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나이키 경쟁사될 수 있을까"...연간 이익 전망 상향
신발 제조업체 스케쳐스가 1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고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따.

스케쳐스는 소매업체들이 스케쳐스 신발을 비축하고 해외에서 이익을 얻으면서 1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주가는 이에 2.8% 상승세를 보였다.

회사는 연간 이익 전망도 상향했다. 회계연도 전체 매출이 89억 7500만 달러~ 89억 75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PS는 4.08~4.18달러 사이를 잡았는데, 이는 이전 예상치인 3.95~3.10달러보다 증가한 수치다.

2분기에 대해 경영진은 중국 경제의 불안과 세계 해운망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국제 소비자 직접 판매가 밝은 지점이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와인버그 CEO는 "하반기 주문에서 입증된 제품 수요에 매우 고무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매출 및 수익 전망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