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추싱, 뉴욕증시 자진 상장폐지…"홍콩 증시로 갈 것" 입력2021.12.03 10:38 수정2021.12.03 10:3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디디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을 취소하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자사 웨이보 계정을 통해 미국 내 상장 취소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디추싱은 미국 증시 상장 취소 이후 홍콩 증시로 재상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주 블룸버그 등 외신은 중국 당국이 디디추싱에 "미국 증시에서 자진 상장 폐지하라"고 압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노무현·박근혜 탄핵 후 증시 흐름 보니…"불확실성 완화 인식"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계엄 사태’로 흔들렸던 증시 방향에도 관심이 쏠... 2 밸류업 프로그램 '빨간불'…"정책 동력 약화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대통령이 법적 직무 정지 상태가 되면서 금융투자업계에선&... 3 정치 테마주 다시 '요동'…개미 몰린 이재명株 '폭등'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14일 가결되며 정치 테마주들도 다시 한번 요동칠 것이란 관측이다. 이미 계엄 사태 이후 지지부진한 지수 흐름 속, 상한가 종목의 대다수를 주요 정치인 관련주가 차지할 정도로 투자자 관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