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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보다 귀한 올림픽 정신과 응원문화

    화제가 된 남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의 셀카 장면 7월 26일 도쿄 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결선에서 한국 선수들이 자랑스럽게도 금메달을 따냈다. 대만, 일본은 이어서 은, 동메달을 따냈다.일본 네티즌들을 감동시킨 장면은 시상직 직후에 연출됐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대만과 일본 선수들이 다 같이 금메달 시상대에 올라 한국 선수들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은 것이다. *박영실TV 관련 유튜브영상 바로가기 클릭올림픽은 이래야죠! 오진혁선수가 들고 있던 휴대폰에 기쁜 표정으로 시선을 맞추는 세 나라 선수들에게 승자와 패자의 구분은 의미가 없었다는 평가다. 이 장면을 지켜본 일본 네티즌들은 "올림픽은 이래야죠", "마음이 엄청 푸근해졌다", "이 장면 귀여웠어"와 같은 반응을 남겼다. 32년간 단 한번도 1등 자리를 내주지 않은 한국 여자 양궁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9연패라는 위업들 달성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을 '매혹적이지만 무자비한 양궁의 나라'라고 표현하며 한국 여자 양궁의 9연패 기록을 전했다. WP는 이어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경기하는 동안 웃는 얼굴로 상대방을 무자비하게 제압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다른 어떤 팀보다 자주 미소를 보인다"며 "마치 이들은 커피를 마시러 만난 듯한 여유로움까지 있다"고 덧붙였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는 순간 나도 암을 이겨낸 ‘극복의 아이콘’ 인교돈선수의 경기를 감동적으로 봤다. 인교돈선수는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80㎏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

  • 브랜드 평판과 이미지 선입견

    보이지 않는 안경, 이미지 선입견 보이지 않는 안경, 이미지선입견을 보여주는 실험이 있다. 54명의 와인 전문가를 초청해서 와인 테스트를 했는데첫 번째 와인은 ‘이 와인은 최고급 와인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눈에 보기에도 무척 고급스러운 병에서 따랐다. 제 아무리 고품질 와인이라고 해도 어떻게 설명을 하는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고 와인을 담는 와인 병에 따라서 평가가 변하기도 한다. 이에 많은 와인 전문가들은 입맛을 마시며 더 후한 점수를 주었다. 반면에 두 번째 와인은 “이 와인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하우스와인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평범한 와인 병에서 따른 와인은 인상을 쓰며 낮은 점수를 주었다. 사실 이 두 와인은 모두 같은 와인이었다. 와인 라벨에 따른 이미지선입견이 결과 보르도 대학 인지 신경과학 연구원이었던 프레데릭 브로셰(Frederic Brochet)가 1998년에 한 이 실험은 와인 전문가의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 아니다. 그럼 무엇을 말하고자 한 것일까? 바로 ‘이미지 선입견’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한 검증 실험인 셈이다. 다시 말해서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지각한 이미지를 토대로 판단을 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무시할 수 없는 후광 효과(Halo effect)를 이용한 사례가 적지않다.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다른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명품 대우를 받는다. 한 명품 시계 컬렉션은 도입된 지 20년도 안되었지만 명품 상표를 달았다는 이유만으로도 고객들에게 명품 대우를 받는다.브랜드 이미지 경쟁력 이처럼 기존에 쌓인 이미지가 확고하면 모든 평가에 ‘후광 효과(Halo effect)’를 준

  • 퍼스널이미지브랜딩 고수들의 클럽하우스 에피소드-이미지선입견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경우 최근에 클럽하우스와 카카오음(mm)에서 퍼스널이미지브랜딩에 관한 클럽을 종종 개설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인사이트들이 공유되었고 일부 공유하고자 한다. 보이지 않는 안경, 이미지선입견을 보여주는 실험이 있다. 54명의 와인 전문가를 초청해서 와인 테스트를 했는데첫 번째 와인은 ‘이 와인은 최고급 와인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눈에 보기에도 무척 고급스러운 병에서 따랐다. 고품질 와인레벨 VS 저품질 와인레벨 제 아무리 고품질 와인이라고 해도 어떻게 설명을 하는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고 와인을 담는 와인 병에 따라서 평가가 변하기도 한다. 이에 많은 와인 전문가들은 입맛을 마시며 더 후한 점수를 주었다. 반면에 두 번째 와인은 “이 와인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하우스와인입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평범한 와인 병에서 따른 와인은 인상을 쓰며 낮은 점수를 주었다. 사실 이 두 와인은 모두 같은 와인이었다. 와인 라벨에 따른 이미지 선입견 보르도 대학 인지 신경과학 연구원이었던 프레데릭 브로셰(Frederic Brochet)가 1998년에 한 이 실험은 와인 전문가의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 아니다. 그럼 무엇을 말하고자 한 것일까? 바로 ‘이미지 선입견’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한 검증 실험인 셈이다. 다시 말해서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지각한 이미지를 토대로 판단을 하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라벨이 후광역할을 한 셈 무시할 수 없는 후광 효과(Halo effect)를 이용한 사례가 적지않다.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다른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명품 대우를 받는다. 한 명품

  • 성공을 높이는 스타트업 IR 피칭 전략

    *박영실박사TV 유튜브 관련영상 바로가기 링크클릭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 뱉어진 말이 나를 다스린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 뱉어진 말이 나를 다스린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말의 힘은 상당히 크다. 친구를 사귀든 연애를 하든 아니면 장사를 하든 사업을 하든 우리모두 말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고 상대의 마음을 사기 때문이다. 얼마전 스타트업 피칭장면이 있던 한 드라마 장면이 생각난다. 투자자와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질문으로 시작했다. ‘먼저 시작하기 전에 질문하나 드릴게요. 일란성쌍둥이는 글씨도 똑같을까요?’ 라는 질문이었다. 질문으로 호기심을 만드는 시작 좋은 시작이다. 궁금증을 유발하고 몰입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더불어 과하지 않은 손가락 제스쳐를 사용하면서 심사위원과 아이컨택을 하는 드라마 주인공은 단호하고 당당한 태도로 여기서 자신의 아이디어가 왜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대의 몰입이 필요할 때 질문도 참 좋은 방법이다. 피칭이란 무엇인가?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이다. 왜 스피치라고 표현하지 않고 피칭이라고 하는지 의문이 들수도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듯이 상대방에게 짧은 시간에 자신의 아이템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전달시키기 위한 발표이기 때문이다. 돋보이는 피칭을 위한 전제 조건은 무엇이 필요할까? 투자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선 앞선 마음과 욕심을 버리고 핵심만 담아야 한다. 알맞은 양의 내용만 구성하여 임팩트 있게 제대로 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칭을 할 때 어떤 흐름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

  • 리더의 말과 제스처, 그리고 패션을 통한 이미지 정치

    G7정상회의에서 마스크 없이 마주한 세계 정상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지만, 이번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모처럼 노 마스크 차림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2일(현지 시간) 영국 남서부 끝자락에 위치한 휴양지 콘월에서 마주 앉은 세계 정상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었다.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정상회의 방역 지침이 한결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의장국인 영국의 존슨 총리부부와 인사하는 장면 영국 콘월 카비스 베이에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팔짱을 끼고 들어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을 뉴스를 통해 봤다. 의장국인 영국의 존슨 총리 부부와 얼굴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 반갑게 팔꿈치 인사를 주고 받았다. 백신 접종으로 노마스크 차림이지만 아직은 위생차원에 적절한 인사매너라고 생각한다. 자리배치로 느끼는 환대 스가 일본 총리를 마스크 쓰고 맞이한 영국이 문 대통령 내외는 마스크 없이 맞았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논의하는 첫 확대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의장석 바로 옆자리에 배치했다. 회의장에서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의 오른쪽에, 바이든 대통령은 존슨 총리의 왼쪽에 자리했다. 세계정상들이 함께 하는 자리인만큼 자리배치가 주는 의미는... 청와대 관계자는 “다자회담 때 자리배치가 국가의 위상을 상징한다”며 “존슨 총리를 기준으로 한국과 미국이 양 옆에 앉은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한국의 ‘K-방역’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확대회의 이후 이뤄진

  • 미래 교육 방향과 인재 트렌드

    미래의 교육방향 변화 오늘의 교육은 오랜 과거의 유산이다. 그리고 미래의 교육은 바로 오늘 우리가 만들어낼 결과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로부터 지금까지 교육의 변화는 빠르지 못한 편이다. 왜냐하면 교육이란 단시간에 뚝딱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콩나물처럼 당장 눈에 보이는 변화가 없더라도 믿음을 갖고 꾸준하게 물을 주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것이 바로 교육이다. 코로나19로 가속도 생긴 전 세계의 교육에 변화의 필요성 큰 변화 없던 교육 현장에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가 들이닥쳤다. 디지철 혁명 세상이 가속화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코로나19 이전과는 같지 않고 또한 같지 말아야 할 미래 교육의 필요성은 높아졌다. 초가속화한 기술의 진보, 인간의 경쟁력 '창의성·소통능력'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로 다른 전공을 연결하는 능력 우리가 맞이한 디지털 혁명 세상에서는 단일 전공 교육이 아닌 융합전공 교육 시대라는 의미다. 창의성(Creativity), 적응력(Adaptive Capability), 소통능력(Communication), 자기학습능력(Self Learning), 열린 생각(Open Mind) 등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모든 분야에서 이런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대적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무한한 상상력의 꿈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자들의 재능을 발굴해 주는 교육으로 시급하게 전환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다른 다양한 능력이 뛰어난다 해도 가장 중요한 능력이 없으면 인재라고

  • 돈쭐 내는 착한 소비와 슈퍼문

    팬데믹을 이기는 따뜻한 마음 파동들 얼마 전에 TV를 통해서 봤던 미담이 아직도 생생하다. 선행을 베푼 어려운 치킨집에 120마리를 한꺼번에 주문해서 아동복지시설에 전한 청년이 개그맨 유재석씨에게 이런 말을 했었다. "사실 오늘 거기 '돈쭐' 내면 전재산의 절반을 쓰는 건데, 한번쯤은 인생 살면서 해보고 싶었어요. 사실 계란이나 양파 살때도 비싸서 참고 하는데,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는지는 모르겠어요."라고. ...

  • 어린이날, 어버이날의 선물과 유래

    가정의 달 5 월 그리고 팬데믹 ... 우리나라에서는 5 월을 가정의 달 , 교육의 달이다 . 물론 가정 , 어린이 , 교육 문제는 본래 정한 기간이 따로 있을 수 없다 . 일년 내내 관심을 갖고 정성을 다해야 할만큼 중요한 대상이기 때문이다 . 팬데믹으로 어린이 체험행사가 많이 줄어서 아쉽다 .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어린이들이 마스크 없이 함께 즐겁게 뛰어노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 . 5 월...

  • 2021새해의 봄이 시작되는 입춘대길(立春大吉)'건양다경(建陽多慶) 정의 유래

    *박영실TV 바로가기 클릭 새해의 봄이 시작되는 입춘대길 ( 立春大吉 )' 건양다경 ( 建陽多慶 ) 오늘이 입춘이니 입춘의 의의부터 알아보자.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 년 동안 대길(大吉)하기를 기원하는 갖가지 풍속이 있었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시골은 물론 도시에서도 각 가...

  • 풍경처럼 힐링되는 뒤센미소와 스마이즈

    *박영실TV 바로가기 클릭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오늘은 풍경이라는 노래를 들으며 아침을 시작했다.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미소가 이 가사의 풍경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해서 보고 또 보고싶은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비결은 뭘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상대를 볼 때 눈을 먼저 마스크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지만, 사람들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어서 안타깝기도 한 요즘이다....

  • TPO에 맞는 색시(色時)한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한 시대-나를 설명하는 힘 퍼스널이미지브랜딩 by 박영실

    ◉ TPO 에 맞는 색시 ( 色時 ) 한 이미지메이킹이 필요한 시대 '이미지(Image)'는 사전적 의미로 어떤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받는 느낌을 뜻한다. '심상', '영상', '인상' 등으로 표현된다. '개인의 이미지'는 '상대에게 비쳐지는 자신의 형상(形像)'이다. 다시 말해서 이미지는 자신이 아니라 타인이 느끼고 결정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략적인 이미지란, 자신이 컨트롤하는 것으로 '내가 타인에게 공개하도록 허락한 나의 부분들의...

  • 2020년 부부의 날 선물과 명언 그리고 공생결혼

    부부의 날 , 부부사이에서 더할 것과 뺄 것 관심과 배려가 가장 필요한 관계 중에 하나가 바로 부부사이다. 20년 넘게 각기 다른 환경과 생활양식으로 자라온 사람들이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재산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부부 상호간의 관심과 배려 없이는 절대 조화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다. '부부가 진정으로 서로 사랑하고 있으면 칼날 폭만큼의 침대에서도 잠잘 수 있지만 서로 반목하기 시...

  • 부처님오신날과 동체대비(同體大悲)

    부처님 오신날 오는 4월 30일은 불기(佛紀) 2564년 부처님오신날이다. 그러나 오색연등과 참배객들로 가득해야 할 사찰들은 아직 고요하다. ‘부처님오신날’부터 한 달간 전국의 모든 사찰이 ‘코로나 19 극복 기도회’에 들어간다고 한다. 불교에서 공경하는 마음으로 축하의 뜻을 담아 행하는 법요식도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1개월 미뤄진 상태다. 부처님오신날이 늦춰진 게 아니라 늘어난 거라는 한 스님...

  • 입춘대길의 의미와 유래, 정월대보름 인사말

    새해의 봄이 시작되는 입춘대길 ( 立春大吉 )' 건양다경 ( 建陽多慶 ) 입춘과 정월 대보름이 모두 이번 주에 있다. 우선 오늘이 입춘이니 입춘의 의의부터 알아보자.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 년 동안 대길(大吉)하기를 기원하는 갖가지 풍속이 있었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시골은 ...

  • 1인 크리에이터 및 유튜버 인터넷윤리와 매너&이미지

    박영실서비스파워아카데미 대표/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초빙대우교수 박영실TV 바로가기클릭 1 인 미디어 유튜버들의 퍼스널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유튜버 등 1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높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자신의 소속보다는 자신이 브랜드인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인지도 높은 직장이라는 프레임 덕분에 자신의 브랜드까지 상승효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인터넷발달로 특화된 자신만의 ...

  • 명절증후군 없는 추석예절과 배려-지혜로운 남편의 말한마디

    *박영실박사 유튜브TV바로가기클릭 가을의 한가운데 달 , 한가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생각나는 추석이 얼마 안남았다. 음력 팔월 보름을 의미하는 추석은 연중 으뜸 명절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유교문화권이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추석 차례를 준비하는데 정성을 다한다. 왜냐하면 마음을 다해 차례를 지내는 것은 조상을 잘 모시는 상징이기 때문이다. 후손에게 복을 잇기 위해서라도 추석 차례의 의...

  • 슈돌 건후와 퍼스널브랜드이미지 미러링

    입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퍼스널이미지 호감도 주변을 보면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미소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좋은 첫인상과 얼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걸까? 좋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얼굴 부위에 관한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영국 요크대 심리학과의 톰 하틀리 교수 연구다. 그는 첫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얼굴의 특성을 65가지로 정리했다. 머리의 길이와 너비, 눈썹의 색과 굴곡, 코가 휘어진 정도, 면...

  • 꼰대 업무향상 충고 VS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직장인의 70% 를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올해 7월 16일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얼마나 큰 문제였는지를 반증해준다. 직장 내 괴롭힘은 사업주나 대기업 오너 일가의 폭행 및 폭언 등으로 인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의 70% 정도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집보다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할 수 있는 회사에서 괴롭힘...

  • 불타는 청춘, 평생학습자의 배움의 맛

    학령인구 감소와 고령인구 증가, 10명 중 4명이 받는 평생교육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간 학령인구를 대상으로 했던 교육은 재직자와 은퇴자를 포함한 평생교육으로 확대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핵심기술이 사회 곳곳에 도입되면서 이를 배우려는 성인 학습자의 수요도 늘었다. 그만큼 평생교육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8년 지난해 평생교육을 받은 성인 학습자는 10명 중 4명이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우는 삶의 지혜,...

  •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와 국가브랜드이미지

    여행을 통한 국가별 브랜드 이미지 – 신사의 나라 영국 얼마 전에 서유럽여행을 했다. '신사의 나라'라는 이미지답게 여행내내 내가 만났던 영국인들은 젠틀했다. 프랑스인들은 자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강한 듯 보였고 이탈리아인들은 패셔너블했다. 사실 나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의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 만났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느낀 나라별 이미지를 일반화 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앞으로도 내가 느낀 나라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