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박스권 돌파할 준비된 고배당주 3종목 [인베스팅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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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mael De La Cruz / Ismael De La Cruz is a financial market analyst, covering stocks, indices, currencies, commodities and bonds. He is a member of the Spanish Institute of Technical and Quantitative Analysts.
(2024년 8월 2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S&P 500에는 연간 배당수익률이 5% 이상인 주식이 몇 종목 있다.
- 배당 특징이 두드러지는 종목은 필수소비재, 임의소비재, 통신 등의 섹터에 속한다.
- 오늘은 기술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고배당주 3종목을 살펴보자.
S&P 500 지수에도 투자자들에게 잠재적 인컴 기회를 제공하는 5% 이상 배당수익률을 자랑하는 종목이 있다. 대부분은 유틸리티(NYSE:XLU), 금융(NYSE:XLF), 필수소비재(NYSE:XLP) 섹터의 종목들이다.
이러한 주식은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하지만 전반적인 실적과 현재 추세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종목은 박스권에 갇혀 상승 잠재력이 제한될 수 있다.
오늘은 높은 배당수익률과 강력한 기술적 지표를 결합한 3가지 종목을 살펴보고 유망한 투자 기회를 찾아보려고 한다. 이런 주식들은 박스권 내에서 탄력성을 보여 주었으며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잠재적 상승 여력이 있다.
1. 버라이즌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NYSE:VZ)은 전 세계 소비자와 기업에 통신, 기술, 정보, 엔터테인먼트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전에는 'Bell Atlantic Corporation'으로 알려졌으며 2000년 6월에 사명을 변경했다. 1983년에 설립되었으며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버라이즌의 연간 배당수익률은 6.56%이며 41년 연속 배당금 지급을 유지하여 재무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버라이즌은 10월 22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분기에 대해서는 무선 매출의 상당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가입자 기반이 69% 증가하여 현재 380만 명을 넘어섰다.
버라이즌의 EBITDA는 123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를 기록했으며, 순부채가 32억 달러 감소하는 등 잉여 현금 흐름과 운영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베타값은 0.39로 S&P 500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변동성은 낮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시장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46.34달러로 제시되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2. 베스트바이
베스트바이(NYSE:BBY)는 미국, 캐나다 및 기타 국가에서 기술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체다. 매장에서 컴퓨터와 휴대폰 제품을 판매한다. 베스트바이는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미네소타주 리치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간 배당수익률은 4.63%이며, 6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해 왔다. 지난 22년 동안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버라이즌은 8월 29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30일 발표된 최근 실적에서는 시장 예상치를 11.8% 상회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베스트바이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으로 촉발된 새로운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주기에 의해 더욱 촉진될 수 있는 상승세의 초기 단계에 있다.
또한 노트북 판매의 긍정적인 추세에서 알 수 있듯이 베스트바이의 사업 전망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가총액은 185억 5,000만 달러에 달하며, 지난 12개월 동안 조정된 주가수익비율(P/E)에 비해 약간 할인된 14.99배의 주가수익비율에서 거래 중이다.
베스트바이는 적당한 수준의 부채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자 지급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현금 흐름을 보유하고 있어 어느 정도의 재무 안정성을 나타낸다.
적정가치는 95.48달러로 주 종가보다 12% 높은 수준이며, 이는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3. 다우
다우(NYSE:DOW)는 미국, 캐나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다양한 포장, 운송, 인프라, 모빌리티, 소비자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우는 2018년에 설립되었으며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간 배당수익률은 5.36%다. 9월 13일에 주당 0.70달러를 배당할 예정이며 배당락일은 8월 30일이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다음 실적은 10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분기 실적에서는 순매출이 4% 감소한 109억 달러였고, 영업 이익은 8억 1,900만 달러로 전기 대비 1억 4,500만 달러 증가했다. 현금흐름은 8억 3,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다우의 최고 경영진은 공격적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 경영진의 전망에 대한 자신감의 신호일 수 있다.
시장에서는 다우 목표주가를 59.15달러로 제시했다. 출처: 인베스팅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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