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지금 매수하고 장기 보유할 만한 ‘텐 배거’ 주식 3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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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닷컴] 지금 매수하고 장기 보유할 만한 ‘텐 배거’ 주식 3종목](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01.33047976.1.jpg)
By Ismael De La Cruz (이즈마엘)(2023년 4월 1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주식, 지수, 환율, 원자재, 채권 등을 다루는 금융시장 애널리스트
- ‘텐 배거’(10-bagger), 즉 10배 상승한 주식 종목은 찾기가 어렵다.
- 지난 몇 년 동안 10배 또는 100배 상승한 이후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이 있다.
- 인베스팅프로 도구를 사용해 추가 랠리를 펼칠 수 있는 ‘텐 배거’ 주식 3종목을 찾아보았다.
위대한 투자자 피터 린치는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One Up On Wall Street)이라는 저서에서 10배의 수익률을 올리는 대박 종목을 가리키며 “텐 배거”(10-bagger)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와 유사하게 ‘100-bagger’ 종목은 100가 오른 주식을 의미한다. 물론 그 정도 수익률은 모든 투자자의 꿈이지만 이루기는 쉽지 않다. 아마도 많은 주식이 영원히 그런 수준에 도달하지는 못할 것이다.
아니면, 5년 동안 76달러에서 81달러 사이를 오가는 뱅크오브뉴욕멜론(NYSE:BK) 주식이나 7년 동안 85다러에서 92달러 사이에 정체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NYSE:AXP) 주식처럼 희망을 갖고 계속 몇 년 동안 보유하는 종목도 있을 것이다.
주가가 100배 오른 유명 종목과 소요된 기간은 다음과 같다.
그리고 비교적 단기간에 100개 오른 종목은 다음과 같다.
- 프랭클린 리소시스 (NYSE:BEN): 4.2년
- 넥스타 (NASDAQ:NXST): 5년
- 바이오젠 (NASDAQ:BIIB): 5.5년
- 델 (NYSE:DELL): 7.2년
- 퀄컴 (NASDAQ:QCOM): 7.3년
- 시스코 (NASDAQ:CSCO): 7.3년
크리스토퍼 메이어(Christopher Mayer)의 저서 “100배 오르는 주식을 찾는 방법”(100 Baggers: Stocks that Return 100-to-1 and How to Find Them)에 따르면 주가가 100배 오른 종목 중 50%는 최소 15년이 소요되었고, 평균 26년, 최대 30년까지 걸렸다.
몬스터 베버리지(NASDAQ:MNST)를 예로 들자면, 9.5년 만에 주가가 100배 이상 올랐을 뿐만 아니라 무려 750배가 올랐다. 하지만 단 3개월 만에 20% 하락하고, 또 그다음 65일 동안 32% 하락했기 때문에 ‘100-bagger’ 종목이 되기는 쉽지 않았다.
지난 10년간 주가가 10배 오른 종목을 살펴보자. 동일한 기간 동안 S&P 500 지수(NYSE:SPY)의 수익률이 212%였음을 감안하면 1,000% 수익률은 상당한 성과다.
인베스팅프로 도구를 사용해 주가가 10배 올랐지만 아직도 상승 여력이 있는 주식 3종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1. 엔비디아
1993년 4월 4일에 설립된 엔비디아(NASDAQ:NVDA)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인공지능(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에 속한다.5월 24일에 최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주당순이익은 0.91달러로 예상된다.


2. 테슬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NASDAQ:TSLA)는 전기차, 전기차의 파워트레인 부품, 태양광 지붕, 가정용 배터리를 설계, 생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2003년 7월에 유명한 발명가이자 엔지니어인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를 기억하며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초기에 650만 달러를 투자한 일론 머스크가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3. AMD


위 3개 종목 외에 조건에 부합하는 다른 종목은 다음과 같다.
- 플러그 파워 (NASDAQ:PLUG)
- 인페이즈 에너지 (NASDAQ:ENPH)
- 덱스컴 (NASDAQ:DXCM)
- 엑슨 엔터프라이즈 (NASDAQ:AXON)
- 텍사스 퍼시픽 랜드 (NYSE:TPL)
- 모놀리틱 파워 시스템즈 (NASDAQ:MPWR)
- 브로드컴 (NASDAQ:AVGO)
- 레플리젠 코퍼레이션 (NASDAQ:RGEN)
- 포티넷 (NASDAQ:FTNT)
- MSCI (NYSE:MSCI)
- 램 리서치 (NASDAQ:LRCX)
- 넷플릭스 (NASDAQ:NFLX)
- 애플 (NASDAQ:AAPL)
-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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