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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회의 개최 정례화 .. 김대통령 '개혁총회' 제의 의미

      22~24일간 개최되는 유엔창설 50주년기념 특별정상회의는 국가원수 95명, 정부수반 48명등 각국 정상급인사가 사상 최대규모로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이다. 이번회의의 가장 커다란 주제는 탈냉전시대를 맞아 유엔의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재정립하느냐는 점이다. 회원국들간에는 그동안 유엔개혁에 관한 두가지 견해가 대립해 왔다. 하나는 유엔의 역할을 제한된 범위로 한정시켜야 한다는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탈냉전시대에서 신국제질서정립의 원...

      1995.10.23
    • "자원/화학분야 협력 바람직"..김대통령, 수행경제인 간담회

      김영삼대통령은 21일오후 캐나다를 출발하기에 앞서 수행기업인 28명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간 얘기를 오약한다. 김대통령 =한.캐나다간의 투자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 최종현전경련회장 =지난 80년대와 90년초에도 대통령의 방문이 있었지만 이번 국빈방문에서는 캐나다국민들이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으꼈다. 캐나다는 북미자유무역지대(NAFTA)의 구성원이면서 아태경제협력체(APEC) 에도 관계...

      1995.10.22
    • 민자, 경선통한 후보선출 입장정리

      민자당은 김영삼대통령의 "깜짝놀랄만한 세대교체"발언 후휴증에서 벗어나 당헌.당규에 따라 "대통령선거일 1년전부터 90일이전까지 경선을 통한 후보선출"이라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강삼재사무총장은 이와관련,"15대 총선을 승리로 이끈뒤 당내에서 출마를 희망하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후보를 확정하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중부권의 대표주자를 자임하는 이한동국회부의장과 민주계의 실세인 김덕룡의원도 같...

      1995.10.22
    • 고시합격자 318명 첫 해외시찰 연수 .. 총무처

      총무처는 지난해 행정 외무 기술고등고시 합격자 3백18명을 대상으로 22일 부터 일주일간 해외시찰 연수를 실시한다. 현재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이들은 15~20명 단위의 20개 연수단으로 편성, 미국 일본및 중남미 동남아등 29개국에 파견돼 국제기구 현지행정기관등을 견학하게 된다. 총무처는 새로 공직을 시작하는 관리직 공무원이 세계 각국의 제도및 행정 현장을 돌아볼수 있도록 이같은 연수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

      1995.10.22
    • 여권, 한정수사로 파문 조기 차단..'비자금' 여/야 신경전

      정부는 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의혹에 대한 조사를 민주당의 박계동의원이 폭로한 3백억원에 국한시켜 이번주초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인데 반해 야권은 노전대통령의 비자금의혹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나서 파문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홍구총리는 21일 "이번 사건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사건을 조속히 조사, 의혹을 해소토록 하라"고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총리실관계자가 전했다. 이관계자는 "이번 사건에 정부의 신뢰문제...

      1995.10.22
    • 국회, 23일부터 이틀간 본회의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국회는 23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국회본회의에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듣는다.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경제통"의원들을 앞세워 세제개편 중소기업 지원대책 농어촌지원방안 금융실명제의 허점 대기업정책등의 경제 현안을 집중 따질 예정이다. 야3당은 민주당의 박계동의원이 제기한 노태우전대통령의 4천억원 비자 금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대여공세의 고삐를 조여갈 전망이다.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의 주테마는 중소기업과 농어촌지원대책으...

      1995.10.22
    • 3백억비자금 불법밝혀지면 전액국고 몰수..정부,세무조사도

      정부는 이현우 전청와대경호실장이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진 신한은행 의 차명계자예금 3백억원이 불법적인 정치비자금으로 확인될 경우 전 액을 국고로 몰수하는 동시에 자금제공자를 추적,세무조사를 벌일방침 이다.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22일 "신한은행의 차명계좌예금이 개인기업이나 사채업차자금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정치자금인 것으로 확인될 경우 정치자금법의 규정과 조세법 처벌법등의 규정을 적용,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

      1995.10.22
    • "5.18 특별법 이뤄질 것" .. 국민회의 김총재, 광주 방문

      [ 광주=문희수기자 ]정계복귀후 처음으로 호남지역 방문에 나선 새정치국민 회의의 김대중총재는 21일 "5.18특별법제정문제는 호남이 아닌 영남에서 부터, 재야가 정치권에 앞서 요구하고 나선 것"이라며 "중산층에서도 호응 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첫방문지인 광주에서 지역언론인들과 오찬을 함께한데 이어 광주대교구의 윤공희주교와 광주비엔날레 조직위를 잇달아 방문하고 저녁에는 송언종광...

      1995.10.22
    • 정부, ADB등 국제기구 출자금액 늘릴방침

      정부는 올해말부터 오는 2000년까지 ADB(아시아개발은행)과 EBRD (유럽부흥개발은행)에 총 2천1백80만달러를 출자 또는 출연키로했다. 또 IMF(국제통화기금)ESAF(확대구조조정금융)에는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8백30만 SDR(1천2백42만달러)을 추가로 출연키로했다. 22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는 "국제금융기구 가입조치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고쳐 국제금융기구에 대한 출자를 이같이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A...

      1995.10.22
    • 국민회의 김대중총재, 경제특보 허재영씨 등 8명 임명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20일 정치특보에 길승흠전서울대교수, 외무통일특보에 라종일전경희대교수를 각각 임명하는등 분야별 특별보좌관 8명을 임명, 발표했다. 경제특부에는 허재영전건설부장과 안보특보에 임복진의원 교육문화특보에 정희경지도위원 사회특보에 박상천의원 법제특보에 노인수 홍보특보에 이영일전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박지원대변인은 "특보는 합동회의를 개촤하거나 총재와의 개별면당등을 통해 총재에게 정책적 자료제공과 조인등을 하게될 것...

      1995.10.21
    • 대구시 정부부시장에 이진무씨

      [ 대구=신경원기자 ]문희갑 대구광역시장은 21일 정무부시장에 이진무씨(52. 전대한투자신탁사장)를 임명했다. 이부시장은 지난 69년 행정고시(8회)에 합격한 뒤 재무부와 동력자원부를 거 쳐 증권감독원부원장,청와대 대통령경제비서관을 지냈으며 지난 93년부터 지 난 5월까지 대한투자신탁사장으로 근무했다. 경북 김능출신인 이부시장은 경북고(61년)와 서울대 경제학과(65년)를 졸업 하고 미국 하버드대 최고경영자과정(83년)을 수료했다. ...

      1995.10.21
    • 김대통령, 감사위원에 신상두씨 임명

      김영삼대통령은 23일 임기만료로 퇴임한 유길선감사위원 후임에 신상두 전창 원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임명한다. 신임 신감사위원 약력 경남 밀양출신(56세) 동국대 법대 부산지검 검사 충천지검 부장검사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대구고검 차장검사 춘천지검 검 사장 창원지검 검사장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2일자).

      1995.10.21
    • 수도권 광역의회 구성 주장 제기...행정연구원

      서울.인천.경기.강원.충북등 수도권 광역지자체간에 발생하는 각종 분쟁사안 을 효과적으로 조정키위해 5개 각 광역의회의원 대표가 동수로 참여하는 "수 도권광역의회"(가칭)를 구성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재원한국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1일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현행 수도권행정협의회로는 지자체간 분쟁조정에 한계 가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유연구원이 제안한 수도권광역의회 설립안에 따르면 의회아래 도시...

      1995.10.21
    • [전직대통령 비자금설] 앞장서 요구서에 서명..여야 움직임

      여아는 20일 박계동의원의 발언만으로는 전직대통령 비자금 사건에 대한 수사요건을 갖추기 어렵다는 검찰의 요청이 있자 박의원이 증거물로 제시 했던 예금잔고조회표, 본회의 회의록 등과 함께 4당총무가 연대서명한 수사요구서를 곧바로 검찰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 공식요청을 받은 민자당이 주저없이 요구서에 앞장서 서명한데 대해 정치권에서는 여권이 이미 차명예금의 전주가 노태우전대통령이나 현여권의 실세가 아닌 제3의 인물이라는 확신 때문...

      1995.10.21
    • [정치면톱] "한-캐나다 동반자관계 구축"

      [ 뉴욕=최완수기자 ]유엔방문일정에 들어간 김영삼대통령은 23일새벽 (한국시간)유엔창설 50주년기념 특별정상회의에 참석,세계정상중 11번째 연사로 나서 "유엔의 변화와 개혁"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김대통령은 "유엔의 변화와 개혁-21세기 세계공동체시대를 향한 새출발"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유엔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거듭 천명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유엔의 역할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

      1995.10.21
    • 육상오염원 규제 정부간 회의 개최...23일부터 워싱턴

      육상오염원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위한 정부간 회의가 23일부터 워싱턴 미국무부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세차례 준비회의를 통해 유엔환경계획(UNEP)주도로 작성한 범지구적 실천계획안(GPA)을 최종 검토,채택하는 실무회의와 각료 급 회의로 나누어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양오염의 70%이상을 차지하는 하수,잔류상 유기오염물질 유류 중 금속 방사능등의 육상오염원 규제를 위한 국제적 지침을...

      1995.10.21
    • 정부,노태우전대통령 비자금설 전면 조사착수

      정부는 20일 민주당 박계동의원이 제기한 노태우 전대통령의 4천억원 비자금 보유의혹을 규명하기위해 신한은행의 차명계좌등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홍구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본회의에 출석,"박의원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국민과 국회의 의혹을 해소하기위해 즉시 적법절차에 따른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면서 "조사는 오늘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오후 4당총무회담을 갖고 오는 23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홍...

      1995.10.20
    • [전직대통령 비자금설] '설'서 수면위 부상 .. 정치권 반응

      전직대통령 비자금문제가 다시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의 박계동의원은 19일 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 4천억원이 현재 신한 동화은행등 시중은행에 분산예치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 했다. 박의원은 특히 서석재전총무처장관과는 달리 비자금과 관련된 차명계좌 소유자들의 실명과 관련자료까지 제시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설수준에 맴돌던 비자금의혹을 한층 구체화시켰다. 이와관련, 민자당의 한 핵심관계자도 이에앞서 "전직대통령 비...

      1995.10.20
    • 보완적 경제구조 적극 활용 .. 한-캐나다 정상회담 성과

      김영삼대통령과 크레티앙 캐나다총리는 이번 오타와 정상회담을 통해 지난 93년11월 시애틀 APEC(아태경제협력체)정상회담에서 합의했던 "특 별동반자관계"를 "포괄적 특별동반자관계"로 확대,심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오는 2000년까지 양국간 교역규모를 현재보다 2배정도 늘어난 1백억달 러로 확대시킨다는데 합의하고,"특별동반자관계"를 보다 구체화시켜 실질 적인 경제협력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 문화,학술,인적교류등 비경제분야...

      1995.10.20
    • 오늘 한-캐나다 정상회담...김대통령, 오타와 도착

      [오타와=최완수기자] 캐나다를 국빈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19일 밤(이하 한국시간)세번째 방문지인 오타와에 도착, 르블랑총독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 하는등 2박3일간의 오타와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김대통령은 20일 밤 크레티앙 캐나다총리와 단독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북 한정세와 남북한 관계를 비롯한 국제정세,경제 통상및 산업기술협력강화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이에앞서 김대통령은 20일 오전 르블랑총...

      1995.10.20
    • [전직대통령 비자금설] '비자금' 제보 하종욱씨 누구인가

      박계동의원에게 노태우전대통령의 비자금계좌 보유설을 전해준 하종욱 우일종합물류사장은 19일 "1백억원이 입금된 것은 우리회사 이름과 비슷한 (주)우일양행 법인명의며 부친인 하범수명의는 더욱 아니다"고 관련설을 전면 부인했다. 하사장은 이날 "박의원과는 3일전 고교(보성고)동창회에서 만났다"며 "거기서 신한은행 서소문지점에 1백억원의 비자금이 들어있는 것 같다는 얘기만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7억원의 세금이 부과됐다는 박의원의 주장...

      1995.10.20
    • "서둘러 남북대화 제의할 용의 없다"...이홍구총리

      이홍구국무총리는 20일 "북한은 구조적인 경제난과 권력승계미해결등으로 체제상의 큰시련기를 맞고있다"면서 "남북관계에 대한 북한측의 긍정적인 자세변화가 없는한 서둘러 남북대화를 제의할 용의는 없다"고 밝혔다. 이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통일 정책이 국내정치를 위해 이용당하는 일은 없을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나웅배통일부총리는 대북수해지원에 대해 "대한적십자사가 5만달러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나 ...

      1995.10.20
    • [전직대통령 비자금설] 청와대/연희동 반응

      .캐나다를 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오타와방문에 앞서 19일오후(한국 시간) 토론토에서 노 전전대통령의 4천억원 비자금설에 관해 한승수 비서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나 담담한 표정으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한 측근이 전언. 김대통령을 수행중인 한이헌경제수석은 "상식선에서 납득하기 어렵다"며 자신이 이미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는 박계동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박의원이 일부증거를 제시하는등 구체적으로 얘기를 했으나 나로서는 전혀 알...

      1995.10.20
    • "일단 정부쪽 조사결과 지켜보겠다"노태우씨측 신중반응

      노태우 전대통령측은 20일 "일단 정부쪽 조사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신중 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법적대응을 할수있는 방법을 참모들간에 다각도로 논의중"이라고 언급. 노씨측은 이에 따라 국회의원의 면책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법률적으로 검토하는 작업에 들어갔으며 그 결과에 따라 박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지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 노 전대통령측 박영훈비서실장은 이날 "법적차원을 떠나 이같은 허무맹랑 한 얘기로 한사람의 명예를 훼손...

      1995.10.20
    • [전직대통령 비자금설] 여, 절차따라 조사 .. 여야 움직임

      .여야는 20일 노태우전대통령비자금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권을 발동을 논의하기위한 총무회담을 열었으나 23일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홍재형 부총리겸재정경제원장관의 답변을 듣고난후 다시 논의키로 의견을 정리. 이날 회담에서 여야는 정부가 이미 수사의지를 밝힌데다 홍부총리에게 알아보도록 하겠다는 이홍구총리의 답변이 있었던 점을 감안 이같이 결정. 민자당의 서정화총무는 "전직대통령 비자금에 대해 국민의 의혹이 증폭 되고있는 만큼 정부는 이를...

      1995.10.20
    • 북한 경수로 위치선정 KEDO조사단 24일 방북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북한에 제공하는 경수로 위치선정을 위한 제2차 부지조사단이 오는 24일 방북,내달 4일까지 조사작업을 벌일 예정이 라고 경수로기획단이 20일 밝혔다. 기획단측은 "2차조사단은 북측의 기본조사자료를 추가로 입수하거나 확인 검증하고 신포지역에 지진계측기를 설치하는등 안전성을 집중 조사하고 건 설용이성등을 분석,적정후보지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1일자).

      1995.10.20
    • [정치면톱] 한-캐나다 교역 100억달러로 확대..양국정상회담

      [ 오타와=최완수기자 ]캐나다를 국빈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20일 밤(한국 시간)오타와에서 장 크레티앙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아시아.태평양시대에 대비한 포괄적 특별동반자 관계구축과 국제사회 협력체제 강화,"한.캐나다 포럼"창설등 10개항에 합의했다. 김대통령과 크레티앙총리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단독및 확대정상회담에서 양국간 통상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2000년까지 양국간 교역규모를 1백 억달러로 확대하고 정보통신 환경 생명공학등...

      1995.10.20
    • 르블랑총독 주최 오찬 참석...김대통령, 오타와 방문

      [오타와=최완수기자] 캐나다를 국빈방문중인 김영삼대통령은 19일 밤(이하 한국시간)세번째 방문지인 오타와에 도착, 르블랑총독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 하는등 2박3일간의 오타와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김대통령은 20일 밤 크레티앙 캐나다총리와 단독 및 산업기술협력 강화등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 이에앞서 김대통령은 20일 오전 르블랑총독이 주최한 국빈오찬에 참석했으 며 이어 크레티앙 총리내외가 주최하는 공...

      1995.10.19
    • [정치면톱] 정치권 다시 '4,000억설' 파문..민주 박계동의원

      민주당의 박계동의원이 19일 국회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을 통해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4천억원이 시중은행에 분산, 예치돼있다고 주장해 정치권에 큰파문이 일고있다. 박의원은 이날 "노전대통령의 비자금 4천억원이 신한은행과 동화은행등 시중은행에 1백억원짜리 40개계좌로 나뉘어 예치돼있다"면서 신한은행 서소문지점이 지난17일 발행한 (주)우일양행(사장 하범수)명의의 예금잔고 조회표를 증거물로 제시했다. 박의원은 "노전대통령 퇴임직전인 9...

      1995.10.19
    • 노태우씨 비자금 계좌 확인설 파문 확산

      민주당의 박계동의원이 19일 국회본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을 통해 노태우전대 통령의 비자금 4천억원이 시중은행에 분산, 예치돼있다고 주장해 정치권에 큰파문이 일고있다. 박의원은 이날 "노전대통령의 비자금 4천억원이 신한은행과 동화은행등 시 중은행에 1백억원짜리 40개계좌로 나뉘어 예치돼있다"면서 신한은행 서소문 지점이 지난 17일 발행한 (주)우일양행(사장 하범수)명의의 예금잔고조회표 를 증거물로 제시했다. 박의원은 "노전대통령 퇴임직전...

      199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