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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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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터보 엔진 날개 단 '2013년형 레이' 출시

    기아차, 터보 엔진 날개 단 '2013년형 레이' 출시

    기아자동차는 4일 터보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추가한 '2013년형 레이'를 선보였다. 레이 터보에는 터보차저와 에어가이드 인터쿨러 등을 달아 동력 성능을 개선한 카파 1.0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106마력, 최대토크 14㎏·m로 기존 카파 1.0 엔진보다 성능이 각각 36%, 46% 향상됐다. 연비는 당 17.9㎞로 5% 개선됐다. 기아차는 기존 엔진에 CVT 무단변속기를 탑재하고 ISG(공회전방지장치)를 적용해 연비(18.6㎞/...

  • 현대·기아차 '파업 쇼크'…8월 판매 3년 만에 최악

    현대·기아차 '파업 쇼크'…8월 판매 3년 만에 최악

    가뜩이나 국내외 경기가 안 좋은데 파업까지 겹쳐 지난달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량이 급감했다. 현대·기아차는 그동안 국내 판매 감소분을 해외 판매 확대로 만회해왔지만 지난달에는 임금협상을 앞둔 노조가 4년 만에 부분파업을 벌이고 잔업을 거부해 수출물량도 줄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29만3924대(국내 3만5950대, 해외 25만7974대)를 팔았다.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6% 줄어든 수치다. 국내 판매가...

  • 만도, 佛발레오· 日덴소 손잡고 공조사업 진출한다

    한라그룹 계열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회사 만도가 공조시스템(에어컨·히터) 제조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만도는 세계적 자동차 부품업체인 프랑스 발레오, 일본 덴소 등과 손잡고 공조분야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도가 공조분야에 신규 진출하면 이 분야 국내 1위인 한라공조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라그룹 관계자는 “만도는 공조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

  • 정몽구 "품질로 일본차 꺾어라"…美서 '현대차의 품격' 강조

    정몽구 "품질로 일본차 꺾어라"…美서 '현대차의 품격' 강조

    역시 품질이었다. '품질 경영'으로 현대·기아자동차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키운 정몽구 회장이 이번에도 위기 돌파의 해법으로 품질 강화를 주문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 회장은 22일과 23일(이하 현지시간) 기아차 조지아,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을 잇달아 찾아 품질을 점검했다. 정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 제값을 받으려면 품질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공급물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공장을 돌리는 3교...

  • 재계 "중간금융지주사 황당"…보험·카드사 외국에 넘기라고 …

    재계 "중간금융지주사 황당"…보험·카드사 외국에 넘기라고 …

    재계는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내놓은 금산분리 방안에 대해 “기업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반발했다. 중간지주회사 도입이나 금융회사의 산업자본에 대한 의결권 제한은 현재의 기업 지배구조를 전면적으로 뒤흔들고 기업들을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노출시켜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은행에 이어 보험 카드 등 국내 금융회사들을 외국 자본에 넘기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비판도 이어졌다. 10대 그룹의 한...

  • 30대그룹 64% "비상경영 체제 가동"

    30대그룹 64% "비상경영 체제 가동"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등 주요 그룹의 90% 이상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를 운영하고 있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경제정책으로는 규제 완화가 꼽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30대 그룹의 경영·기획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그룹 위기 체감도 및 대응 현황 조사'(7월25일~8월3일, 25개 그룹 응답)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발표했다. 설문에 응답한 그룹 10곳 중...

  • 도요타 "렉서스 다시 사면 200만원 할인"

    한국도요타자동차가 다음달 13일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출시를 앞두고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도요타는 기존 렉서스 ES(350, 300h 포함) 고객이 다음달 말까지 신차를 재구매하면 200만원을 깎아주는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22일 발표했다. 또 렉서스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엔진·파워트레인의 보증 수리를 기존 '4년·10만㎞'에서 '6년·12만㎞'로 늘려주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부품...

  • 김승연 회장 법정구속 '충격'…"경제민주화 태풍에…" 재계 초긴장

    김승연 회장 법정구속 '충격'…"경제민주화 태풍에…" 재계 초긴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6일 배임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재계는 '뜻밖의 결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정치권이 경제민주화를 앞세워 반(反)기업정서를 조장하고 대기업 총수의 배임·횡령 등에 대한 처벌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판결이어서 기업들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SK 금호석유화학 오리온 등 총수가 재판 중인 곳은 이번 판결의 의미와 파장 등을 분석하느라 촉각을 곤두세웠다. ◆ 경제민주화 '희생양'되...

  • 현대차, 하도급 3000명 정규직 전환

    현대자동차가 2016년까지 비정규직인 사내하도급(하청) 근로자 3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또 내년부터 생산라인에 주간 연속 2교대제를 도입해 심야근무를 없애기로 했다. 현대차는 16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올해 16차 임금협상에서 이 같은 안을 노조 측에 제시했다. 현대차는 전체 사내하도급 근로자 6800여명 가운데 올해 말까지 1000여명을 우선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한 뒤 2016년까지 추가로 2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

  • "度 넘은 경제민주화"…재계, 공동전선 편다

    "度 넘은 경제민주화"…재계, 공동전선 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5단체장들이 오는 28일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 모인다. 재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경제민주화 논란과 노동계의 정치파업, 내수 및 투자 활성화에 대한 재계의 입장과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들이 모임을 갖고 최근 경제계 현안에 대한 대책을 ...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옛 한라그룹 복원' 시동 걸다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옛 한라그룹 복원' 시동 걸다

    2010년 5월19일 한라그룹 계열사 만도의 증시 재상장 첫날.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사진)은 “한라공조도 되찾겠다”고 선언했다. 그로부터 2년여가 지난 2012년 8월7일, 정 회장의 '한라공조 되찾기'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만도가 국민연금과 한라공조 주식의 우선매수권 협약을 맺으면서 정 회장의 꿈이 한발짝 앞으로 다가왔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라공조는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 1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공조 시스템...

  • [경제민주화, 재벌 해체로 가나] 현대車, 모비스 보유지분 매입 10조7000억 들어…세금만 2조

    [경제민주화, 재벌 해체로 가나] 현대車, 모비스 보유지분 매입 10조7000억 들어…세금만 2조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의 주장대로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룹 내 순환출자 고리를 끊으려면 얼마의 비용이 필요할까. 재벌닷컴은 6조860억원(7월2일 종가 기준)이 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대차 계산으로는 훨씬 많이 필요하다. 주식 매각 차익에 대한 세금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마저 경영권 방어를 생각하면 사실상 불가능한 일에 가깝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차'와 '현대차→기아차→현대제철→현대모비스→현대차'로 연결되...

  • 권영수 LG화학 사장의 하이브리드카 예찬

    권영수 LG화학 사장의 하이브리드카 예찬

    “연비가 좋은 것은 물론 힘과 가속력도 뛰어난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권영수 LG화학 사장(전지사업본부장)의 하이브리드카(휘발유·전기 혼용차) 예찬론이다. 지난 3월 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개인적으로 구입한 뒤 마니아가 됐다고 한다. 권 사장은 “직접 타 보면 생각이 확 바뀔 것”이라며 하이브리드카를 권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빌딩 집무실에서 그를 만나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직...

  • 만도 '제2 노조' 설립…민노총 탈퇴 추진

    한라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에 처음으로 제2 노조가 설립됐다. 만도 노조는 임금 인상 외에 협력사인 깁스코리아(옛 만도기계 주조 사업부) 인수 등 무리한 요구를 하다 노조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집행부가 총사퇴했다. 31일 만도에 따르면 일부 노조원들이 위원장에 공병옥, 부위원장에 원종현, 사무처장에 황옥두 씨를 각각 선출하고 '만도노동조합'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이날부터 평택·문막·익산 등 공장별로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전국...

  • 냉각수·타이어 공기압 체크 필수

    냉각수·타이어 공기압 체크 필수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차량은 뜨거운 열과 먼지, 교통 체증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휴가를 떠나기 전과 후에 꼼꼼하게 점검해야 고장을 줄일 수 있다. ○에어컨·냉각수 점검은 필수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을 때는 엔진룸 내의 팬 모터 작동을 확인한다. 모터가 돌지 않으면 퓨즈가 끊어졌거나 배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통풍구에 먼지가 쌓여 통로가 막혔기 때문이다. 바람은 정상인데 냉...

  • 만도 노조, 집행부 총사퇴…억지파업에 조합원 반발

    한라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의 노조 집행부가 전원 사퇴했다. 만도 노조는 임금 인상 외에 협력사인 깁스코리아(옛 만도기계 주조 사업부) 인수 등을 요구하며 지난 27일 전면파업을 벌였으며, 회사 측은 이에 대응해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30일 만도와 노조에 따르면 김창한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는 지난 29일 오후 총사퇴를 결정했다. 집행부 총사퇴는 평택과 문막 등 핵심 지회장들이 현 집행부의 투쟁 노선에 반발해 사퇴 의...

  • 만도 노조 지회장 2명 전격 사퇴…직장폐쇄 대치 새 국면

    한라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인 만도 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 만도 지부) 산하의 4개 지회 중 평택(경기)·문막(강원 원주) 지회장이 김창한 노조위원장에게 반발, 29일 전격 사퇴했다. 노조의 전면 파업과 회사 측의 직장폐쇄로 충돌을 빚고 있는 만도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오진수 만도 노조 평택지회장과 김일수 문막지회장은 이날 “김창한 지부장의 독선과 오만이 노사 관계를 파탄시켰다”는 성명서를 내고 사퇴를 선...

  • 기업 체감경기는 갈수록 '우울'

    기업 체감경기는 갈수록 '우울'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수준으로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8월 전망치가 82.7로 나타났다고 29일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2009년 3월(76.1) 이후 최저치다. 이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인이 긍정적으로 보는 이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경련은 “기업들의 전망치가 크게 낮아진 것은 유...

  • [맞짱 토론] 기업인 횡령·배임 집행유예 금지, 어떻게 봐야하나

    [맞짱 토론] 기업인 횡령·배임 집행유예 금지, 어떻게 봐야하나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들로 구성된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지난 16일 횡령·배임을 저지른 기업인에 대한 사법부의 집행유예 판결을 원천 금지시키는 내용의 경제민주화 1호 법안(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횡령·배임 규모가 △5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이면 7년 이상(현행 3년 이상)의 유기징역 △5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이면 10년 이상(현행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 △300억원 이상이면 무기 또는...

  • 삼성전자·현대기아차 거침없는 질주 4가지 비결은

    삼성전자·현대기아차 거침없는 질주 4가지 비결은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4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79% 증가한 6조7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기아차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같은 때보다 9.5% 증가한 24조3409억원, 영업이익은 25.0% 늘어난 2조3397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도 전날 사상 최대 실적을 내놓았다.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자동차로 구성된 '전차(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