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푸즈(Premier Foods PLC)가 16일(현지시간) 상반기 세전 이익과 매출이 증가했으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강력한 성장을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리미어푸즈는 10월 1일 마감된 반기 동안 4,210만 파운드(5,000만 달러)의 세전 이익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의 3,070만 파운드와 비교했다.

프리미어푸즈는 소비자에게 어려운 현재의 경제 환경 속에서 저렴한 브랜드의 범위가 가족을 위한 핵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사의 포트폴리오가 강력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익은 법정 기준으로 6.6% 증가한 GBP4억 1,990만 파운드를 기록했고, 거래 이익은 6.2% 증가한 GBP 5,67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알렉스 화이트하우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비용 절감과 올해 4분기 연간 가격 인상을 통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투입 비용 인플레이션을 계속 보고 있다”며 "강력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좋은 모멘텀으로 2023 회계연도에 대한 기대치를 달성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어 푸즈, 상반기 세전 이익 5천만달러…전년비 37% ↑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