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출사표...'페이팔 코인' 곧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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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규제 당국과 스테이블코인 출시 관련 협상"
"페이팔, 올해 가상화폐 관련 사업 확대 예정"
"페이팔, 올해 가상화폐 관련 사업 확대 예정"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자체 개발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다.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팔은 "최근 가상화폐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페이팔 코인'이라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규제 당국과의 협상도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주요 외신들은 페이팔이 자체 개발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해 9월 페이팔의 자회사 커브(Curv)가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이를 두고 호세 페르난데스 페이팔 부사장은 "결제 용도를 위해 개발 중인 스테이블코인이 따로 없다"고 밝혔지만, 이후 '페이팔 코인'의 이미지가 의도치 않게 공개되면서 결국 스테이블코인 출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페이팔의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페이팔이 자체 개발한 스테이블코인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상화폐와 관련된 사업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인데스크는 페이팔이 지난 2020년부터 가상화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에는 페이팔 고객들이 가상화폐를 더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기존에 있던 매수 제한 기능을 없앴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팔의 주가는 이날 전장 대비 2.43% 내린 18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코인데스크)
홍성진외신캐스터
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이팔은 "최근 가상화폐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페이팔 코인'이라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규제 당국과의 협상도 조만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주요 외신들은 페이팔이 자체 개발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해 9월 페이팔의 자회사 커브(Curv)가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이를 두고 호세 페르난데스 페이팔 부사장은 "결제 용도를 위해 개발 중인 스테이블코인이 따로 없다"고 밝혔지만, 이후 '페이팔 코인'의 이미지가 의도치 않게 공개되면서 결국 스테이블코인 출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페이팔의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페이팔이 자체 개발한 스테이블코인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며 "가상화폐와 관련된 사업을 더욱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인데스크는 페이팔이 지난 2020년부터 가상화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에는 페이팔 고객들이 가상화폐를 더 많이 구입할 수 있도록 기존에 있던 매수 제한 기능을 없앴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교육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팔의 주가는 이날 전장 대비 2.43% 내린 18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코인데스크)
홍성진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