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샌들러, 아마존 ‘비중확대’ 유지...주가 36.5% 상승 여력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아마존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목표가는 수요일 종가보다 36.5%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파이퍼샌들러의 애널리스트 토마스 "아마존이 마진 르네상스의 정점에 있을 수 있다"며 "총 마진과 3분기 영업이익 증분 가이드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는 증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챔피언은 "지금이 마진이 변하고 AWS(아마존 웹 서비스) 성장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아마존을 사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마진에 대한 더 큰 신뢰를 이유로 2024년 영업이익 기대치를 380억 달러에서 48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챔피언은 효율성을 통해 주가가 향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그는 아마존을 올해 하반기의 "반드시 소유해야 하는 성장 이름"으로 꼽았다.

아마존은 올해 61% 이상 상승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