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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해리 왕자 아프리카 말라위 방문…反 밀렵 활동 전개

    아프리카를 공식 방문 중인 영국 해리 왕자가 남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반(反) 밀렵활동에 나선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 왕자는 전날 말라위에 도착해 피터 무타리카 대통령을 만났다. 아울러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영연방 트러스트가 일부 지원하는 여성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만나기 위해 현지 대학을 방문했다. 해리 왕자는 이날 말라위 리원데 국립공원을 방문, 지난 5월 현지에서 반 밀렵 활동을 수행하다가 코끼리에...

    2019.09.30 19:55
  • 'IS 소굴'이던 이라크·시리아 국경 검문소 7년만에 재개

    이라크와 시리아 정부는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의 최대 근거지 중 한 곳이었던 이라크 알카임(시리아 측 알부카말) 국경 검문소를 7년 만에 재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양국 정부와 군은 이날 현장에서 국경 개방 기념식을 열고 양국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라크 북서부 안바르주와 시리아 동부 데이르 에조르주가 맞닿은 알카임 지역은 이라크에서 출발한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를 긴밀히 오가며 세력을 키울 수 있었...

    2019.09.30 19:46
  • "금융위기 막아라"…中 인민은행, 가계부채 대대적 조사

    3만 가구 대상…올 상반기 말 주택담보대출 1년 새 17% 급증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융위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가계부채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다음 달 중순부터 중국 전역에 거주하는 3만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소비지출, 금융자산, 주택담보대출, 기타 부채 등 구체적인 가계금융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가계금융 현황 조사는 은행 지점에서...

    2019.09.30 19:25
  • 베트남 빈즈엉 세무서서 대형 폭발사고…부상자 없어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 세무서에서 30일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 당국이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발사고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현지시간) 4층짜리 빈즈엉성 세무서 건물 1층 남자 화장실에서 발생해 1층 화장실 벽에 큰 구멍이 생겼고 1, 2층 창문과 문이 파손됐다. 이날 사고는 전체 직원이 근무하는 시간에 발생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다만 직원들이 한때 놀라 대피했고, 사고 현장 근처에 주차된 차량 다수가 파...

    2019.09.30 18:57
  • 소말리아서 미군기지 겨냥 폭탄테러…알샤바브, 배후 자처

    아프리카 소말리아 남부 샤벨레 저지대에 있는 미군 기지가 테러 공격을 받았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말리아 관리는 자살폭탄 테러범 1명이 탄 차량이 이날 미군과 소말리아군이 사용하는 군 활주로 입구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폭탄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을 자신들이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피격 활주로는 미군이 알샤바브를 공격하기 위해 드론(무인 ...

    2019.09.30 18:56
  • 英 보수당, 재정지출 확대 vs 야권, 브렉시트 조기연기 추진

    정부, 보건 이어 도로·인터넷망 등 '인프라 혁명'에 수십조 투자계획 발표 야당, 브렉시트 추가연기 요청 일정 2주 앞당기는 방안 논의 오는 10월 31일 예정된 브렉시트(Brexit)를 앞두고 영국 정치권의 셈법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집권 보수당은 연내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조기 총선을 앞두고 공공서비스 확대 정책을 통한 표심 획득에 주력하고 있다. 범야권은 일단 '노 딜'(no deal) 브렉시트 방지에 주력한 뒤 정권 교체에 ...

    2019.09.30 18:35
  • 차기 EU 집행위원단 인사청문회 오늘부터 개시

    유럽의회서 내달 8일까지 계속…이후 인준 투표 유럽연합(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차기 집행위원단이 30일(현지시간)부터 유럽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첫 시험대에 오른다. 유럽의회는 19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집행위원 내정자 26명을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집행위원단은 한국으로 치면 행정부처 장관 또는 국무위원단에 해당한다. 집행위원단에는 EU 행정부 수반 격인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회원국별로 각 1명의 집...

    2019.09.30 18:14
  • 그리스 난민캠프 화재로 모자 사망…'열악 환경 개선' 항의 시위

    과밀 문제로 몸살을 앓는 그리스 레스보스섬의 난민 캠프에서 29일(현지시간) 불이 나 최소 2명이 숨졌다고 dpa·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화재는 이날 오후 모리아 난민 캠프와 인근 올리브 그로브 임시 캠프 등 두 곳에서 약 20분의 시차를 두고 잇달아 발생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 불로 캠프 내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모자 2명이 숨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하지만 캠프의 한 목격자는 불이 5∼6...

    2019.09.30 18:12
  • 성관계 영상 유포 분노, 남자친구 성기 자른 여성 '징역 13년'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 유포한 남자친구에게 분노해 그의 성기를 자른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6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브레노스아이레스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고르도바 법원 형사2부 배심원들은 남자친구의 성기를 자른 혐의로 기소된 브렌다 바라티니(Brenda Barattini, 28)에게 만장일치로 유죄 판결을 했으며, 13년 형을 선고했다. 바라티니는 2017년 11월 고르도바주의 수도 누에바 코르도바 인근에서 정원 가위를...

    2019.09.30 18:08
  • 美, 이라크전 반대한 시라크 前 프랑스대통령 뒤늦게 애도

    폼페이오 국무장관, 시라크 별세 사흘 뒤에야 애도성명 2003년 당시 시라크와 이라크전 문제로 반목했던 부시 전 대통령은 '침묵' '역대 최고 대통령 누구?' 설문에 30%가 '시라크'…드골과 동률 2003년 이라크전 개전 당시 프랑스의 강한 반대에 직면했던 미국이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별세 소식에 뒤늦은 애도를 표했다. 30일(현지시간)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시라크 전 대통령...

    2019.09.30 18:08
  • 엠비아이, 10월부터 한국·베트남서 전기 오토바이 본격 판매

    변속기 전문 업체 엠비아이(MBI)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10∼125㏄급 전기 오토바이가 다음 달부터 한국과 베트남에서 본격 판매된다. 엠비아이는 30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현지 오토바이 딜러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콘퍼런스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엠비아이는 현지 전기 차량 조립·판매업체인 DK-BIKE와 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 41만7천대 이상을 베트남에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1월까지 최소 3만2천대를 ...

    2019.09.30 17:33
  • 예멘 반군 "사우디군 등 2천명 생포…사우디는 쉬운 표적"(종합)

    포로 생포, 무기 노획했다며 '증거 동영상' 공개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나즈란 지역을 대규모로 공격해 큰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한 예멘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가 이튿날인 29일(현지시간) '증거 동영상'을 공개하며 사우디를 자극했다. 예멘 반군의 아흐야 사레아 대변인은 이날 반군이 소유한 알마시라 방송을 통해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적(사우디 측) 2천여명을 포로로 생포했고 도주하려던 200여명을 무인기와 미사일 공습으로 사살했다"라고 발표했...

    2019.09.30 17:22
  • 모스크바서 정치범 석방 촉구 시위…"약 2만명 참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29일(현지시간) 공정선거 촉구 시위 과정에서 체포돼 구금된 정치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모스크바 시내 사하로프 대로에서 열린 시위에는 경찰 추산 약 2만명, 주최 측 추산 약 2만5천명이 참가했다. 이날 시위는 모스크바시 당국의 허가를 받고 열렸다. 참석자들은 집회 연설을 통해 지난 7월~8월 모스크바 시내에서 벌어진 공정선거 촉구 시위 과정에서 체포...

    2019.09.30 17:17
  • 아프리카 수단, "시위했던 수단 학생 풀어줘라" 이집트에 항의

    수단 정부, 자국주재 이집트 대사 초치 아프리카 수단 정부는 29일(현지시간) 이집트에서 시위하다 체포된 수단 학생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수단 정부는 이날 자국 주재 이집트 대사를 불러 최근 이집트에서 수단 남학생 왈리드 압둘라흐만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 시위와 관련해 체포된 점에 항의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수단 외무부는 "(수단 주재) 이집트 대사는 왈리드 압둘라흐만의 구금에 대한 가족의 우려를 전해들었다"고...

    2019.09.30 17:05
  • 中매체, '홍콩시위 진압 경찰' 국경절 행사 참석 보도

    중국 매체들이 홍콩 시위 진압과정에서 시위대를 향해 총을 겨눈 사진으로 주목받았던 경장 등 홍콩 경찰관들의 국경절 행사 참석을 보도했다. 30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홍콩 경찰 대표단 10명은 29일 비행기 편으로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이들은 다음 달 1일 톈안먼광장에서 열리는 건국 70주년 국경절 군사 퍼레이드와 축하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단 가운데 류쩌지(劉澤基) 경장은 7월 30일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

    2019.09.30 17:03
  • 세계 車시장 1위 노리는 도요타…'日 중견차 삼총사' 품었다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차가 스바루, 마쓰다, 스즈키 등 중견 차 회사들에 잇따라 지분을 출자하며 품에 안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이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서기 위한 전략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 내에선 중견 차 회사들이 ‘도요타 우산’ 안에 편입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원톱’인 도요타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도요타차, 차세대 기술 ...

    2019.09.30 16:58
  • [글로벌 톡톡] 다리우스 아담칙 하니웰 CEO

    “리더는 남의 말을 잘 듣는 동시에 독립적 사고를 해야 한다. 대세만 따르면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없다.” -다리우스 아담칙 하니웰 CEO

    2019.09.30 16:57
  • 10월 1일 中 건국 70년…'시황제'의 헌화

    '시황제’의 헌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하루 앞둔 30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 인민영웅기념비 앞에서 열린 헌화식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2019.09.30 16:56
  • 터키 강진 이후 지진보험·생존장비 판매 급증

    지난 26일 터키 이스탄불 주(州)에서 최대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터키 전역에서 지진 보험 가입과 각종 생존장비 판매가 급증했다. 터키 일간 사바흐는 30일(현지시간) 지난주 강진 이후 지진 보험 가입자는 배로 늘었으며, 텐트와 손전등, 호루라기 등 생존장비 판매는 몇 배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스탄불에 본사를 둔 퀵 시고르타(보험)의 시벨 도아츠 판매 담당 국장은 사바흐에 "지진 발생 전 주와 비교할 때 우리 회사뿐 아니라 전...

    2019.09.30 16:51
  • "적보다 먼저 문제를 찾아라"…美, 항공기 사이버안보 조사 강화

    항공기 관련 테러 대비해 해킹 취약성 등 차단 나서 미국 정부는 항공기가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항공기의 해킹 취약성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국토안보부가 주도하고 미 국방부와 교통부 등이 관여한다. 국토안보부 관리들은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으나 일부 테스트에서는 실제 항공...

    2019.09.30 16:51
  • 中 외교부 "중·미 관계 디커플링, 양국에 손해"

    중국 외교부가 미국이 대중 투자를 차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중·미 관계의 디커플링은 양국 기업과 민중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고 금융시장 동요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미국과 중국이 함께 노력해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고, 건설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2019.09.30 16:45
  • 러 법원 "불법조업 단속 대원 폭행한 北 선원 10명 구속"

    러시아 법원이 동해의 러시아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단속하는 러시아 국경수비대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북한 선원 10명을 구속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해주 나홋카 법원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경수비대원 폭행 혐의를 받는 북한 선원 6명과 4명에 대해 수사당국이 각각 요청한 구속영장을 잇따라 발부했다. 북한 선원들은 2개월 동안 구속 수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측은 10명 외에 추가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북한 ...

    2019.09.30 16:34
  • 사우디 왕세자 "이란 못 막으면 유가 상상불가 수준 될 것"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전 세계가 함께 이란을 저지하지 못하면 유가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급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우디 왕실의 핵심 실세인 무함마드 왕세자는 이날 CBS 시사프로그램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거론했다. 그는 "전 세계가 이란을 단념시키기 위해 강력하고 확고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세계의 이익을 위협할 추가적 (...

    2019.09.30 16:30
  • 파키스탄 총리 "中 일대일로는 최고 인프라 사업"…美엔 비판

    "아프간 전쟁은 어떤 결과도 달성하지 못하는 전쟁"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역점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높이 평가하면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전쟁을 비난했다. 30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칸 총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 기간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칸 총리는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19.09.30 16:27
  • 트럼프 "내부고발자·유출자 만나야겠다, 커다란 대가 치를 것"(종합)

    "내부고발자, 정상간 통화를 부정확하고 사기성 짙은 방식으로 묘사해" "내가 탄핵되면 남북전쟁 버금가는 균열 발생할 것"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대선 라이벌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수사를 압박했다는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폭로한 당사자인 미 정보기관의 내부고발자를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연달아 올린 글에서 "모든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나는 나를 고발한 자를 만날 ...

    2019.09.30 16:23
  • "카슈끄지 살해 현장 오싹한 웃음소리" 英변호사가 전한 공포

    사우디 총영사관 도청 녹음에 치밀하고 잔혹했던 살해 담겨 카슈끄지 약혼녀 "그들은 반드시 대가 치르게 될 것" "웃음소리가 들린다. 냉정한 업무다. 그들은 카슈끄지가 들어오면 살해되고 시신은 훼손될 것이라는 걸 알면서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다"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총영사관에서 1년 전 피살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마지막 순간이 담긴 녹음을 들은 헬레나 케네디 변호사는 30일(현지 시간) 영국 BBC 방송에 "온몸이 오싹해...

    2019.09.30 16:19
  • "시험날 오염된 공기 들이마시면 점수도 낮다"

    영국 연구팀 "공기오염, 생산성 저하 재확인" 시험 보는 날 오염된 공기에 노출된 학생들은 깨끗한 공기에 있었던 학생들보다 성적이 더 낮게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영국 런던정경대(LSE) 학생 2천4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로, 공기오염은 생산성을 떨어뜨린다는 이전의 많은 연구 결과를 재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더타임스와 더선 등 영국 언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정경대의 세피 로스 연구팀은 미세...

    2019.09.30 16:13
  • "트럼프 탄핵여부는 결국 여론이 좌우할 것" [브루킹스연구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미 하원이 탄핵 조사 절차에 착수하면서 향후 진전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트럼프에 대한 탄핵이 민주당의 희망대로 트럼프의 대통령직 사임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민주당에 정치적 재앙으로 다가올지 현재로선 예측 불허이다. 지난 1974년 당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탄핵 절차가 시작되면서 결국 대통령직을 물러났지만 1998년 빌 클린턴 대통령은 공화당의 탄핵 공세를 견디어내면서 오히려 탄핵을 주도한 공...

    2019.09.30 16:10
  • 美하원 정보위, '우크라 의혹 핵심' 줄리아니 곧 소환키로

    시프 위원장 "그의 진술을 직접 들을 시간도 마련하겠다"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가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핵심인물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을 조만간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변호사인 줄리아니는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자에 대해 수사를 하라고 우크라이나 정부에 압력을 가한 이후에 우크라이나 측 인사를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주당 소속인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

    2019.09.30 15:59
  • 日, 폴란드와 차세대 원자로 공동 개발 합의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가 폴란드 국립원자력연구센터와 차세대 원자로인 '고온가스로' 공동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내용에 합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는 이 합의에 따라 폴란드가 건설하려는 고온 가스로 연구로의 설계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 업체가 제작하는 상용원자로 수출을 염두에 두고 공동 연구를 통해 축적하는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지난 20일 합의문에...

    2019.09.30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