면, 투자자들이 경제성장과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할 때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채를 선호하게 된다. 국채 수요가 상승하면 가격은 상승하고 국채금리는 낮아진다. 따라서 국채금리가 3개월래 저점으로 하락한다는 의미는 투자자들의 위험회피가 강해지고, 국채와 같이 더 안전한 투자처를 찾고 있다는 의미다. 투자자들이 경제 건전성과 잠재적 성장 전망을 우려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미국 달러 지수는 지난주 동안 거의 변동이 없었지만, 기술적으로 볼 때 이전 8월 9일 저점에서 지지선을 찾았다.
지난 금요일 금 가격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금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금리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높은 금리는 미국 달러 강세로 이어질 수 있고, 이 역시도 금 가격을 압박할 수 있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인상 발표 및 내년 최종금리 인상 시사 후 강력한 매도세가 지나간 이후 지난 금요일 금 가격은 조정적 반등을 보였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완전히 끝나는 시점까지 금은 1,750달러까지 지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반면에 2023년 말에 1,850달러까지 상승한다고 예상하는 애널리스트도 있다.
금은 아마 머리 어깨 바닥 패턴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주: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필자(Pinchas Cohen)는 글에서 언급된 증권에 대해 어떠한 포지션도 보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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