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결과 촉각...산타랠리 분수령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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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속도조절 후 금리인상 긴축속도에 관심
이번주 생산자물가지수·소매판매 등 발표예정
이번주 생산자물가지수·소매판매 등 발표예정
[글로벌시장 지표 / 12월 13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12월13~17일) 뉴욕증시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2월 회의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긴축 드라이브에 시동을 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속도를 얼마나 낼 것인지 정해지는 중요한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테이퍼링이 속도를 높여 내년 3월까지 종료할 계획일지가 최대의 관심이다.
뉴욕증시의 주가는 이미 사상 최고치까지 올라있다. 그런 만큼 자칫 연준이 테이퍼링과 기준금리인상등에서 과격한 매파적 결정을 내릴 경우 뉴욕증시 대폭락또는 대조정의 빌미가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테이퍼링 속도 조절 이후 금리인상 등 긴축 속도를 어떻게 잡느냐 하는 점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그동안 테이퍼링을 예상보다 일찍 끝내더라도 곧바로 금리 인상이 시작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번에도 시장 불안을 촉발하지 않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가 발표되면 분위기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파월 의장은 최근 의회 연설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있다며 '일시적'이라는 표현에서 물러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연준의 성명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미국은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직면했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즉 CPI가 전년 동월 대비 6.8%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1982년 6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다. 뉴욕증시의 전문가 컨센서스 전망치 6.7%보다도 더 높았다. 6.8% 상승률은 그 전 10월의 6.2%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한편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로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이 발표된다. 경제 지표가 개선되면서 4분기 성장률 반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CNBC와 무디스애널리틱스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소노미스트들은 4분기 미국의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3분기 기록한 2.1%에서 크게 반등한 것이다.
[금주 주요 일정]
△ 14일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1일차(~15일)
△ 15일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1월 소매판매
11월 수출입물가지수
1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10월 기업재고
FOMC 정례회의 2일차 기준금리 결정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 16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1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1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11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12월 마킷 합성 PMI(예비치)
△ 17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0일(미 동부시간) 11월 소비자물가가 3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도 상승했다.
미 동부 현지시간으로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30포인트(0.60%) 오른 35970.9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57포인트(0.95%) 상승한 4712.02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13.23포인트(0.73%) 뛴 15630.6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98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해 198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월 기록한 0.9% 상승, 6.2% 상승과 비교해 전월 대비 상승률은 둔화했으나, 전년 대비 상승률이 더 높아졌다.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6.8%)은 1982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월가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경우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해왔으나 이날 근원 물가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데다 헤드라인 물가도 일각에서 주장하는 7%까지 오르지 않으면서 일부 안도 랠리 분위기가 형성됐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증시는 10일(현지시간) 인플레 우려와 성장둔화 지표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0% 하락한 7291.78로 마감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4% 내린 6991.6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0% 떨어진 1만5623.31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600 지수는 전장보다 0.30% 미끌어진 475.56을 기록했다.
영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나타나기 전인 10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에 그쳐 경제 회복세가 둔화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중 최대 경제를 자랑하는 독일의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을 지속한 점은 주말을 앞둔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A주 3대 주가지수는 10일 일제히 하락 개장한 뒤 상하이종합지수는 약세를 이어갔고, 창업판지수는 오후장에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종목별 거래 상황을 보면 염호리튬 섹터가 크게 상승했고 클라우드 게임, 메타버스 테마주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오후장에서 주가지수의 양분화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영상, 불소화학공업, 유기규소 등 섹터가 상승했고, CRO테마, 의료미용, 군수 등 섹터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3666.35P, 선전성분지수는 0.24% 내린 15111.56P, 창업판지수는 0.22% 오른 3466.80P로 장을 마쳤다.
한편 상하이 및 선전증시 거래량은 36거래일 연속 1조 위안대를 유지했다. 상하이증시는 5563억 위안, 선전증시는 6791억 위안을 기록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10일(현지시간) 조정을 받으며 혼조세 속에 하락 마감했다.
VN지수는 4.44p(0.30%)로 상승하며 1463.5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총 거래액은 전 장에 17.9% 가량 늘어난 23조동(VND) 미화로는 약 10억달러를 기록했다.
호찌민거래소는 163개 종목이 상승, 188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노이거래소는 92개 종목 상승, 146개 종목 하락을,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218개 종목 상승 그리고 226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10.15p(0.66%) 하락한 1,519.46p로 마감했다. 10개 종목이 상승을, 20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도 1.78p 떨어진 450.75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10p 내린 111.81p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분야 중 11개 산업부문이 상승했고, 14개 부문은 하락했다.
은행업 0.25%, 증권업 -0.91%, 보험업 1.61%, 건설·부동산업 -1.28%, 정보통신업 -0.90%, 도매업 -1.22%, 소매업 1.13%, 기계류 -0.61%, 물류업 1.04%, 보건·의료업 -0.79%, F&B업 -0.36%, 채굴·석유업 -0.38%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천740억동 순매도로 하룻만에 전환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원유수출 금지에 나서지 않는다는 관측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73달러, 1.0% 올라간 배럴당 71.67달러로 폐장했다.
[금]
뉴욕 금 선물 시세가 10일(현지시간)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 2022년 2월물은 전일에 비해 8.1달러, 0.5% 오른 온스당 1784.8달러로 장을 마쳤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이번 주(12월13~17일) 뉴욕증시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12월 회의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긴축 드라이브에 시동을 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속도를 얼마나 낼 것인지 정해지는 중요한 이벤트이기 때문이다. 테이퍼링이 속도를 높여 내년 3월까지 종료할 계획일지가 최대의 관심이다.
뉴욕증시의 주가는 이미 사상 최고치까지 올라있다. 그런 만큼 자칫 연준이 테이퍼링과 기준금리인상등에서 과격한 매파적 결정을 내릴 경우 뉴욕증시 대폭락또는 대조정의 빌미가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 회의에서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테이퍼링 속도 조절 이후 금리인상 등 긴축 속도를 어떻게 잡느냐 하는 점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그동안 테이퍼링을 예상보다 일찍 끝내더라도 곧바로 금리 인상이 시작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번에도 시장 불안을 촉발하지 않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가 발표되면 분위기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파월 의장은 최근 의회 연설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되고 있다며 '일시적'이라는 표현에서 물러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연준의 성명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미국은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직면했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즉 CPI가 전년 동월 대비 6.8%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1982년 6월 이후 최대폭 상승이다. 뉴욕증시의 전문가 컨센서스 전망치 6.7%보다도 더 높았다. 6.8% 상승률은 그 전 10월의 6.2%보다 크게 높아진 것이다.
한편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로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이 발표된다. 경제 지표가 개선되면서 4분기 성장률 반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CNBC와 무디스애널리틱스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코소노미스트들은 4분기 미국의소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3분기 기록한 2.1%에서 크게 반등한 것이다.
[금주 주요 일정]
△ 14일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1일차(~15일)
△ 15일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11월 소매판매
11월 수출입물가지수
1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
10월 기업재고
FOMC 정례회의 2일차 기준금리 결정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 16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1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1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11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12월 마킷 합성 PMI(예비치)
△ 17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0일(미 동부시간) 11월 소비자물가가 3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도 상승했다.
미 동부 현지시간으로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6.30포인트(0.60%) 오른 35970.99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57포인트(0.95%) 상승한 4712.02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13.23포인트(0.73%) 뛴 15630.6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98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6.8% 급등해 1982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월 기록한 0.9% 상승, 6.2% 상승과 비교해 전월 대비 상승률은 둔화했으나, 전년 대비 상승률이 더 높아졌다. 전년 대비 물가상승률(6.8%)은 1982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월가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경우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해왔으나 이날 근원 물가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한데다 헤드라인 물가도 일각에서 주장하는 7%까지 오르지 않으면서 일부 안도 랠리 분위기가 형성됐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증시는 10일(현지시간) 인플레 우려와 성장둔화 지표에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0% 하락한 7291.78로 마감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4% 내린 6991.6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10% 떨어진 1만5623.31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600 지수는 전장보다 0.30% 미끌어진 475.56을 기록했다.
영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나타나기 전인 10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에 그쳐 경제 회복세가 둔화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중 최대 경제를 자랑하는 독일의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을 지속한 점은 주말을 앞둔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A주 3대 주가지수는 10일 일제히 하락 개장한 뒤 상하이종합지수는 약세를 이어갔고, 창업판지수는 오후장에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종목별 거래 상황을 보면 염호리튬 섹터가 크게 상승했고 클라우드 게임, 메타버스 테마주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오후장에서 주가지수의 양분화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영상, 불소화학공업, 유기규소 등 섹터가 상승했고, CRO테마, 의료미용, 군수 등 섹터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3666.35P, 선전성분지수는 0.24% 내린 15111.56P, 창업판지수는 0.22% 오른 3466.80P로 장을 마쳤다.
한편 상하이 및 선전증시 거래량은 36거래일 연속 1조 위안대를 유지했다. 상하이증시는 5563억 위안, 선전증시는 6791억 위안을 기록했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10일(현지시간) 조정을 받으며 혼조세 속에 하락 마감했다.
VN지수는 4.44p(0.30%)로 상승하며 1463.5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총 거래액은 전 장에 17.9% 가량 늘어난 23조동(VND) 미화로는 약 10억달러를 기록했다.
호찌민거래소는 163개 종목이 상승, 188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노이거래소는 92개 종목 상승, 146개 종목 하락을,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218개 종목 상승 그리고 226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10.15p(0.66%) 하락한 1,519.46p로 마감했다. 10개 종목이 상승을, 20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도 1.78p 떨어진 450.75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10p 내린 111.81p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산업별 증시 현황에서는 25개 분야 중 11개 산업부문이 상승했고, 14개 부문은 하락했다.
은행업 0.25%, 증권업 -0.91%, 보험업 1.61%, 건설·부동산업 -1.28%, 정보통신업 -0.90%, 도매업 -1.22%, 소매업 1.13%, 기계류 -0.61%, 물류업 1.04%, 보건·의료업 -0.79%, F&B업 -0.36%, 채굴·석유업 -0.38%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4천740억동 순매도로 하룻만에 전환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원유수출 금지에 나서지 않는다는 관측에 매수가 선행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73달러, 1.0% 올라간 배럴당 71.67달러로 폐장했다.
[금]
뉴욕 금 선물 시세가 10일(현지시간)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 2022년 2월물은 전일에 비해 8.1달러, 0.5% 오른 온스당 1784.8달러로 장을 마쳤다.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