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아마존 주식 20억달러 처분…"추가 매도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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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의 창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주식 약 20억 달러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워치는 현지시각 12일 제프 베조스가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베조스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아마존 주식 1200만주를 평균 주당 170.21달러에 매도했다. 이는 총 20억 4천만달러 규모다. 매각 후 베조스의 아마존 주식 보유수는 9억 7600만주로 집계됐다.
이번 매각은 그가 2021년에 6,000만 주를 처분한 이후 처음이었다.
베리티데이터에서는 베조스가 통상 며칠에 걸쳐 주식 거래를 이어가는 경향이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매도가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베조스 의장은 2021년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서고서 로켓회사 블루 오리진와 자선활동 등 다른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전가은기자
마켓워치는 현지시각 12일 제프 베조스가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베조스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아마존 주식 1200만주를 평균 주당 170.21달러에 매도했다. 이는 총 20억 4천만달러 규모다. 매각 후 베조스의 아마존 주식 보유수는 9억 7600만주로 집계됐다.
이번 매각은 그가 2021년에 6,000만 주를 처분한 이후 처음이었다.
베리티데이터에서는 베조스가 통상 며칠에 걸쳐 주식 거래를 이어가는 경향이 있어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매도가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베조스 의장은 2021년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서고서 로켓회사 블루 오리진와 자선활동 등 다른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전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