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분기 GDP 성장률 2.6%

미국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보다 높은 2.6%로 집계됐다.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전기 대비 연율 기준)가 2.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를 상회했다.

미국 경제는 1분기(-1.6%)에 이어 2분기(-0.6%)까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