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ESG]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5월 23일~24일
한국생산성본부, ESG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실무교육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이 어려워하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실무 강좌를 개설한다.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ESG, 지속가능경영의 전반적 이해와 보고서 작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고자 한다. 1일 차에는 ESG 지속가능경영 이해와 최신 동향, GRI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 보고지표 비교분석 등을 통해 ESG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2일 차에는 실제 보고서 작성과 디자인, 검증 과정까지 거치며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 2층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교육 비용은 55만원이다.

5월 26일~27일
한국미래기술교육원, 디지털 트윈 산업 전망 콘퍼런스

한국미래기술교육원이 디지털 트윈 산업에 대한 전망을 담은 콘퍼런스를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진행한다. 첫날에는 디지털 트윈 개발을 위한 적용 기술과 산업별 활용 방안을, 둘째 날에는 3차원 공간 정보 구축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현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부문, 메디컬 트윈·의료 부문, 제조·팩토리 부문, 물류·유통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강연으로 마련됐다.

5월 26일~27일
한국ESG경영개발원, KEMI 제1기 ESG 보고서 전문가 과정

한국ESG경영개발원에서 ESG 보고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 장소는 전경련회관 가넷 홀로,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1일 차에는 이승용 한컨설팅그룹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공급망 ESG 대응 전략과 보고서 검증 기관 이해, 보고서 사례 연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2일 차에는 정다교 사회적가치연구원(SK그룹) 수석 연구원이 ESG 보고서 기획과 작성, 피드백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실무 작성 프로세스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80만원.

5월 31일
산업교육연구소,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수소 생산기술 현재와 미래 전망 세미나

산업교육연구소에서 미래 수소경제를 위한 생산기술과 전망을 다루는 세미나를 5월 31일 산업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한다. 청정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원자력, 수전해, 탄소포집 및 저장·활용(CCUS) 기술, 암모니아, 폐플라스틱, 메탄 등 다양한 기술에 대한 전문가 분석 및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윤여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채호정 한국화학연구원 박사, 정향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강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국내외 ESG 캘린더]
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주목할 만한 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 ESG 아카데미 2기 교육과정 개설


한국공인회계사회가 5~7월에 진행하는 ESG 아카데미 2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공인회계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일반과정(16강), 심화과정(9강), 인증과정(2강)으로 구성된다. 심화과정은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인증과정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THE,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 결과, 국내 1위는 경북대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2 THE 세계 대학 영향력 순위’에서 경북대가 국내 1위,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연세대(세계 27위), 경희대(74위), 한양대(92위) 순이었다. UN이 제시한 17가지 세부 지속 가능 개발 목표 달성 정도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데 지역 일자리 창출, 혁신 인프라 확보, 인권 존중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따라 점수를 배정한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