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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신중국 70주년 '중화 부흥' 과시…오늘 역대 최대 열병식

    시진핑 지도부 참관 속 스텔스 전투기·첨단 ICBM 공개 예정 시민 10만명 퍼레이드…국경절 공연·불꽃놀이로 축제 분위기 중국이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베이징(北京) 도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 등을 선보이며 중화민족의 부흥을 대내외에 과시한다. 이번 신중국 70주년 행사는 미·중 간 첨예한 외교, 군사, 경제 갈등에 이어 홍콩 시위 장기화 등이 겹친 가운데 열려 큰...

    2019.10.01 06:02
  • 한국美 상징 나전칠화, 가톨릭 본산 바티칸을 비추다

    韓천주교주교회의, 바티칸 교황청에 대형 나전칠화 기증 전 세계 가톨릭의 본산인 바티칸 한편에 한국의 전통미(美)를 뽐내는 대형 나전칠화가 자리잡았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와 바티칸 교황청은 30일(현지시간) 바티칸시티 외곽의 교황청립 우르바노대 신학원에서 나전칠화 '일어나 비추어라'(Surge, Illumiare) 작품 기증식을 했다. 가로 9m 60㎝, 세로 3m에 달하는 이 작품은 김경자 작가(한양대 명예교수)의 지도...

    2019.10.01 06:00
  • 美국방차관 "韓 지소미아 갱신권장…美, 韓日에 더 큰 역할필요"

    방위비 협상에 "美입장은 공정한 분담…늘 시간 내에 끝내는 방안 찾아왔다" '유엔사 韓방어 전념' 거론 주목…韓 핵무기 재배치에 "현재 논의 중 아냐" 존 루드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30일(현지시간) 한국정부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재고를 촉구했다. 루드 차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 ...

    2019.10.01 05:40
  • 멕시코 국민가수 시신 어디에…추리극이 된 호세 호세의 죽음

    자녀들 분쟁…"이복동생이 아버지 시신 감췄다" 주장 멕시코인들이 사랑하는 가수 호세 호세의 사망 소식이 그의 시신을 둘러싼 유족 간의 분쟁으로 한 편의 추리극 내지 막장 드라마로 변했다. 본명이 호세 로물로 소사 오르티스인 호세 호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 28일(현지시간)이었다. 멕시코와 미국 언론들은 그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1948년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난 그는 감미로...

    2019.10.01 04:31
  • 볼턴 "김정은 핵 포기않을 것…北 핵무기 월마트·아마존될수도"

    "어느 시점에 군사력이 옵션돼야"…北정권교체·한일 핵무장론도 거론 한미연합훈련 축소 우려·한일갈등 美 태도에 "큰 실수"…"美, 지금은 철수할때 아냐" 경질후 첫강연서 트럼프 대북접근 '비토'하며 강경론 "오크리지에 북핵위한 공간있어"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

    2019.10.01 04:23
  • 브라질 광산댐 붕괴사고 현장서 250번째 사망자 확인

    실종자 20명으로 줄어…수색작업 무기한 계속될 듯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州)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일어난 광산 댐 붕괴사고 현장에서 250번째 사망자가 확인됐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미나스 제라이스 주 경찰은 전날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소방대원들이 40대 남성 실종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종자 수는 21명에서 20명으로 줄었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 정부와 경찰은 실종자를 모두 발견할 때까...

    2019.10.01 04:12
  • 시진핑 신중국 70주년 행사서 홍콩 언급 "함께 발전"

    홍콩 시위가 4개월 째에 돌입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행사에서 홍콩을 언급했다. 시진핑 주석은 3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중국 건국 70주년 초대회에서중요 연설을 통해 홍콩과 마카오, 대만 동포에 안부를 전하며 주요 우호국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시진핑은 특히 홍콩에 대해 "우리는 일국양제, 홍콩인에 의한 자치, 고도의 자치, 헌법과 기본법에 의한 업무 처리를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라며 "...

    2019.10.01 04:04
  • 美에 공넘긴 北…비핵화 언급 없이 '새 계산법' 압박

    北유엔대사 총회 기조연설…실무협상 가시권 속 간결해진 메시지 1년前 '신뢰·비핵화' 강조했던 北, 이번엔 美·韓 두루 비판 북한의 30일(현지시간) 유엔총회 메시지는 미국의 '양보'를 압박하는데 맞춰졌다. '새로운 계산법'을 갖고 북미협상 테이블에 나오라는 기존 입장을 유엔 무대에서 재확인한 셈이다. '비핵화'를 일절 언급하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지난해와 달리, 미국과 한국을 두루 비판하기는 했지만 그 수위를 조절했다....

    2019.10.01 03:38
  • 美 통신사 버라이즌, 가상현실 스타트업 '존트' 일부 인수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가상현실(VR) 동영상 스타트업 '존트(Jaunt) XR'의 사업 일부를 인수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라이즌은 존트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거래액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존트는 "버라이즌이 우리 회사의 기술을 인수해 흥분된다"며 "존트의 팀은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구축했으며 우리는 버라이즌과의 다음 단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10.01 03:21
  • 사우디 아람코 "피격 석유시설 원상복구 완료"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사 아람코의 이브라임 알부아이나인 판매 담당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4일(현지시간) 공격받은 핵심 석유 시설의 원상복구 작업이 끝났다고 말했다. 알부아이나인 CEO는 이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기자들에게 "공격받은 석유시설의 생산 용량이 9월 25일부로 공격 이전 수준으로 모두 회복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유 정제 용량이 공격 이전보다 오히려 약간 높아졌다"라고 덧붙였다. 사우디 동부 ...

    2019.10.01 03:01
  • '디젤게이트' VW 상대로 44만명 집단소송 재판 시작

    독일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인 '디젤 게이트'와 관련, 40만명 이상의 차량 소유주가 참여한 집단 소송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3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독일 니더작센주(州) 브라운슈바이크 법원은 이날 폴크스바겐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듣기 시작했다. 독일소비자연맹(vzbv)과 독일 최대 자동차 클럽인 ADAC에 의해 조직된 이번 집단소송에 참여한 소비자는 총 44만6천 명에 달한다. 이들은...

    2019.10.01 02:25
  • ECB 드라기, 재정정책 재차 강조…"통화정책 보완위해 필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회원국들의 재정정책이 더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3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부터 통화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내달 말 임기를 끝내는 드라기 총재는 재임 기간 ECB의 투명성과 독립성이 강화된 점을 성과로 꼽았다. 앞서 드라기 총재는 지난 23일 유럽의...

    2019.10.01 02:04
  • 北유엔대사 "기회의 창이냐 위기재촉이냐 美가 결정하게 될 것"(종합2보)

    김성 대사 유엔총회 연설…"美의 싱가포르공동성명 철저이행이 평화·안전 관건" "북남선언 교착상태…무기반입·美와 훈련, 남조선 이중적 행태서 기인"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30일(현지시간) "조미협상이 기회의 창으로 되는가, 아니면 위기를 재촉하는 계기로 되는가는 미국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

    2019.10.01 01:59
  • 사무실 공유 스타트업 위워크, 결국 상장 무기한 연기

    IPO 연기·CEO 사퇴 이어 결국 서류 철회…"다시 상장하기를 고대" 기업공개(IPO) 연기에 이은 최고경영자(CEO) 사퇴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사무실 공유 스타트업 위워크(WeWork)가 결국 상장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경제매체 CNBC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워크는 이날 상장을 연기하기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1 서류를 철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S-1 서류는 상장을 계획 중인 기업...

    2019.10.01 01:56
  • 유럽증시, 미·중 무역긴장 주시하며 혼조세

    유럽 주요 증시는 3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4% 내린 7,408.2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8% 오른 12,428.0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6% 오른 5,677.79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66% 오른 3,569.45로 거래를 종료했다. ...

    2019.10.01 01:47
  • 우루과이, 허술한 단속 틈타 유럽행 마약 허브로 부상

    최근 유럽서 우루과이發 마약 잇따라 적발 남미 소국 우루과이가 느슨한 수출 통관 탓에 유럽으로 가는 마약의 출발지로 이용되고 있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구 340만 명의 우루과이는 마약 관련 뉴스에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나라지만 최근에 잇따라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지난 5월 프랑스 공항에서 항공기에 실린 0.5t 분량의 코카인이 당국에 적발됐다. 이어 7월엔 독일 함부르크에는 4.6t의 마약이 컨테이너에 실려 들어...

    2019.10.01 01:46
  • FIFA "카디프시티, 낭트에 살라 이적료 중 78억원 지급해야"

    국제축구연맹(FIFA)은 30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카디프시티가 사고로 숨진 축구 선수 에밀리아노 살라의 전 소속팀에 600만 유로(약 78억6천만원)를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FIFA는 "이 금액은 올해 1월 19일 살라를 낭트에서 카디프시티로 이적하기 위해 당사자 간 체결된 계약의 첫 번째 분할금"이라고 밝혔다. 앞서 프랑스 낭트에서 뛰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살라는 새로 계약한 카디프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올해 초 ...

    2019.10.01 01:40
  • 英 재무 "영란은행과 '노 딜' 전반적 대응 준비"(종합)

    "향후 5년간 생활임금 시간당 1만5천500원으로 인상" 생활임금 적용 기준도 25→21세로 인하 추진키로 사지드 자비드 영국 재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no deal) 브렉시트(Brexit)의 충격에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자비드 장관은 이날 맨체스터에서 열린 집권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2019.10.01 01:38
  • 美-우크라 정상 통화 논란 '불똥', 美-러 정상 통화로 번져

    美 하원 "통화 조사 확대 필요"…크렘린 "관례 아니지만 상호 동의하면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한 전화 통화 압력 의혹과 관련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불똥이 미국과 러시아 정상 간 통화로까지 튀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은 29일(현지시간) NBC와 ABC 방송 등에 출연,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에 대해 논평하며 미-우크라 정상...

    2019.10.01 01:34
  • 유럽 최고 수준 부가세…이탈리아 정부, 인하 추진

    이탈리아 정부가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가가치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30일 2020년 예산안 협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탈리아 정부는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청구서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현행 10%에서 5%로, 파스타 빵 우유 등 필수 식품에 붙는 부가가치세는 4%에서 1%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부가가치세는 최대 22%로 유럽연합(EU)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2019.10.01 01:33
  • 볼턴 "김정은, 자발적으로 핵무기 포기하지 않을 것"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사진)이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결코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이 공개 석상에 선 것은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경질된 이후 처음이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로 꼽혔다. 볼턴 전 보...

    2019.10.01 01:23
  • '아듀 프랑스!' 시라크 전 대통령, 먼저간 맏딸 옆에 영면

    파리 생 쉴피스 대성당서 국장으로 장례…푸틴·클린턴 등 직접 조문 재임시 대중과 스스럼 없이 소통 즐긴 소탈한 정치지도자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86세를 일기로 타계한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장례가 30일 파리 시내 생 쉴피스 대성당에서 프랑스 국장(國葬)으로 치러졌다. 가톨릭 장례미사로 치러진 이 날 장례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등 외국의 주요 전·현직 국가수반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

    2019.10.01 01:15
  • 브라질 보우소나루 더 오른쪽 향하나…극우 애국당서 '러브콜'

    현 소속 정당 지도부와 갈등…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당적 변경 가능성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정당을 갈아탈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또다시 제기됐다. 현재 소속된 사회자유당(PSL) 지도부와의 갈등 때문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적을 변경할 것이라는 관측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극우 성향인 애국당(PATRI)의 아지우손 바호주 대표는 최근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사회자유당...

    2019.10.01 00:59
  • 北유엔대사 "기회의 창이냐 위기재촉이냐 美가 결정하게 될 것"

    김성 대사 유엔총회 연설…"美의 싱가포르공동성명 철저이행이 평화·안전 관건" "북남선언 교착상태…무기반입·美와 훈련, 남조선 이중적 행태서 기인"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30일(현지시간) "조미협상이 기회의 창으로 되는가, 아니면 위기를 재촉하는 계기로 되는가는 미국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

    2019.10.01 00:53
  • 오스트리아 쿠르츠, 연정 최우선 의제로 경제 꼽아

    이주민 정책 언급 피해…연정 논의 앞두고 마찰 회피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우파 국민당의 승리를 끌어낸 제바스티안 쿠르츠 전 총리는 연정 구성의 최우선 의제로 이주민이 아닌 경제 문제를 꼽았다. 30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쿠르츠 전 총리는 총선 다음 날인 이날 현지 공영 라디오 방송 'Oe1'와 인터뷰를 하고 이같이 밝혔다. 총선의 승리로 33세에 두 번째 총리직 임기를 눈앞에 둔 그는 독일의 경제 침체 우려와 브렉시트(영국의 유...

    2019.10.01 00:48
  • 英 재무 "향후 5년간 생활임금 시간당 1만5천500원으로 인상"

    생활임금 적용 기준도 25→21세로 인하 추진키로 영국 정부가 향후 5년간 생활임금(national living wage)을 시간당 10.5 파운드(약 1만5천500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30일(현지시간)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사지드 자비드 재무장관은 이날 맨체스터에서 열린 집권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앞서 보수당 정부는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 시절인 지난 2016년 25세 이상을 ...

    2019.10.01 00:40
  • 美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서 20대 투신…수색작업 진행

    미국 애리조나주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 스카이워크에서 20대 남성이 안전 난간을 넘어 뛰어내렸다고 미 일간 USA투데이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랜드캐니언 웨스트 대변인은 "지난 토요일(27일) 오후 4시 30분께 후알라파이 보존구역 외곽에서 28세 관광객의 투신 사건이 있었다"면서 "현재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투신한 남성의 신원과 투신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설치된 스카이워크는...

    2019.10.01 00:36
  • 페루 정부 vs 의회 갈등 심화…대통령 '의회 해산' 경고

    비스카라 대통령 "의회가 정부 신임 거부하면 헌법에 따라 해산" 마르틴 비스카라 페루 대통령이 의회 해산까지 경고하고 나서면서 중도 성향 대통령과 우파 야당이 주도하는 의회 사이의 갈등이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비스카라 대통령은 전날 밤 TV 인터뷰에서 의회가 30일 헌법재판관 임명 전에 정부 신임안을 먼저 논의하지 않으면 정부에 대한 불신임으로 간주해 의회를 해산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1 00:34
  • 브라질 리우 주지사 "총격전 막으려면 국경 폐쇄해야"

    총기·마약 밀거래 통제 못하는 볼리비아·콜롬비아·파라과이 제재 촉구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총격전을 비롯해 폭력 사건이 빈발하자 리우 주지사가 국경 폐쇄를 촉구했다.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위우손 윗제우 리우 주지사는 전날 "리우에서 일어나는 폭력 사건은 전적으로 총기·마약 밀거래 조직 때문"이라면서 볼리비아·콜롬비아·파라과이 등 3개국의 국경 폐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윗제우 주지사는 총기·마약 밀거래 조직을 제대로...

    2019.10.01 00:33
  • 우크라 대통령, 바이든 전 美부통령 관련 조사 가능성 부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관련된 사건을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인터넷 매체 '예브로페이스카야 프라브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바이든 전 부통령과 그의 아들 헌터에 대해 조사할 것인가'란 기자의 질문에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할 수 없다. 우리는 독립국이다&qu...

    2019.10.01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