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10월 20일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 세미나


10월 20일,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크게 탄소중립 동향, 탄소중립 대응 방안, 중소기업의 사례 및 지원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사로는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 박순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장, 유인식 IBK기업은행 ESG경영팀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10월 13일까지.

11월 4일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수소 모빌리티 산업 및 시장 세미나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중 수소를 사용한 수소 모빌리티에 대한 산업 전망과 시장 우위 선점 전략 등을 다루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수소차, 선박, 트램, 드론/UAM, 액화수소, 마이크로 모빌리티 및 소형 수전해 충전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소 모빌리티 개발 이슈 및 활성화 방안,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및 소재 개발 현황·상용화 방안, 수소 융복합 수소 모빌리티 충전소 구축 및 운영 방안 등이 준비되어 있다.

11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김앤장, ESG 분쟁의 양상 및 리스크 관리


대한상공회의소와 김앤장이 공동으로 ‘ESG 분쟁의 양상과 리스크 관리’를 소송, 중재, 조정 관점에서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1월 7일 대한상의 의원 회원실에서 진행한다. 세션 1은 ESG 분쟁의 양상을 주제로 김상우 김앤장 변호사의 발표 및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의 토론이, 세션 2에서는 ESG 리스크 관리 및 분쟁 해결 방법에 대해 김세연 변호사의 발표와 정규철 SK에코플랜트 부사장, 조은아 외국변호사의 토론이 이어진다.
[ETC]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주목할 만한 뉴스

THE CSR, 제1기 THE CSR ESG 리더십 과정


THE CSR이 10월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기 THE CSR 리더십 과정을 개최한다. ESG 경영 트렌드와 전략적 접근 방향, 글로벌 탄소 규제 동향 및 협력사 ESG 평가 및 관리 방안, ESG 법률 리스크와 바람직한 지배구조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200만원.

한국공인회계사회, KICPA ESG 아카데미 3기 개설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운영하는 KICPA ESG 아카데미가 회계사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확대 모집한다. 아카데미 3기는 ▲일반 과정(ESG 개요, ESG 보고·공시 기준 및 가이드라인, ESG 관련 회계·세무·평가·금융에 대한 개요) ▲심화 과정(ESG 평가·보고·공시·금융 등에 대한 세부 내용) ▲인증 과정(ESG 정보 인증 기준 및 실무 사례) 등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사로는 빅 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 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원 및 회계기준원 소속 ESG 실무 담당 전문가 약 20인이 참여한다.

JP모건, 투자자 위한 디지털 플랫폼 ‘ESG Discovery’ 출시

JP모건에서 ESG 리스크와 기회 및 영향을 평가하는 디지털 플랫폼 ‘ESG Discovery’를 출시했다. 주제별 심층 분석과 주식별 뷰를 모두 제공하고, 최근 중요한 이슈로 등장한 이중 중요성 매핑도 지원한다. JP 모건이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35개 ESG 테마의 중요성 점수나 섹터 간 비교가 가능하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