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美 증시 저점 도달 못해...더 하락할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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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美 증시 약세장 지속 우려"
"웨드부시, 대형 기술주 저점 매수 기회"
"웨드부시, 대형 기술주 저점 매수 기회"
글로벌 IB(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미국 증시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증시가 아직 저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끊이질 않고 있는 만큼, 당분간 투자자들의 증시 바닥 찾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이클 하트넷(Michael Hartnett)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전략가는 미국 증시가 앞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하트넷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약세장의 조건이 충족될 때 까지 당분간 증시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증시가 저점에 도달하기 위해선 기관 투자자들의 채권 매도세가 끝나야 한다"면서 "현재 증시 저점을 시사하는 9가지 요소 가운데 3가지밖에 충족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증시 저점의 마지막 신호는 투자자들이 선호 자산을 매각하는 시점"이라며 "대형 기술주, 사모펀드, 달러 같은 선호 자산을 매각할 때 증시가 바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미국 증시 하락세가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날 댄 아이브스(Dan Ives)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 세대에 한 번 찾아오는 엄청난 매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대형 기술주들의 급락세가 절호의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전기차,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5G 등의 섹터가 유망해 보인다"면서 "화상회의 같은 재택근무 관련주는 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홍성진외신캐스터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증시가 아직 저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끊이질 않고 있는 만큼, 당분간 투자자들의 증시 바닥 찾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이클 하트넷(Michael Hartnett)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전략가는 미국 증시가 앞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하트넷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약세장의 조건이 충족될 때 까지 당분간 증시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증시가 저점에 도달하기 위해선 기관 투자자들의 채권 매도세가 끝나야 한다"면서 "현재 증시 저점을 시사하는 9가지 요소 가운데 3가지밖에 충족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증시 저점의 마지막 신호는 투자자들이 선호 자산을 매각하는 시점"이라며 "대형 기술주, 사모펀드, 달러 같은 선호 자산을 매각할 때 증시가 바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최근 미국 증시 하락세가 오히려 저점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날 댄 아이브스(Dan Ives)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 세대에 한 번 찾아오는 엄청난 매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대형 기술주들의 급락세가 절호의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전기차,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5G 등의 섹터가 유망해 보인다"면서 "화상회의 같은 재택근무 관련주는 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